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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하루가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에서 여름축제가 있었어요. 매년 여름에 원생들을 대상으로 그 가족을 불러 함께 즐기는, 가을 운동회와 더불어 가장 큰 행사랍니다. 오늘은 하루가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의 여름축제를 소개할께요.
일본, 부모와 함께 살아도 1년 보조금 1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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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축제 모습. 1살부터 6살까지의 아이들이 저마다 준비한 이벤트를 부모들에게 보여준답니다. 물론, 하루처럼 어린 아이가 속한 반의 경우, 부모도 함께 참여해요. 사진속에도 보이지만, 아내도 하루를 앉고 이벤트에 참여했답니다.
행사가 끝나고 하루가 공부하고 있는 밀감반에서 잠시 휴식중. 친구인 슌짱이 하루에게 왔어요~~~
오랜만에 도꾸리 등장. 맨날 아내와 하루 사진만 찍다보니, 함께 사진 찍을 기회가 별로 없었어요. 다행이 이날은 아내에게 강력히(?) 요청하여 하루와 단독 투샷을!!!
아내와 하루. 친구처럼 다정해 보이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더군요.
경품으로 물풍선을 받은 하루. 요요처럼 빙글빙글 돌리며 한동안 물풍선 가지고 놀더군요.
다시 교실로 돌아온 하루. 토마스 기차를 선물로 받았어요. 한동안 토마스 기차를 손에서 떼놓지 않더군요. 심지어 목욕할 때도 저 토마스 기차 가지고 들어갔다는.
토요일 오전에 열렸던 하루의 여름 축제. 조금 피곤하기는 했지만, 멋진 추억 만들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유카타 입은 하루 모습도 사진에 담을 수 있었네요. 내년 여름 축제가 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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