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표정 2

아기 얼굴, 근심 걱정을 없애는 묘약!

이제 며칠만 지나면 드디어 하루가 5개월 째가 된다. 몇 개월 째를 강조하는 버릇은, 사실 육아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 하루 종일 함께 생활해야 한다는 것이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를 키우면서 예전에 비해 더 행복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냥 하루 얼굴만 봐도 즐거운 이유가 말이다. 하루 자는 얼굴만 봐도 즐겁다. 이건 이유가 없다. 그냥 즐겁다. 자다가 입술이라도 씰룩씰룩 거린다면, 아내와 나는 거의 까무러친다. 너무 귀여워서 말이다. 말똥말똥 쳐다볼 때는 무언가 나에게 말을 하는 것 같다. 들리지는 않지만, '아빠, 사랑해'라고 외치는 것 같다. 아... 이제는 환청이... 큰일이다. 다행이라면 아내도 같은 증상이 있다는 것 정도? 얼굴..

아기는 천만가지 표정을 짓는다!

하루 얼굴을 보고 있으면 정말로 하루 종일 시간 가는줄 모르겠어요. 어찌나 시시각각 표정이 바뀌는지 그 재미에 혼자서 웃을 때도 많네요. 그래서 오늘은 혼자 보기에 아까운(?) 하루의 다양한 표정사진을 소개할께요~ ▲ 밥 달라는 표정! 밥 대신 장난감을 입에 물렸더니(?) 저를 살짜 째려보는 하루. "밥을 달란 말이야!!" ▲ 내꿈은 권투 선수? 어퍼컷을 계속해서 날리는 하루의 재롱에 아내와 저는 박장대소를! ▲ 살짝 웃음을 머금고, 아내를 홀리고(?) 있는 하루. "엄마! 시간 있어?"라고 말이죠. 아내의 반응은? 물론, 너무 좋아 하더군요! ▲ 찡그린 얼굴에서 금방이라도 울음이 나올것 같은 표정! 이때 아내의 일갈! "남자면 울면 안돼!" ▲ 금새 또 웃는 얼굴로 바뀐 하루. 시시각각 바뀌는 하루 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