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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로리 2

일본, 가면 쓴 여장남자의 정체는?

도쿄의 번화가를 걷다보면 정말로 다양한 모습의 일본인을 볼 수 있다. 시부야의 유명 패션 명소인 마르큐(109)에서 산 짧은 미니스커트에 굽이 높은 아츠조코구츠(厚底靴)을 신고, 머리는 염색을 하고 썬텐을 짙게하고 거리를 활보하는 만바( マンバ). 1990년대 비쥬얼밴드의 팬을 중심으로 유행하다가 지금은 하나의 패션으로 당당하게 자리잡은 공주풍 패션, 고스로리(ゴスロリ) 등 조금은 특이한 패션을 한 일본인을 거리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 야만바(ヤマンバ), 강구로(ガングロ), 만바( マンバ)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시부야 썬텐족. 이런 다양한 패션을 한 일본인 중 가장 인상 깊은 인물을 꼽으라면 단연 전철에서 만난 가면 쓴 여장남자. 아직까지도 여자가 가면을 쓰고 나온 것인지, 아니면 남자가 가면..

도쿄 하라주쿠 다케시타도리 고스로리 전문점!

고스로리(ゴスロリ)는 1990년대 말 비쥬얼밴드 팬 중심으로 유행하다가 한 패션잡지에 소개가 되면서 지금은 하나의 패션 경향으로 자리 잡게 되었네요. 가장 큰 특징은 '헤드 드레스'라 불리는 머리띠. 주로 검은색 계통의 원단에 하얀색, 분홍색 종류의 레이스를 붙여 사용하곤 한답니다. 또한, 흰색 레이스 달린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체 염색한 머리를 하고 다니는 여성들 대부분이 이런 고스로리 패션을 즐기는 부류라고 보면 됩니다~ 도쿄 하라주쿠 다케시타도리에 이 고스로리 전문점이 있어요. 바로 바디라인! 얼마전 오사카에 갔었을 때에도 덴덴타운 인근에서 봤었는데... 머, 일본 패션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한 번쯤 가볼만한 곳입니다~~ ♡ 포스팅이 유익 하셨다면 도꾸리의 올댓트래블을 구독해주세요-> 도꾸리가 쓴 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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