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구점에 아침 먹으러 가는 이유는?

Posted by 도꾸리
2010. 2. 3. 08:04 일본생활(08년~12년)/LIFE

가구전문점 이케아를 좋아한다. 디자인도 심플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이케아가 있는 국가에 가면 꼭 가보곤  한다. 아시아에 있는 국가중 왠만한 이케아는 다 가본 것 같다. 중국의 상해, 북경, 홍콩, 그리고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에 있는 이케아를 가봤다. 국가는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현실생활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게 만든 디스플레이, 미로처럼 생긴 통로, 그리고 저렴하면서 괜찮은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이케아 관련글>
- 일본의 이케아, 니토리(にとり)
- 이케아, 이제 먹으러 가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가 살고 있는 일본에도 이케아 점포가 제법 많다. 집에서 차로 한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3개의 점포가 있을 정도다. 후나바시, 요코하마, 그리고 오늘 소개할 신미사토 점포 등이 바로 그곳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끔 주말에 아내와 함께 이케아 신미사토점에 가곤한다. 신미사토점은 집에서 차로 20분 정도 밖에 안 떨어졌을 정도로 지척이다. 우리가 가는 목적은 간단하다. 바로 값싸고 저렴한 아침식사를 맛볼 수 있기 때문.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러가지 메뉴가 있지만 우리가 주로 먹는 메뉴는 오므라이스. 단돈 99엔, 한화로 천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다. 여기에 9시30분부터 30분간은 카페오레,카페라테 등의 커피종류와 탄산음료수를 무료로, 그것도 무제한 마실수 있다. 즉, 아침식사 한 끼 해결하는데 단돈 99엔이면 충분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양이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출구 근처에 있는 매점에서 핫도그를 사먹는다. 커다란 소세지와 빵, 여기에 각종 양념을 듬뿍 넣어 탄산음료와 마실 수 있다. 가격은 단돈 150엔. 이케아 간다면 무조건 추천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배가 불러온다면 이제 쇼핑이다. 하루도 몇 번 이케와에 오더니 자기 집인양 울지도 않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족단위 손님이 특히 많았다. 저런 이동트레이를 2~3개씩 밀면서 음식을 고르는 가족을 많이 봤다. 도쿄여행 왔다면 이케아 한 번쯤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일본 여행 바로가기>
- 일본 대표음식 베스트 10
- 일본 유명 온천 베스트 10
- 도쿄 저렴한 숙소 목록
- 오사카, 저렴한 숙소 목록
- 도쿄 여행 선물 베스트 10
- 도쿄, 이것만은 꼭 해보자! 베스트 10
- 에키벤, 일본 여행의 또다른 즐거움!
- 칠본신, 일본 민간신앙의 모든 것!
- 일본 온천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
- 도쿄, 유용한 각종 1일 승차권 목록
- 온천여행, 시즈오카 스이코엔
- 도쿄, 벚꽃 명소 베스트 5
- 일본 축제와 명절
- 도쿄 전철 이것만 알고 떠나자
- 일본 종교 신도, 이것만 알고가자
- 일본 여행시 환전 이렇게 준비하자!
- 일본 덮밥, 돈부리를 먹자!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1. 일본은 저런 부분이 참 좋죠^^.. 예전 생각납니다^^..
    아들이 똘똘하게 생겼네요^^.. 몸도 튼튼할 것 같아요^^..
    프랑크소세지 하나 담아 가고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방문 감사드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Sun'A
    • 2010.02.03 08:57
    가격도 싸고 맛있겠어요..
    어머낭~~하루가 아주 의젓해 보여요..^^
    곧있음 유치원 간다하겠는데욧~~ㅎ
    거기도 많이 춥겠죠??
    감기조심 하세요^^
    • Naoya
    • 2010.02.03 09:07
    There is one IKEA near where we live but we cannot go as often as we want to.
    http://www.ikea.com/au/en/store/richmond/restaurant
    I doubt Richmond IKEA serves breakfast though...

    Haru looks so cute!
      • Naoya
      • 2010.02.03 09:15
      Urgh I just saw the breakfast they serve there but doubt I will see go down there that early in the morning to eat it...
      No car means we have to take a tram there and do not feel like fighting the morning traffic to get there...
  2. 이곳에도 이케아 있는데 한쪽에 푸드 코너가 있어요.
    가격도 싸고 저도 이용해 봤답니다...
    일본에도 이케아매장이 있네요. 한국에는 아직 안들어 간 것 같던데...
  3. 일본은 물가가 비싼줄 알았는데 싼음식도
    있네요... 먹고싶어요.
    • 쁘띠첼
    • 2010.02.03 09:41
    하루가 많이 컸네요. 이마가 훤한것이 아주 이뻐요ㅎㅎ

    이케아 생김 꼭 가볼래요ㅎ
  4. 하루.....
    머리는 누가 저리 해논거냐?
    니눔이 한짓같은데~
    핫도그 나오는 사진보면 쥐파먹은 듯 보이기까지 하구만...
    이궁~
  5. 일본도 이케아가 있는데 우리나라만 이케아 매장이 없네요..수입 업체들은 터무니 없게 비싸기만하고..사실 이케아가 뛰어난 점은 가격대 성능비가 좋다는 것인데, 이케아 제품을 비싸게 팔면 의미가 없죠..ㅠ.ㅠ 우리도 얼른 이케아 매장이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PS. 예전에 외국에서 이케아매장을 방문했다가 브로셔에서 읽은 사실인데, 가구를 파는 이케아 매장에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점이 있는 것은 창업주의 경영 철학 때문이라고 하네요, "배고프면 쇼핑에 집중할 수 없다"라고 하는 ㅋㅋ
  6. 와우, 하루가 한 살 더 먹더니 확 커버렸네요.^^
    의젓한 모습이 장군감입니다.
    • 곰돌이
    • 2010.02.03 11:13
    하루군, 머리가 그래도 꽤 자랐네요 ^^*

    예전에 스님으로 나왔던... 주윤발 느낌이 납니다. ^^


    이케아.... 아내가 도쿄 여행 갔을때, 가보고 싶어하는 곳이지요.

    먹을 것도 저렴하고 좋군요 ^^
    • 신미사토 지점 주위에 다른 쇼핑몰도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강추입니다
      사모님이 좋아하실듯~~
  7. 우와 ... 진짜 도쿄를 가야 되는겁니다 !! 꺄 좋다앙 .... 멋지다앙 ~ 우리나라도 이케아 매장 좀 들어오면 좋을텐데 ㅎㅎ
  8. 하루쨩 튼튼한 모습 ..좋습니다
    즐거운 2월 되세요 ^^
    • 바나나
    • 2010.02.03 17:13
    와~ 이런 곳이 있군요.
    가구점인데, 그 곳에 음식이 파는 곳도 있을 줄이야~
    이케아, 라는 이름은 처음 들어보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가본 적은 없구요~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서 단 돈 99엔의 만찬을 즐겨보고 싶네요^^

    그나저나 하루짱 머리카락이 금세 까실까실하게 많이 자랐네요~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도꾸리님 많이 닮은 것 같아요 정말^^

    즐거운 하루 되세요~
    • 뭐,자주는 아니지만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아침 먹으러 가는 것 같아요. 이케아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9. 하루가 많이 컷네요. :)
    • エイミ
    • 2010.02.04 00:09
    저랑 같은 지점 이케아 다니시네요 왠지 더 반가워요 ^^
    전 한시간 가량 걸려서 그리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이케아에가면
    기분전환되서 참좋아해요

    대만의 수도는 타이페이죠 (@^^@)
    • 허걱...
      베이가 왜 빠진건지...
      제 노트북 자판기를 탓해봅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0. 한동안 못본 사이에 하루가 많이컸네요 ㅎ
    점점 더 도꾸리님을 닮아가는듯 ^^
    음... 서울에서는 이케아매장을 못본것 같은데... 제가 모르는 걸까요? ㅠㅠ
    가끔 인터넷에서 보기는 하는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