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04년~08년)

아내와 함께 - 아웃백에서 점심을~

도꾸리 2007. 12. 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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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와이프와 외식을 했네요.
한국 음식도 좋아하지만, 패밀리 레스토랑도 좋아하는 마키.
오늘은 삼성카드 페이백으로 40% 할인이 되는 날이라 아웃백에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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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세트에 포함된 감자 스프.
마키가 한국에 와서 놀란 일 중에 하나가 바로 반찬이 공짜라는 것.
찌게나 구이 종류는 시켜도 딸려 나오는 반찬이 3~4인 것을 처음에는 믿지를 못했네요.
머 지금은 여느 아줌마처럼 공짜를 좋아해, 이벤트나 시식코너가 있으면 꼭 참석한답니다~
세트 메뉴에 포함된 스프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는 다는 것이 마키의 생각.
값도 저렴하고 맛도 있고, 어찌나 이 스프를 좋아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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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더치킨샐러드
고기 종류를 싫어하는 마키.
하지만 치킨 샐러드는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언제나 저와  패밀리 레스토랑에 오면 스파게티와 샐러드 종류를 시켜  함께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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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스파게티~
마키가 집에서 해주는 멘타이코(명란젓) 스파게티에 익숙한 도꾸리.
맛있기는 한데...
왠지 모르게 무언가 빠진듯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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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세트에 딸려 나오는 커피.
처음에 직원이 프림과 설탕은 안주고 커피만 달랑 주기에 조금 빈정상했다는.
머, 바빠서 그랬겠지만~~

잠시 앉아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재미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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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갈 때 주는 공짜 브레드.
이거이 넘 마음에 들어요.
집에가서 샌드위치로 먹기에도 좋고,
핫도그 소세지 사다가 빵 사이에 끼워 먹기에도 좋다는.

마키는 지금 도꾸리 인터뷰 기사가 실린 트래비 12월 호를 보고 있다는.
이해는 할 수 있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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