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놀이터!

이케아를 자주 가는 편이다. 한 달에 1번 정도, 많으면 2~3번도 간다. 이케아를 자주 가는 이유는 여러가지. 필요한 물건을 사기 위해서 가는 경우도 있고, 저렴한 조식을 먹기 위해 가기도 한다.

최근에 이케아를 자주 가는 이유가 하나 더 늘었다. 바로 하루가 좋아하기 때문. 하루가 좋아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하루가 좋아할 만한 인형이며 장난감을 마음대로 가지고 놀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것이 다 무료다. 3세 이상의 유아를 위한 유료 놀이터가 따로 있지만, 하루는 나이때문에 안된다. 대신, 이케아 매장에 흩어져 있는 각종 놀이기구를 이용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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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만 가면 열심히 뛰어다니는 하루. 아내와 나는 하루가 혹시나 넘어지면 어쩌나 언제나 전전긍긍이다. 다행이 지금까지는 넘어진 적이 없다는. 신기신기.

이케아가 다른 곳과 다른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디스플레이. 방이나 주방 전체를 이케아 제품을 사용해 꾸며놓았다. 이를 마음대로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이케아만의 특징.

물론, 어린이 공간에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난감과 놀이시설이 있다. 이를 무료로 마음대로 가지고 놀 수 있어 좋다.

또한,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있는 것도 좋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시설도 많고, 남 눈치 볼 필요도 없어 이케아를 자주 가는 것 같다. 물론, 이케아에서 사용한 제품을 사서 돌아오는 경우도 많다. 이것이 이케아가 노리는 것이겠지만, 너무나 쉽게 넘어가는 아내와 나.

아이와 함께 이용 가능한 화장실이나, 어린이 키 높이에 맞춘 자판기 등, 어린이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곳. 앞으로도 이케아에 자주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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