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84, 현재 인세 수입은 얼마?

일본을 대표하는 출판사 중 하나인 신초사(新潮社)에서 발매된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1Q84 열기가 뜨겁다. 3권이 발행된 4월 16일에는 아침부터 무루카미 하루키의 책을 구입하기 위해 몰려든 독자로 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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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출간된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1편,2편)은 고가의 출판권 계약으로도 화제가 되었다. 그만큼 화제가 되었던  1Q84, 드디어 3권이 일본에서 4월 16일에  출판되었다.

발매 당일 일본 언론에서는 1Q84 인기 비결은 무엇이며, 과연 얼마나 팔릴 것인가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현재 1Q84는 시리즈로 3권이 나왔다.1,2권은 현재까지 244만부가 팔렸으며, 3권은 사전주문 20만부에 초판 50만부 도합 70만부를 찍었다.

초판에 대해서 판매 여부와 관계 없이 인세를 전부 지불하는 출판관행에 비추어 본다면 현재까지 무라카미 하루키는 1Q84 시리즈 3권으로 현재 314만부에 해당하는 인세를 받을 수 있다. 이를 작가 인세 10%로 계산한다면 대략 596,600,000엔이라는 거금이 나온다.

1900엔 X 0.1(작가인세) X 3,140,000(판매부수)=596,600,000엔

이는 한화로 71억원이 넘는 금액이다. 물론, 무라카미 하루키같은 작가의 인세는 10%보다 높을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 즉, 71억원 이상의 금액이 무라카미 하루키 손에 떨어진다는 계산이다. 지금 71억원이지 조금 더 지나면 100억원 달성도 가능하지 않을까? 과연 얼마나 팔아치울 것인가,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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