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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22 일본의 미국 동경, 오바마 낫토를 만들어내다! (11)
  2. 2009/05/08 일본인은 아침으로 무엇을 먹을까? (35)

예전에 NHK를 볼 때다. 외국인이 나와 일본어로 토론을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당시, 프로그램 내용중 충격적인 것이 있었다. 한 미국인 여성이'일본은 미국의 속국이다'라는 발언을 했다. 옆에 있던 중국인은 '일본이 미국의 속국이다'라는 발언에 맞장구를 치며 미국인 여성을 거들었다.  이런 도발적인 발언에 패널로 참석한 일본인이 변명 같은 변명 한마디 못하고 어물쩡 넘어가는 모습을 보았던 적이 있다. 정말로 일본이 미국의 속국이라고 생각이라도 하는듯 말이다.

<낫토 관련글>
- 낫토, 일본인의 건강 아침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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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본에 살다보면 당시 NHK의 프로그램과 비슷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일본인의 미국에 대한 동경, 혹은 부러움에 대한 감정을 말이다. 이러한 분위기가 잘 반영된 일이 얼마전에 있었다. 바로,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이름을 딴 오바마 낫토가 바로 그것이다.

낫토는 일본의 전통식품으로 한국의 청국장과 비슷하다. 한국에서는 청국장을 찌게로 만들어 먹지만, 일본에서는 아침식사로 주로 날계란에 섞어 밥에 올려 먹는다. 일본의 아침 식사하면 흔히 사케(연어)구이와 낫토를 떠올릴만큼 대중적인 음식이 바로 낫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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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토의 원료는 콩이다. 콩 중에서도 노란색 대두를 사용해 만든다. 한국의 대두에 비해 작은 사이즈의 콩을 주로 사용한다. 오바마 낫토의 특징이라면 바로 낫토의 주요 원료인 대두를 사용하지 않고 검은콩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흑인이기에 이를 최대한 표현하기 위해 검은콩으로 낫토를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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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낫토를 만들며 해당 음악까지 작곡했다고 하니, 이들의 낫토 사랑, 아니 오바마 사랑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오바마 낫토 노래는 CD로 제작되어 학교나 관공서에 보급 되었고, 현재 시중에 싱글앨범으로 700엔에 판매되고 있다.

일본인의 미국 사랑, 과연 다음에는 어떤 제품이 나올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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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은 아침으로 무엇을 먹을까?

일본/생활 2009/05/08 08:19 Posted by 도꾸리
한국에서는 아침식사로 국과 밥, 그리고 계란말이나 콩자반 등의 마른반찬 몇가지 놓고 식사를 하곤했다. 물론, 집집마다 틀리겠지만 기본적으로 국과 밥, 그리고 몇가지 반찬이 나오는 것은 비슷할 것 같다.

일본에서는 아침식사로 낫토(일본식 생청국장), 사케(연어), 그리고 노리(김)가 자주 나온다. 빵과 우유로 아침식사를 대신하는 서구화된 식단도 제법 많다. 독신자라면 편의점에서 간단히 오니기리(주먹밥)로 대신하는 경우도 있다. 비즈니스 호텔에서는 리즈너블한 아침 식단이 부폐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고, 고급 온천의 경우 제철 진미를 이용한 호화식단이 많다. 오늘은 일본에서 즐기는 아침식사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일반 가정식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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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드위치(위)와 처가댁에서 먹은 아침(아래)

아무래도 가정식으로는 낫토(생청국장)와 사케(연어)를 가장 많이 먹는 것 같다. 장수국가로 일본을 꼽는 이유로 발효음식과 생선에 대해 자주 언급하곤 하는데, 이의 대표주자가 바로 낫토와 사케. 물론,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 때문에 낫토와 사케를 안먹는 가정도 많이 늘어났다는 통계조사도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가장 서민적이고 대중적인 아침 먹거리를 꼽는다면 낫토와 사케가 아닐까한다.
 

2.고급 온천에서의 아침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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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타쿄 온센(위)와 이즈 마츠자키 온센(아래)에서 먹은 아침식사

일본 온천의 즐거움을 꼽으라면 아무래도 온천욕과 먹는 재미가 아닐까 한다. 싼 곳도 있겠지만 1인당 15,000~20,000엔 정도는 줘야 그나마 제대로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일본. 요금의 상당부분이 음식값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온천에서 즐기는 식사는 고가의 재료를 사용한 음식이 대부분. 물론,저녁식사에 비해 간소하기는 하지만 아침식사에서도 제철 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먹거리가 나오는 것은 두말할 필요없다. 대체적으로 밥과 국을 기본으로 생선구이, 계란찜, 야채절임, 김, 그리고 간단한 후식이 기본으로 나온다.


3. 비즈니스 호텔에서 즐기는 아침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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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비즈니스 호텔을 이용한 경우가 제법 많았는데, 좋았던 점이라면 아침 식사를 공짜로 해결할 수 있었다는 것. 물론, 호텔 요금에 포함된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그렇지 않고 추가로 요금을 내야하는 경우도 있다.

다양한 여행자가 이용하는 곳 답게 나오는 메뉴도 비교적 다양한 편이다. 간단한 빵과 음료수만 제공되는 곳도 있었고, 고급 온천에 버금갈 정도로 호화 식단을 자랑하는 곳도 있었다.


4.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즐기는 아침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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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나상의 아침메뉴(상,하)

프랜차이즈에서도 아침식사를 판다. 여행자가 많이 이용하는 요시노야나 마츠야의 경우 오전 몇시까지만 한정으로 판매하는 메뉴가 따로 있다. 아침메뉴에 포함된 반찬을 보면 가정식과 별반 차이가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밥과 국(주로 미소시루), 여기에 낫토와 사케, 그리고 몇가지 야채절임이 추가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양식 메뉴가 따로 있는 경우도 있어 빵과 오믈렛을 기본으로한 식단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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