하루는 보육원에 다닌다. 18개월째다. 보육원 일과중에 산책이 있다. 자주 가는 산책코스중 기찻길이 있다고 한다. 바퀴달린 선반에 아이들태워 인근 기찻길에 가는거다. 그리고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 보여주는 것이 산책코스다. 달리는 기차 보여주는 것이 보육원에 있는 정규 산책코스라니 말 다했다. 기차에 열광하는 일본인, 아주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레 체득하는 것은 아닌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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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게 열차모형 선물하는 일본, 열차 매니아가 괜히 나오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나저나 3살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하루가 열차모형을 가지고 놀 그날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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