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태어난지 벌써 4개월이 지났다. 다른 초보아빠, 엄마도 그렇겠지만 우리도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거치며 하루를 키워나가고 있다.
사실 '키운다'보다는 '배운다'라는 표현이 더 맞을 것같다. 하루를 키우면서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그리고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금 만큼 잘 커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물론, 아버지로서 하루가 나를 닮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하지만 하루가 이런 나의 기대와는 달리 엄마 쪽을 더 닮았다는 생각이 들때 조금 서글퍼지지는 것이 사실.
언젠가 자는 하루의 발가락을 확인한 적이 있다. 난 두번째 발가락이 엄지 발가락보다 긴데, 혹시나 하루도 그런지 확인하고자 말이다. 앞으로도 하루에게 남겨진 내 흔적찾기는 지속될 것 같다. 친구로서 아들로서 하루가 건강히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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