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살다보면 세계의 비싼 제품은 다 구경 할 수 있을 것 같다. 독일의 유명 조리기구 메이커에서 한정 생산한 5억원 냄비를 소개했고, 금줄이 들어간 빗자루가 130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도 소개했다. 오늘은 이런 제품중 1알에 60만원이 넘는 딸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 일본 최고가 냄비 가격은 5억원! - 빗자루 하나에 1300만원? 딸기 1개에 무려 5만엔, 한화로 60만원이 넘는 제품이 시중에 선보여 화제다. 기후현의 한 농원에서 생산된 이 딸기는 비진히메(美人姫)란 품종으로, 출하자인 오쿠타씨가 10년 동안 공을 들여 키웠다고 한다. 비진히메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딸기에 비해 큰 딸기를 얻을 수 있는 품종이라는 것. 통상의 딸기 1알에 약 20g 정도라면, 비진히메의 경우 이의 5배인 1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