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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가끔 엉뚱한 요리를 만들어내곤 합니다. 여기서 엉뚱하다는 뜻은 일본음식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내는 일본음식이라고 우기는 경우. 정확히 표현하자면 그 음식의 원류가 아니다라는 뜻이죠. 돈가츠의 원조가 포크 커틀릿이고, 카레는 인도에서 왔다는 것이 정설이니 말이죠.
이유야 어떻든 한국 가정식이 아닌 음식을 만들어주는 것은 사실이에요. 오늘 소개할 음식도 그렇습니다. 바로 크림스튜.
한국에서는 스튜 먹을 일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스튜를 먹기 위해 네이버나 다음 검색을 했다는 사람도 못봤고, 유명한 음식점이 있다는 소식도 못들어봤으니 말이죠. 하지만, 일본에서는 엄연한 가정식 메뉴입니다. 이름부터가 서양틱한 이 음식이 말이죠.
일반적으로 집에서 자주 해먹는 음식이다보니 아내도 한국에서 스튜가 그리웠나봅니다. 지난 번 일본에 다녀오면서 크림스튜 고형물을 사왔네요. 만드는 방법은 카레와 비슷해요. 버터 등을 넣고 야채나 고기를 볶다가 물을 넣고 푹 익히는 것이 말이죠.
서양에서는 조금 더 다양한 방법으로 먹는다고 합니다. 크림스튜 이외에 쇠고기가 주재료이면 비프스튜, 닭이 주재료이면 치킨스튜 머 이런식으로 그 종류가 많다고 하네요. 어느 분은 이런 스튜를 서양식 찌게라고 명명하시더군요. 국물문화가 잘 발달하지 않은 서양에서 그나마 국물 형태로 먹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스튜라는 조언도 함께.
비프스튜에 걸맞게 오늘은 밥이 아닌 바게트를 내왔네요. 처음에 비프스튜만 내왔을 때 이걸 밥 말아먹어야 하나 걱정했었는데, 그렇지않아 다행입니다.
비프스튜의 맛... 머랄까? 농도가 묽은 스프의 맛 정도? 맵고 칼칼한 찌게에 적응된 저에게 약간 느끼한 것이 사실. 머, 앞으로 차차 익숙해지겠죠. 아내표 일본 음식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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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야 어떻든 한국 가정식이 아닌 음식을 만들어주는 것은 사실이에요. 오늘 소개할 음식도 그렇습니다. 바로 크림스튜.
한국에서는 스튜 먹을 일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스튜를 먹기 위해 네이버나 다음 검색을 했다는 사람도 못봤고, 유명한 음식점이 있다는 소식도 못들어봤으니 말이죠. 하지만, 일본에서는 엄연한 가정식 메뉴입니다. 이름부터가 서양틱한 이 음식이 말이죠.
일반적으로 집에서 자주 해먹는 음식이다보니 아내도 한국에서 스튜가 그리웠나봅니다. 지난 번 일본에 다녀오면서 크림스튜 고형물을 사왔네요. 만드는 방법은 카레와 비슷해요. 버터 등을 넣고 야채나 고기를 볶다가 물을 넣고 푹 익히는 것이 말이죠.
서양에서는 조금 더 다양한 방법으로 먹는다고 합니다. 크림스튜 이외에 쇠고기가 주재료이면 비프스튜, 닭이 주재료이면 치킨스튜 머 이런식으로 그 종류가 많다고 하네요. 어느 분은 이런 스튜를 서양식 찌게라고 명명하시더군요. 국물문화가 잘 발달하지 않은 서양에서 그나마 국물 형태로 먹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스튜라는 조언도 함께.
비프스튜에 걸맞게 오늘은 밥이 아닌 바게트를 내왔네요. 처음에 비프스튜만 내왔을 때 이걸 밥 말아먹어야 하나 걱정했었는데, 그렇지않아 다행입니다.
비프스튜의 맛... 머랄까? 농도가 묽은 스프의 맛 정도? 맵고 칼칼한 찌게에 적응된 저에게 약간 느끼한 것이 사실. 머, 앞으로 차차 익숙해지겠죠. 아내표 일본 음식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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