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누들을 방문했어요. 사실, 막스누들 방문할 계획은 원래 제 일정표에는 없었죠. 센트럴에서 빅토리아피크까지 걸어서 올라갔어요. 남들은 버스나 트램타고 빅토리아피크에 올라가는데, 저는 고생을 즐기는 편이라, 걸어서 올라갔죠. 정상에 도착하자 허기진 배를 채워야겠다는 욕망이 불끈! 어쩔수 없이 빅토리아 피크 내에 있는 쇼핑센터에서 간단히 한끼 해결해야했죠. 이렇게 방문한 곳이 홍콩 막스누들이었어요. 홍콩 막스누들은 홍콩 내에서 무척 유명하답니다. 맛집 소개할 때 이곳을 빼놓는 것이 이상할 정도로, 잡지나 신문 등에 다수 소개된 곳. 물론, 한국에서 나온 홍콩 여행서의 상당수도 막스누들을 빼놓지 않고 소개하고 있지요. 12대 88, 그리고 새로운 홍콩을 찾아서! 제가 주문한 것은 완탕민(雲吞麵)입니다.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