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바라본 도야마~

도야마에 다녀온 것이 올 해 1월. 아무래도 지금이 아니면 눈덮인 사진을 소개하기가 1년 뒤로 미루어 질 것 같아 이렇게 올려본다. 잔뜩 찌뿌린 날씨에 금새라도 눈이 올 것 같은 하늘. 이 하늘 구름과 바로 연결된 듯한 공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 그리고 짙푸른 바다. 이것이 바로 도야마에 대한 첫 인상.

푸른 빛을 제외하고는 온통 무채색의 향연. 왠지 눈이 포근하다. 흰색,검은색, 그리고 잿빛이 주는 편안함이라고나 할까? 그 빛깔에 오롯이 내 몸을 맡겨보자.

활주로에 다가가서야 건물 갯수가 조금 더 늘어난 것 같다. 아직도 고만고만한 집의 크기. 아마도 저곳에 사람들이 살고 있겠지? 왠지 미니어쳐된 마을을 훔쳐보는 듯한 야릇한 망상에 빠져 본다. 그들을 위에서 볼 수 있다는 것. 먼 발치에서 말이다. 나도 곧 그 미니어쳐 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까맣게 잊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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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이 조금 아니게 나왔네요~
아쉽습니다~
아쉽습니다~
사진으로 찍어봤어요~
항상 느끼는건데 일본이 공기가 좀 깨끗한것같아요.. (아닌가?;)
아무래도 그런 것 같아용~
잘 표현해 주셨네요^^*
멋져요~
실제 모습은 더 멋진데...
아쉽습니다~
오밀조밀한 느낌인 것 같은.
왠지 조금은 인위적인~
좋습니다~
멋진 사진 잘보고 갑니다.
아자아자~
비행기에서 찍은 설경은 오랜만에 봅니다
잘 나온듯 합니다~
아자아자~
아직 아시아나에만 있고 대한항공에는 직항노선이 없어요ㅡㅜ
눈덮힌 계곡이 정말 아름답다던데요ㅎ
바로 아시아나 직항~
항공기 요금 조금 냈다는...
아웅~~
아쉽습니다~
똑닥이라하기엔 너무 사진이 멋지게 나왔는데요? ㅎㅎ
똑딱이가 이날은 이상작동을~
ㅋㅋㅋ
좋은 하루되세요~
공항에 내리기 전쯤에 찍으셨군요..운이 좋으셨습나봐요 ㅎ...날개에 안가리는 창가 ㅋ
일본은 조용조용 아기자기 한 것 같아요 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