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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글 남기는 것 같네요.
그간 정말 많은 일이 있었지요.
안 좋은 일도 있었고,
신났던 일도 있었고,
어쟀거나 중요한 것은 블로그를 다시 시작한다는 것.
두둥!!!!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분들에게 이렇게 소식 전하려고 글 남겨요~
저희 가족 말레이시아 소식 전할께요.
그래봤자 2주전 이야기겠지만 말이죠.
페낭 여행 다녀왔어요.
7월에 페낭 갔었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자동차도 샀겠다 이참에 고속도로 이용해서 페낭 다녀왔습니다.
왠지 페낭은 가까울 것 같았는데...
제 무지였습니다.
제가 사는 쿠알라룸푸르에서 페낭까지 무려 380킬로미터나 떨어져있더군요.
무계획으로 떠난 여행였던지라 운전만 신나게 했네요.
편도로 장장 6시간!!!!
페낭에 간 이유는 간단.
하루가 바다 보고 싶다고해서.
하루가 보고 싶다면 가야지요.
그래서 하루만에 결정해서 바로 떠났답니다.
그렇게 시작된 2박 3일 간의 짧은 페낭 여행.
파란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잘 쉬다 왔습니다.
말레이시아,
앞으로는 자주 소식 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말레이시아 온지도 반년이 넘은 것 같군요.
시간 참 빠릅니다!
이제 그만 놀고 일 해야할듯!!!
즐거운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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