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푸드코트 4

태국 방콕에서 현지인처럼 푸드코트 이용하기~

태국에서 1년 정도 살았다. 정확히는 여행했다고 표현해야 할 것 같다. 방콕 bts 파야타이역 주변에 있는 맨션을 베이스캠프로, 태국뿐만 아니라 캄보디아며 라오스 등 주변 국가 돌아다녔다. 아내를 만난 곳도 물론 방콕. 태국은 밥을 사먹는 문화다. 출퇴근 시간에 비닐봉투에 반찬 비슷한 것 들고다니는 것 보면, 대게 집이나 회사에서 먹을려고 사가는거다. 나도 처음에는 맨션에서 직접 만들어 먹을려고 했다. 하지만, 음식 만드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생각하면 밖에서 사먹는 것이 좋다고 판단. 물론, 결혼해서 살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진다. 여기에 아기라도 있으면... 실롬에 내가 자주 가던 푸드코트가 있다. 쇼핑센터 안에 있는 푸드코트인데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무엇보다 무엇을 먹어야 할지 이곳에 오면 걱정할 필..

여행/2010 태국 2010.10.20

파르페, 돈까스를 먹는 색다른 방법!

외국 먹거리를 자국화 시키는데 재능이(?) 있는 일본. 미국 커틀릿을 들여와 돈카츠를 만들었고, 인도에서는 카레를 들여왔다. 물론, 한국 김치는 키무치로 변모하여 일본인의 식탁에 자주 오르고 있다. 여기에서 이제는 한 발 더 나아가, 톤카츠를 파르페로 먹는다든지, 카레에 고등어를 집어 넣는다든지, 일본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완전히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 내고 있다. - 일본, 고래고기 먹는 방법! - 일본 최초 고기 테마파크, 도쿄 미토레아! 오늘 소개할 것은 바로 톤카츠 파르페다. 사과, 딸기, 키위 등의 과일에 통상의 파르페와는 달리 톤카츠를 넣었다. 에히메현 마츠야마시에 있는 톤카츠 전문점 키요마루(清まる)에서 1996년 처음 판 것으로 알려졌다. 기름기 있고 볼륨감 있는 톤카츠를 여성들이 좋아할 수..

북경(베이징) 여행 - 왕푸징

왕푸징/王府井 Must see : 동방신천지, 왕푸징먹자골목, 노북경일조가,동화문야시장 Hot spot : 동방신천지,공미대하, 성석복,승고재,서부상,오유태,호우세계상점,단요빌딩,중화쾌자문화, 북경시백화점,외문서점,신중국유아용품상점,신동안시장,노북경일조가,왕푸징 우물, 왕푸징소흘가, 왕푸징 먹자골목,동래순, 전취덕,구불리,일차일좌,교자대왕,동화문야시장,푸드코트 소요시간 Long course : 3~4 시간 Short time : 1~2 시간 왕푸징 역사 왕푸징(王府井)의 이름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이곳은 과거 왕부의 우물이 있던 자리다. 단지, 물맛이 뛰어난 우물이 있던 작은 마을에 불과하던 곳이 명나라 성조 때에 이곳에 10여개의 왕부가 들어서면 조금씩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청나라 광서제 때에는 인근..

여행/2007 북경 2007.12.13

[방콕]푸드코트의 고급화 전략 - FoodLoft

2006년을 기점으로 태국 방콕 쇼핑몰 내에 위치한 푸드코트의 변화가 놀랍습니다. 씨얌 파라곤이나 칫롬의 센트럴 백화점 푸드코트가 인테리어 개선과 새로운 메뉴 개발을 통해 고급화 전략을 실행해 나가고 있으며, 이에 뒤질세라 디스커버리센터나 MBK의 푸드코트 등도 리뉴얼을 2006년도 하반기에 마쳤습니다. 이런 쇼핑몰 내의 푸드코트중 오늘은 'FOODLoft'를 소개할께요. BTS 칫롬역 인근에 있는 센트럴 백화점 7층에 위치한 푸드코트로, 최근에 뜨는 지역인 랑쑤안과도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우선 검은 카드를 받게 됩니다. 바코드가 찍혀 있는 카드로 결제할 때 필요합니다. '선 결제 후 지불' 방식을 취하고 있어, 원하는 음식을 주문하고 카드를 주면 됩니다. 그러면 바코드에 요금이 인식..

여행/2004 태국 2007.12.0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