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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급식 2

일본의 대게급식을 들어보셨나요!

아내가 자란 곳은 토야마란 곳이에요. 서울에서도 아시아나가 직행을 운행하고 있는데, 해산물이 맛있는 곳이죠. 특히, 밤에 빛을 내는 호타루이카나 겨울 별미인 칸부리로 유명해요. 일본 제일 짠 라면, 도야마 블랙라면! 얼마전에 토야마가 뉴스에 소개된 적이 있지요. 그 내용에 저는 입을 다물지 못했답니다. 비싸다는 대게를 학교 급식으로 제공한다는 내용. 물론, 매일 대게를 맛볼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초등학교 6학년이 되야 비로소 대게를 맛볼 수 있다네요. 올해는 약 200명이 6학년이 되었는데, 이들에게 모두 대게가 지급되었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대게가 엄청 크네요~~ 처가댁 갔을 때 맛보았던 대게가 저것보다 작았던 것 같은데...에휴.. 찾아보니 대게는 토야마현에서만 급식으로 주는 것이 아니더군요..

일본이 무료급식 안하는 이유!

어제 하루 일본은 시마다 신스케 은퇴 관련 뉴스로 도배되었다. 주요 일간지 일면은 시마다 신스케 관련 기사가 실렸고, 각 방송사를 대표하는 보도 뉴스에서는 시마다 신스케 특별 취재를 내보냈다. 일본 톱 사회자이자 개그맨인 시마다 신스케의 갑작스런 은퇴 소식에 일본 전역이 쇼크였다. 이런 와중에 뉴스를 통해 한국 소식을 접했다. 바로 급식 무료화 투표 관련 뉴스. 여야 복지정책에 대한 힘겨루기 양상을 띈 이번 급식 무료화 투표, 급식 무료화를 실시하지 않는 일본에서도 관심거리였다. 일본 톱 사회자의 폭력단 연루, 일본 연예계 패닉! 한국 서울에서 급식 무료화에 대한 투표가 진행되고 있음을 일본 방송에서 소개했다. 일본 기자가 직접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용지의 내용을 공개했다. 사실, 복지가 비교적 잘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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