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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처음으로 가방을 메었어요. 멘다는 표현보다 걸었다는 것이 더 정확할듯. 처음 메어보는 가방이라 이래저래 어색한 것 같아요. 가방 끈이 계속 흘러내려오네요.
양손에 좋아하는 책을 든 하루. 가방을 멘 하루 모습을 기념하기 위해 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사진은 하루가 감기 걸리기 전에 찍은 사진이에요. 지금은 이보다 조금 더 추워져서 두꺼운 잠바 안 입고 외출하면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자동차나 기차 등 탈 것을 좋아하는 하루. 탈 것을 소개하는 책도 좋아해서 어딜가나 이 책을 꼭 들고 다닌답니다.
가끔 가다가 시멘트 바닥에 책 펼쳐놓고 보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엄마 닮은 것 같아요. 아빠는 책 별로 안 좋아하는데...ㅋㅋㅋ
활처럼 등을 굽히면 응아했다는 표시. 이날은 장난감이 들어간 가방이 어색한 탓인지, 계속 새우처럼 등을 굽히더군요.
새우처럼 등 굽히는 것을 고쳐주려고, 가방을 길게 잡아당겨 봅니다~
가방을 메고 하루가 간 곳은 이케아. 이날은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실내에서 놀기가 너무 아쉽더라고요.
버스를 좋아하는 하루. 지나가는 버스를 보고 손을 흔들고 있네요. 버스속에 누구라도 있는 것인지...
하루가 손을 드는 모습을 보고 웃는 아내. 그리고 웃는 아내를 보고 얼굴이 환해지는 나. 역시 우리 가족의 웃음은 하루가 손에 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래만에 등장하신 마님과 하루!!
양손에 좋아하는 책을 든 하루. 가방을 멘 하루 모습을 기념하기 위해 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사진은 하루가 감기 걸리기 전에 찍은 사진이에요. 지금은 이보다 조금 더 추워져서 두꺼운 잠바 안 입고 외출하면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자동차나 기차 등 탈 것을 좋아하는 하루. 탈 것을 소개하는 책도 좋아해서 어딜가나 이 책을 꼭 들고 다닌답니다.
가끔 가다가 시멘트 바닥에 책 펼쳐놓고 보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엄마 닮은 것 같아요. 아빠는 책 별로 안 좋아하는데...ㅋㅋㅋ
활처럼 등을 굽히면 응아했다는 표시. 이날은 장난감이 들어간 가방이 어색한 탓인지, 계속 새우처럼 등을 굽히더군요.
새우처럼 등 굽히는 것을 고쳐주려고, 가방을 길게 잡아당겨 봅니다~
가방을 메고 하루가 간 곳은 이케아. 이날은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실내에서 놀기가 너무 아쉽더라고요.
버스를 좋아하는 하루. 지나가는 버스를 보고 손을 흔들고 있네요. 버스속에 누구라도 있는 것인지...
하루가 손을 드는 모습을 보고 웃는 아내. 그리고 웃는 아내를 보고 얼굴이 환해지는 나. 역시 우리 가족의 웃음은 하루가 손에 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래만에 등장하신 마님과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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