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도쿄에 거주하는 블로거 모임을 가졌다. 사실, 술도 못하면서 이런 모임 있으면 꼬박꼬박 나가는 이유는, 아무래도 한국인에 굶주린 것이 아닌지... 아니, 한국인의 정에 굶주렸다는 것이 더 정확할 듯... 내가 속해 있는 태터엔미디어에 새롭게 들어온 베쯔니님을 환영하는 자리이기도 했고, 그간 못뵙던 많은 분들을 뵙는 자리이기도 했다. 뭐, 모인 이유야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그냥 수다 떨고 싶었다고!! 당그니님! 최근들어 일본 전문 뉴스를 쏟아내고 있는 JPNEWS에서 중책을~~ 머, 블로그 활동 뜸해도 다 용서해줄껭~~ 좋은 선례 남겨주쇼~~아자아자, 화이팅! 아, 그리고 한국어 말빨보다 일본어 말빨이 더 뛰어남을 나중에 아마이코이님 사모님 오셨을 때 제대로 보여주었당.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