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08년~12년)/도쿄 여행

도쿄 뒷골목 풍경, 닛포리에서 우에노까지, sony nex-5

도꾸리 2010. 11. 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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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있을 때 도쿄에 간다. 사실, 내가 살고 있는 치바현 마츠도시는 도쿄와 에도가와를 사이에 두고 있다. 도쿄에 간다고 표현을 했지만, 도쿄가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전철로 몇 정거장만 가면 바로 도쿄다. 오늘은 도쿄의 닛포리에서 우에노까지, 뒷골목 풍경을 사진으로 소개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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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사진이 어울리는 닛포리.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민가를 배경으로 사진 찍는 재미가 남다른 곳이다.  오래된 민가 건물 외벽의 검정색 옷칠이 흑백사진의 명암으로 구분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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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포리는 역시 고양이 동네다. 야나카를 중심으로 거리 곳곳에서 길고양이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고양이를 테마로한 카페, 공예점, 박물관 등도 있다. 고양이 도시 닛포리. 소니 넥스-5/sony ne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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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스러움이 거리 곳곳에 남아 있는 닛포리. 도쿄에서 시타마치(서민마을) 투어로 아사쿠사와 함께 유명한 곳 중에 하나다. 이런 옛스러움의 정취가 그립다면, 주저하지 말고 닛포리로! 소니 넥스-5/sony ne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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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카긴자 초입의 러시아풍 음식점. 러시아 음식점은 아니고, 러시아 주변 국가 음식을 파는 곳으로, 티브이에 소개된 적이 있다. 방바닥에 음식 펼쳐놓고 먹는 모습에, 언젠가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소니 넥스-5/sony ne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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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카긴자를 지나 우에노 방향으로 내려왔다. 소니 넥스-5/sony ne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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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코트 깃을 움켜쥔체 걸어가는 사람들 모습에서, 성큼 다가온 가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니 넥스-5/sony ne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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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공원. 대여섯 마리의 강아지와 산책을 하고 있는 모습이 어찌나 신기하던지. 우리는 쿠로 하나만 데리고 산책하기에도 벅찬데 말이다. 순한 강아지들. 그리고 거리공연. 소니 넥스-5/sony ne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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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요코시장. 서울의 남대문시장정도 생각하면 된다. 재래시장이 별로 없는 도쿄에서, 규모면에서 가장 큰 곳이다. 도쿄 서민들의 생활상을 구경하고 싶다면, 이런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소니 넥스-5/sony ne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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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 사기 위해서는 아메요코에 와야한다. 일반 정육점에서 주문하면 살 수 있지만, 왠지 족발은 이런 재래시장에서 사야할 것 같은 느낌이! 소니 넥스-5/sony ne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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