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08년~12년)/LIFE

하루, 시원시원 헤어컷!

도꾸리 2011. 12. 1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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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1년에 2번 머리를 잘라요. 더워지기 시작하는 6월, 그리고 추워지기 시작하는 12월. 특별한 이유는 없고요. 땀도 많이 나는데 머리가 길면 불편할테니, 여름이 시작하기 전에 한 번 잘라주고요, 여름에 자란 머리를 겨울이 되기전에 한 번 정리해준답니다.




모자를 써도 삐죽삐죽 튀어나오는 머리. 헤어컷을 해야할 때가 온 것 같아요!!!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당일 바로 잘랐습니다!!!! 시원시원!!!!




하루도 몇 개월 간 자라버린 머리카락이 훌훌 날라가버려서 그런지, 발걸음도 사뿐사뿐!
헤어컷을 하고나니 30개월 조금 넘은 하루, 왠지 나이가 들어보인다는!!!먄~~~~~하루!!!

다음 헤어컷은 내년 6월입니다!! 빡빡머리 하루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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