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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마키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다.
여기서 남자들이란 나와 쿠로를 지칭한다.
쿠로가 오줌을 아무데나 싼다든지,
내가 약속을(밤 9시 이후 금식!!) 어기고
음식을 몰래 먹거나 하면,
마키가 주로 이렇게 이야기한다.
저 문장을 어디서 배웠는지 잘 모르겠지만,
'~때문에...'를 말할 때는 혀까지 찬다는.
마키도 처음에는 그냥 했던 말이었는데,
요새는 아무래도 즐기는듯 하다.
쿠로나 내가 무슨 일만 하면,
무슨 유행어처럼 말하니 말이다.
유행어면 어떠랴~
말하는 사람도 즐겁고, 듣는 사람도 즐거우면 그만이다.
단지, '~때문에...' 다음에 '못살겠어'라는 말이 안붙기를 희망할 따름이다.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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