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초고가 냄비가 화제다. 냄비 가격이 자그마치 4,200만엔. 한화로 무려 5억원이 넘는 금액이다. 현재 오사카시 키타구의 한큐백화점 우메다 본점에서 전시되고 있는데, 이를 보고자 연일 많은 인파가 몰려든다고 한다. 과연 어떤 냄비이기에 5억원이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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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원짜리 냄비는 독일의 조리 기구 메이커 휘슬러(Fissler)사의 제품으로 직경 28센치, 무게 4.1키로로 멀리서 봤을 때는 일반 스테인레스 냄비와 별반 차이가 없다. 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그 차이를 확연히 알 수 있다. 바로 손잡이와 휘슬러사 로고가 18금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여기에 13캐럿의 다이야몬드가 270개가 박혀 있기 때문.
또한, 4,200만엔을 내고 이 제품을 구입하면 2가지 특전이 있다. 자택까지 롤스로이드로 냄비를 송영하며, 또한, 세계적 권위의 미슐랭 가이드에 게재된 레스토랑의 디너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5억원 냄비, 과연 어떤 요리를 만들 때 사용할 수 있을까? 사는 것은 둘째치고, 어떤 음식을 만들 때 사용해야하는지 더 고민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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