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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니고 있는 보육원에서 얼마 전에 체육대회가 열렸어요. 감기 기운이 있어 참가할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화창한 날씨 속에서 다른 아이들과 어울려 노는 하루 모습을 보니 참가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늘은 일본 보육원의 체육대회 모습을 소개할께요.
딸기반 입장입니다. 하루는 뒤에서 엄마 손 잡고 쫄래쫄래 걸어가고 있네요.
여전히 침 질질 흘리는 하루. 고양이가 그려진 스카프를 쿠로에게 보여주며 '어흥' 놀래키는 하루. 귀엽다!
보육원 체육대회 입장권. 잡상인이 간혹 들어오는 경우가 있어, 이렇게 리본을 달고 입장한다. 하긴, 없어도 잘만 들여보내 주더만.
딸기반 교실에서 잠시 쉬는 중. 다다미방, 이곳에서 원없이 뛰어다닐수 있는 하루. 좋다.
체육대회라고 특별한 것은 없었다. 각 반별로 준비한 운동을 하는데, 하루가 속한 딸기반은 마사지체조.
마사지를 받기 위해 드러누운 아이들. 엄마와 함께 마사지를 즐기고 있다.
마사지체조를 하다가 자버린 하루. 내리쬐는 태양에 기분이 좋았을까, 아니면 마사지가? 누구 자식 아니랄까봐 어디에서건 잘 자는 하루.
잠시후 딴짓피우는 하루.
요새 친하게 지내는 아야짱.
마사지가 끝나고 체조를 선보였다. 물론, 음악에 율동이 맞지도, 잘 따라하지도 않는다. 함께 한 엄마들만 신났다.
하루, 엄마와 함께 퇴장.
상급반 모습. 역시 나이가 있어 그런지, 체육대회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체육대회가 끝나고 받은 아기용 보리차.
체육대회는 이렇게 끝났다. 파란 하늘, 그리고 서늘한 공기, 조금은 나른한 햇살, 모든 것이 체육대회를 치르기에 최고였다.
딸기반 입장입니다. 하루는 뒤에서 엄마 손 잡고 쫄래쫄래 걸어가고 있네요.
여전히 침 질질 흘리는 하루. 고양이가 그려진 스카프를 쿠로에게 보여주며 '어흥' 놀래키는 하루. 귀엽다!
보육원 체육대회 입장권. 잡상인이 간혹 들어오는 경우가 있어, 이렇게 리본을 달고 입장한다. 하긴, 없어도 잘만 들여보내 주더만.
딸기반 교실에서 잠시 쉬는 중. 다다미방, 이곳에서 원없이 뛰어다닐수 있는 하루. 좋다.
체육대회라고 특별한 것은 없었다. 각 반별로 준비한 운동을 하는데, 하루가 속한 딸기반은 마사지체조.
마사지를 받기 위해 드러누운 아이들. 엄마와 함께 마사지를 즐기고 있다.
마사지체조를 하다가 자버린 하루. 내리쬐는 태양에 기분이 좋았을까, 아니면 마사지가? 누구 자식 아니랄까봐 어디에서건 잘 자는 하루.
잠시후 딴짓피우는 하루.
요새 친하게 지내는 아야짱.
마사지가 끝나고 체조를 선보였다. 물론, 음악에 율동이 맞지도, 잘 따라하지도 않는다. 함께 한 엄마들만 신났다.
하루, 엄마와 함께 퇴장.
상급반 모습. 역시 나이가 있어 그런지, 체육대회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체육대회가 끝나고 받은 아기용 보리차.
체육대회는 이렇게 끝났다. 파란 하늘, 그리고 서늘한 공기, 조금은 나른한 햇살, 모든 것이 체육대회를 치르기에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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