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08 북경

중국 여행 - 북경에서 아침 먹기 총정리~

도꾸리 2008. 1. 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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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아침먹기
중국에서 아침이면 의자와 테이블 몇 개 놓고
아침 식사를 파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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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찜통의 행렬?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찜통은 식욕을 자극시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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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 아침 주문
평소에는 중국식 콩국인 떠우지앙을 더 선호하는데...
사진에는 좁쌀죽이 이를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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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딴/茶鸡蛋
찻잎을 넣고 삶은 계란. 줄여서 차딴이라고 많이 부른다.
중국 대학교 기숙사 같은 곳에서는 저녁이면 야식용 차딴을 팔러 다니는
노점상의 목소리도 들을 수도 있다.
1개 0.5~1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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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우푸나오/豆腐脑
고추가루가 들어가 매콤한 우리내 순두부와는 달리,
설탕과 간장으로 맛을 낸 양념장을 뿌려 먹는다.
1~2원 정도면 대체로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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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티아오/油条와 요우삥/油饼
찰진 반죽을 납작하게 만든 후, 2개를 꼬아 뜨거운 기름에 튀겨 만든다.
그중 반죽을 넓게 만들어 꼬지 않고 그냥 튀기는 것을 요우삥이라고 한다.
개당 요우티아오 0.5원, 요우삥 1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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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우지앙/豆浆
베지밀이나 두유와 비슷한 맛이 나는 중국식 콩국.
사진에서는 왼편 흰색 컵 안 내용물이 바로 떠우지앙.
보통 식당에서는 큰 대접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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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粥) 혹은 시판(稀饭)
중국식 죽.
종류도 다양하여 쌀로 만든 따미저우(大米粥),
좁쌀이 들어간  샤오미저우(小米粥),
강남콩, 땅콩, 보리 등 몸에 좋은 8가지 곡식이 들어간 빠바오저우(八宝粥),
복건성 등지에서 나는 붉은 쌀을 이용한 쯔미저우(紫米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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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롱빠오/小笼包
설명이 필요없다. 우선, 무조건 주문해 먹어보자.
우리 고기만두와 비슷하다.
주문은 롱(笼) 기준으로 하며,
1롱에 대체적으로 3~5원 정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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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아오즈/蒸饺子
밀가루 반죽으로 얇게  만든 피에 고기와 야채를 섞은 소를 넣고 찜통에 찐다.
주문은 샤오롱빠오와 같이 롱(笼) 기준으로 합니다.
1롱에 3~5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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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터우/馒头와 화쥐엔/花卷
속 없는 만두.
만터우와 화쥐엔은 주로 북방에서 밥 대용으로 많이 먹는다.
화쥐엔은 한국에서 속칭 '꽃빵'이라고 많이 불리며
, 흙설탕을 물에 개어 꽃빵 표면에 발라 쪄서 단맛이 나는 화쥐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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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뚠/馄钝
일종의 만두국. 건새우와 파래 종류가 들어가서 국물도 시원하다.
여기에 고추가루를 뿌려 맵게해서 먹으면 속풀이 해장국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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