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에 쿠알라룸푸르 인근 샤알람에서 열린 봉오도리 축제에 다녀왔어요.
봉오도리란 일본 전통 춤으로 샤알람 봉오도리 축제는 매년 3만명 이상 참여하는 무척 큰 이벤트입니다.
샤알람뿐만아니라 페낭에서도 열리는 봉오도리 축제.
오늘은 봉오도리 축제에서 만난, 유카타 입은 이슬람교도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말레이시아 관련글>
샤알람 봉오도리 축제에서 만난 말레이시아 이슬람교도.
히잡이라 불리는 두건을 쓴 여성 이슬람교도.
평상시 입는 옷과는 달리, 유카타를 입으니 무척 화려해보인다.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일본 축제.
하지만, 이곳을 참여하는 말레이시아 사람들에게는 더 이상 일본 축제가 아니었다.
일본 유카타를 입은체 당당히 봉오도리 축제에 참여하는 말레이시아 이슬람교도의 모습!!
말레이시아 사람 중에,
코스프레 비슷한 복장을 한 사람도 제법 보였다.
유카타나 코스프레나 말레이시아 사람들에게는 어디까지 일본 문화!
봉오도리 축제에 어떤 복장이 어울리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고 알리고 싶은 일본 관련 옷을 입으면 그만인것!
샤알람 파나소식 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 봉오도리 축제.
매년 3만명 정도가 참여하는 큰 행사!!
뽀나스로 아이사진!!
유카타는 역시 아이에게 잘 어울린다.
쿠알라룸푸르 인근 샤알람에서 열린 봉오도리축제.
매년 3만명 이상 모이는 대형 축제로,
샤알람뿐만 아니라 페낭에서도 열린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한국 관련 축제에도 참여해보고 싶다.
하루에게도 한국 문화를 알려주고 싶으니.
매번 일본 축제만 데려간 것 같아 조금 미안한 마음도.
<말레이시아 관련글>
말레이시아에서 유치원 고를때 주의점 몇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