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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 3

태국 방콕에서 현지인처럼 푸드코트 이용하기~

태국에서 1년 정도 살았다. 정확히는 여행했다고 표현해야 할 것 같다. 방콕 bts 파야타이역 주변에 있는 맨션을 베이스캠프로, 태국뿐만 아니라 캄보디아며 라오스 등 주변 국가 돌아다녔다. 아내를 만난 곳도 물론 방콕. 태국은 밥을 사먹는 문화다. 출퇴근 시간에 비닐봉투에 반찬 비슷한 것 들고다니는 것 보면, 대게 집이나 회사에서 먹을려고 사가는거다. 나도 처음에는 맨션에서 직접 만들어 먹을려고 했다. 하지만, 음식 만드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생각하면 밖에서 사먹는 것이 좋다고 판단. 물론, 결혼해서 살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진다. 여기에 아기라도 있으면... 실롬에 내가 자주 가던 푸드코트가 있다. 쇼핑센터 안에 있는 푸드코트인데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무엇보다 무엇을 먹어야 할지 이곳에 오면 걱정할 필..

여행/2010 태국 2010.10.20

핸드폰으로 가장 저렴하게 국제전화 걸기, KT001 모바일 파워요금제

요새 국제전화 쓸 일이 많아진 것 같아요. 해외에 있는 가족에게 외로운 마음을 전화로 달래는 기러기아빠, 혼자보낸 유학생 안부를 확인하고 싶어하는 부모, 그리고 혹시나 고무신 거꾸로 신지 않을까 안절부절 매일 전화하는 연인까지, 정말로 글로벌시대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국제전화 사용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오늘소개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국제전화를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 바로, 국제전화 KT001 모바일 파워요금제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일본, 한국에 살고 있는 가족에게서 전화가 올때가 많아요. 특히, 누님의 경우 별 신경쓰지 않고 그냥 핸드폰으로 전화하는 편인데, 통화가 길어질 경우 요금이 제법 나온다고 하더군요. 이런 누님에게 권해드린 상품이 바로 국제전화 KT001 모바일 파워요금제랍니다. ..

잡다한 이야기 2010.07.05

태국에 한국 부추전이 있다? 없다? 카놈 꾸이 차이

태국 여행할 때 시장이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길거리 같은 곳에서 다양한 간식을 맛볼 수 있다. 이런 먹거리중 오늘 소개할 것은 '카놈 꾸이 차이(Khanom Kui-Chai)'. 태국식 부추전 정도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태국어로 카놈(Khanom)은 간단히 즐길수 있는 간식 종류를 말한다. 사실, 태국인에게 카놈 꾸이 차이는 간식이라기 보다 식사 대용으로 주식에 가깝다. 밀가루를 주재료로한 반죽에 부추 비슷한 채소나 마른 새우, 혹은 토란을 넣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속을 채운 반죽을 증기로 쪄내거나, 반쯤 찐 후 이를 튀겨서 먹는다. 튀겨서 파는 카놈 꾸이 차이의 경우, 일단 맛이 한국의 부추전과 비슷하다. 속 내용물 맛도 그렇고, 씹는 질감도 유사하다. 다만, 한국 부추전이 직경 20cm 정도의 원..

여행/2007 태국 200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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