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08년~12년)/도쿄 여행

일본에서 현금이 필요하다면? - 세븐일레븐 세븐뱅크

도꾸리 2008. 4. 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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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할 때 급하게 현금이 필요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물건은 사야겠고 카드는 안받아주고 가져온 현금이 적은 경우라면 더욱 그렇다.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면 편의점 세븐일레븐으로 가자. 국제통용카드 소지자들이 ATM을 이용해 쉽게 현금인출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인 세븐뱅크를 오픈했기 때문.

언어가 걱정이라면 이 또한 문제 될 것이 없다. 세븐뱅크에서는 영어,중국어,포르투칼어, 그리고 한국어 등 4가지 언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국에 산재해 있는 12,000여 대의 ATM을 이용해 현금을 인출할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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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뱅크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


수수료는
크게 카드 발행회사 수수료와 출금거래 수수료가 있다. 카드 발행회사 수수료는 모든 카드회사에 해당하며, 정해진 이율도 회사마다 각각 틀리다. 출금거래 수수료는 마스터카드에만 있으며, 카드로 현금 인출시 210엔을 내야한다.
 
출금은 1만엔 단위로 지폐 50매까지 인출 가능하다. 이용수수료는 거래 횟수로 산정되기에 가급적 한 번에 인출하는 것이 좋다. 거의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도쿄의 나리타공항과 하네다공항, 삿포로 신치도세공항, 그리고 후쿠오카공항 등에도 ATM기가 설치되어 있어 이용할 수 있다.

더 자세한 것은 세븐뱅크 홈페이지 참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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