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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시내에서 남동쪽으로 약 40km 떨어져 있는 푸동공항(浦东机场). 홍차오공항이 국내선 공항이라면 푸동공항은 국제선 공항으로 이용되고 있어요. 푸동공항은 97년 처음 건설이 시작, 약 2년 여의 기간을 거쳐 완공되었답니다. 현재는 국내외 48개 항공사에서 일 평균 560여 편의 항공기를 운행하고 있어요. 국내 60여 곳, 전세계 70여 곳으로 향하는 항공편을 운행하고 있지요.
현재 푸동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할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는 자기부상열차, 공항버스, 호텔버스, 택시 등이 있어요. 또한, 공항 내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면 쑤저우, 항저우로 바로 이동할 수도 있답니다.
▲ 운행중인 자기부상열차
푸동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이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급적 자기부상열차를 타보라고 권해요. 최고속도 431km에 이르는 스피드감을 체험해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아무래도 급변하는 상하이 모습을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자기부상열차가 아닐까요~
▲ 자기부상열차를 중국어로는 치푸리에처(磁浮列车)라고 해요. 발음이 어렵다면 사진에 보이는 열차 모양의 표시를 따라가면 자기부상열차 정거장과 연결되어 있답니다. 공항 입국장에서 맞은편 방향에 자기부상열차 타는 곳이 있어요.
▲ 만약 당일 항공권이 있다면 자기부상열차를 20% 할인 받을 수 있어요. 자기부상열차 구입처에 당일 보딩패스를 보여주면 할인해줍니다. 돌아올 때에는 미리 준비한 전자항공권이나 티켓을 보여줘도 똑같이 20% 혜택 받을 수 있답니다.
▲ 오늘 소개할 바로 상하이 자기부상열차.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앞 부분이 유선형 모양이네요. 차체가 흰색이라 하늘에서 자기부상열차 운행모습을 보면 마치 한 마리 백사가 지나가는 모양일 듯 합니다.
▲ 자기부상열차 내부 모습. 생각했던 것 보다는 상당히 간단하더군요. 의자 시트도 왠지 중국틱한 느낌이 팍팍 들고 말이죠.
▲ 자기부상열차 조종실(?) 내부 모습. 물론 출입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자기부상열차라 내부에 상당히 복잡한 기기들로 가득차 있을 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 휑한 내부에 제대로 움직일지 걱정이 조금 들더군요. 물론, 이런 걱정은 잠시 후에 씻은 듯이 사라졌지만요.
▲ 반대편 모습. 지정좌석이 아니기 때문에 편한 자리 아무곳이나 앉으면 된다.
▲ 시속 430km. 말이 430km지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정말로 전광석화 같았어요. 그리고 차체가 조금 기울어져 이동하기 때문에 '탈선하면 어쩌나'하는 걱정도 들더군요.
▲ 자기부상열차를 탄 것을 기념하기 위해 사진을 사람들. 물론, 저도 마찬가지였답니다.
▲ 최고 속도 431km에 드디어 도달. 자기부상열차는 푸동공항과 전철이 운행되고 있는 롱양루역 사이, 40km 거리를 약 8분에 주파한답니다. 최고속도인 431km는 이 중 몇 초 밖에 안되는 짧은 순간이기에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었답니다.
상하이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느낀 것은 속도감이 문제가 아니라 그 관광성에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속도가 빠르다는 것 자체만으로 훌륭한 관광상품이 될 수 있으니 말이죠.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열차가 적자를 면하지 못해 고전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상하이의 자기부상열차처럼 관광성을 겸비한 열차가 적자를 타개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일반열차와 자기부상열차는 설치 자체가 틀리기 때문에 지금은 어쩔 도리가 없겠지만 말이죠.
상하이 여행의 관문, 푸동공항에서 자기부상열차의 속도감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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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푸동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할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는 자기부상열차, 공항버스, 호텔버스, 택시 등이 있어요. 또한, 공항 내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면 쑤저우, 항저우로 바로 이동할 수도 있답니다.
▲ 운행중인 자기부상열차
푸동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이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급적 자기부상열차를 타보라고 권해요. 최고속도 431km에 이르는 스피드감을 체험해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아무래도 급변하는 상하이 모습을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자기부상열차가 아닐까요~
▲ 자기부상열차를 중국어로는 치푸리에처(磁浮列车)라고 해요. 발음이 어렵다면 사진에 보이는 열차 모양의 표시를 따라가면 자기부상열차 정거장과 연결되어 있답니다. 공항 입국장에서 맞은편 방향에 자기부상열차 타는 곳이 있어요.
▲ 만약 당일 항공권이 있다면 자기부상열차를 20% 할인 받을 수 있어요. 자기부상열차 구입처에 당일 보딩패스를 보여주면 할인해줍니다. 돌아올 때에는 미리 준비한 전자항공권이나 티켓을 보여줘도 똑같이 20% 혜택 받을 수 있답니다.
▲ 오늘 소개할 바로 상하이 자기부상열차.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앞 부분이 유선형 모양이네요. 차체가 흰색이라 하늘에서 자기부상열차 운행모습을 보면 마치 한 마리 백사가 지나가는 모양일 듯 합니다.
▲ 자기부상열차 내부 모습. 생각했던 것 보다는 상당히 간단하더군요. 의자 시트도 왠지 중국틱한 느낌이 팍팍 들고 말이죠.
▲ 자기부상열차 조종실(?) 내부 모습. 물론 출입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자기부상열차라 내부에 상당히 복잡한 기기들로 가득차 있을 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 휑한 내부에 제대로 움직일지 걱정이 조금 들더군요. 물론, 이런 걱정은 잠시 후에 씻은 듯이 사라졌지만요.
▲ 반대편 모습. 지정좌석이 아니기 때문에 편한 자리 아무곳이나 앉으면 된다.
▲ 시속 430km. 말이 430km지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정말로 전광석화 같았어요. 그리고 차체가 조금 기울어져 이동하기 때문에 '탈선하면 어쩌나'하는 걱정도 들더군요.
▲ 자기부상열차를 탄 것을 기념하기 위해 사진을 사람들. 물론, 저도 마찬가지였답니다.
▲ 최고 속도 431km에 드디어 도달. 자기부상열차는 푸동공항과 전철이 운행되고 있는 롱양루역 사이, 40km 거리를 약 8분에 주파한답니다. 최고속도인 431km는 이 중 몇 초 밖에 안되는 짧은 순간이기에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었답니다.
상하이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느낀 것은 속도감이 문제가 아니라 그 관광성에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속도가 빠르다는 것 자체만으로 훌륭한 관광상품이 될 수 있으니 말이죠.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열차가 적자를 면하지 못해 고전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상하이의 자기부상열차처럼 관광성을 겸비한 열차가 적자를 타개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일반열차와 자기부상열차는 설치 자체가 틀리기 때문에 지금은 어쩔 도리가 없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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