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음식 23

라면에서 과자까지, 도쿄음식 베스트10

해당 여행지를 방문하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이 있다. 일본이라 라면이나 전통 과자인 와가시도 좋을 것이다. 태국이라면 시큼한 맛이 일품인 똠양꿍이나 태국식 샤브샤브인 수끼 등이 그러할 것이다. 중국이라면 오리구이인 베이징카오야나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 정도가 아닐까한다.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현지 먹거리, 오늘은 도쿄여행이 행복해지는 음식 베스트10을 뽑아보았다. 일본인이 좋아하는 한국선물 베스트10 1.츠케멘(つけ麺) 일본 직장인의 퇴직 후 창업 일순위는? 모르긴 몰라도 라멘전문점일 것이다. 면의 굵기나 스프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는 라멘은 언제부터인가 일본인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도쿄에 왔다면 무조건 츠케멘이다. 츠케멘은 면과 스프가 따로따로 나오는 라멘이다. 스프에 ..

상해여행이 즐거워지는 별미 베스트 10!

상해에 가면 이런 음식은 꼭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가? 오늘은 상해에서 꼭 맛봐야할 음식 베스트 10을 소개하고자 한다. 중국 경제발전의 상징 상해, 푸동에는 하늘을 찌를듯이 높이 솟아오른 빌딩가가, 난징시루 쇼핑가에는 세계 유명 브랜드 상품이 들어선 백화점이 즐비하다. 이런 상해에서 5월 1일부터 6개월간 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오늘은 상해엑스포를 방문할 예정인 여행자를 위해 상해 여행중 맛볼 수 있는 별미 10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여기 중국 맞아? 상하이 와이탄의 야경 퍼레이드! 상해에서 맛보는 북한음식, 평양옥류식당 샤오롱빠오小笼包 중국식 고기만두. 상해가 원조다.아무래도 우리에게는 서울 명동의 딘타이펑에서 파는 샤오롱빠오가 더 친숙할 것 같다. 딘타이펑은 대만에서 시작되었지만, 사실..

여행/2009 상해 2010.09.10

일본 초인기 고추기름, 주문대기 2년!

구입하기 위해 2년을 기다려야 하는 고추기름이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일본에서 현재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일본식 고추기름인 라유(ラー油)를 구입하기 위해 2년을 기다려야 하는 황당한 일이 발생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이시가키지마라유(石垣島ラー油), 일본 전역에 먹는 고추기름 붐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 5년 기다려야 맛볼 수 있는 고로케? - 일본, 고래고기 먹는 방법! 이시가키지마라유는 이름 그대로 오키나와 이시가키지마의 작은 식당에서 판매된 것이 원조. 조미료 정도로 취급되던 라유, 하지만 이시가키지마라유는 몸에 좋은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고추기름으로 밥에 비며 먹는 것이 그 특징. 현재 원조 판매처인 오키나와 이시가키지마에서는 구입하기 위해서 2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일본 전역에 ..

일본인 선정 한국선물 베스트 10!

일본인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여행 커뮤니티에서 예전에 앙케이트 조사를 한 것이 있다. 바로 서울 여행시 어떤 제품을 선물로 구입할 것인가라는 질문. 이 앙케이트 조사를 통해 일본인이 서울 여행할 때 어떤 제품에 관심있어 하고, 또한 어떤 제품을 구입하는지 알 수 있었다.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 우리와 다른 일본의 선물문화! - 일본 결혼식에 참석하면 어떤 선물을 받을까? 일본인이 서울 여행시 구입하는 선물 베스트 1위는? 바로 먹거리였다. 맛있는 음식이 많기로 소문난 서울, 특히 일본에서는 김치 등이 건강 식품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본국의 맛을 찾아 한국을 직접 방문하는 일본인도 많이 늘어난 것 같다. 이들이 주로 찾는 것으로는 김치를 비롯해 김,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레토르제품, 그리..

일본 카이세키요리, 어떤 음식이 나올까!

지난 주에 아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온천여행을 다녀왔다. 우리가 간 곳은 일본에서 새해가 가장 빨리 뜨는 곳으로 유명한 치바현의 쵸시. 쵸시의 한 온천에서 1박 2일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 오늘은 료칸에서 맛볼 수 있는 카이세키요리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 일본 유명 온천 베스트 10 - 일본 온천에서 즐길수 있는 모든 것! 카이세키요리는 애초에 다도에서 시작했다. 차를 마시는 다과회에서 초대한 주인이 방문한 손님에게 대접하는 간단한 음식을 카이세키라 불렀다. 이랬던 것이 현재는 고급 료칸이나 요정, 아니면 전문 카이세키 요리점에서나 맛볼 수 있는 고급 요리의 대명사로 변모하게 되었던 것. 메인이 되는 요리는 다양하다. 소고기가 유명한 지역이라면 와규를 이용한 스테이크나 스키야키 종류가..

일본, 새해를 맞이하며 먹는 음식은?

2010년 새해가 밝았다. 하루가 태어난 지난 한 해,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로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흘러간 것 같다. 하루가 막 태어났을 때에는 정말로 둘이서 하루 돌보는 것만으로도 벅찼던 것 같다. 다행이 지금은 하루가 혼자서도 놀줄 알고 예전처럼 많이 울지 않아 조금은 편해진 것 같다. 뭐, 지금부터 시작이겠지만 말이다. - 이사 후에 먹는 소바 , 힛코시 소바引(引越しそば) - 일본 라멘8 - 아사쿠사, 추카소바 츠시마(つし馬) 오늘은 새해를 맞이하며 먹는 소바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일본에서는 새해를 맞이할 때 소바를 먹는다. 12월 31일이 되면 TV에서는 소바를 먹기 위해 식당 앞에 길게 줄 선 모습을 보여주곤한다. 지역에 따라 우동을 먹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소바를 선호..

일본인 장모, 사위에게 어떤 음식 대접할까?

처가댁이 있는 도야먀에 다녀왔다. 4박 5일간의 처가댁 방문 동안 일본 3대 온천 중 하나인 게로온천도 다녀왔고 도야마 인근의 관광지도 구경할 수 있었다. 처가댁을 방문하면 가장 좋은 것이 요리솜씨가 남다른 장모님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것. 바닷가와 접한 도야마답게 해산물을 이용한 음식이 제법 많았던 것 같다. ▲ 처가댁 방문 첫날 맛본 음식, 스시. 처가댁 식구가 자주 가는 스시집에서 우리가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주문했다. 함께 딸려 온 영수증 보고 깜짝 놀랐다. 가격이 무려 12000엔(한화로 15만원)이 넘는 금액이 찍혀 있었기 때문. 아내와 단 둘이라면 이런 고급 스시 먹으러 전혀 안가기 때문에 이때다 싶어 꾸역꾸역 다 먹었다. 우니(성게알)나 이쿠라(연어알) 등은 특유의 냄새 때문에 ..

스키야키, 쇠고기를 날계란에 찍어 먹는 일본 식문화!

어제 저녁에 처가댁에서 돌아왔다. 장인어른 환갑잔치 때문에 아내 형제들이 모두 모이게 되었다. 환갑잔치라고 해서 연회와 같은 특별한 행사는 없었고, 가족 전부가 인근 게로온천을 방문해 온천욕을 즐기며 가족만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늘은 적응하기 힘든 일본의 식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일본음식, 특히 처가댁에서 맛본 일본 음식은 거의 다 좋아한다. 하지만 아직도 익숙해지지 않은 것이 있다. 바로 스키야키(すきやき)를 먹을 때 날달걀에 찍어 먹는 일본 식습관이 바로 그것. 일본의 스키야키. 쇠고기, 두부, 버섯, 파 등에 간장소스를 뿌리고 이를 굽거나 끓여 먹는 음식이다. 밑이 평평한 사각형 전골기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진을 찍은 당일에는 나베(냄비)에 수키야키가 나왔다. 지역마다 사용..

일본, 손님 접대 음식으로 무엇이 나올까?

지난 주말에 한국에서 아는 동생이 다녀갔다. 대학원 다닐때 처음 만난 동생, 이제까지 서로 알고 지낸 것이 대략 5년 정도 된 것 같다. 아내와도 안면이 있어 일본에 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로 초대했다. 일본 방문 소식을 워낙에 급작스럽게 접해 손님 접대를 조금 경황없이 하게 된 것 같다. 조금 시간이 있었다면 이것저것 준비를 할 수 있었는데, 그러질 못해 아쉬웠다. 한국에 있을 때부터 워낙에 우리가족에 대한 마음 씀씀이가 예뻣던 동생이기에 조금 더 잘해주고 싶었던 것 같다. 손님 접대 경험이 많지 않아 어떤 음식을 준비해야 할 지도 고민이었다. 또한, 준비할 시간도 적어 가급적 자주 먹는 음식 위주로 준비하게 되었다. 스시, 소면, 텐푸라, 그리고 디저트로 직접 만든 레어 치즈케이크를 당일 준비했다. ..

일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중화요리, 오쇼(王将)

일본 최대 규모의 중화요리 체인점 오쇼(王将). 직영점과 프랜차이즈점을 합쳐 500여 점포가 전국 곳곳에 있을 정도로 중화요리 체인점으로는 가장 큰 규모다. 싸고 맛있게를 모토로 전통의 도시 교토에서 1967년 창업한 이래 40년 이 넘는 기간 동안 일본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 차갑게 먹는 샤브샤브? 일본의 레샤브 더 이상 저렴할 수 없다, 싸이제리아 ▲ 오쇼에서 당일 주문해 먹은 음식. 며칠 전 오쇼를 다녀왔다. 작년 말부터 TV를 통해 음식점 오쇼 소식을 자주 접할 수 있었다. 기업가의 성공스토리를 소개하는 모 프로그램에서는 오쇼 사장이 직접 출연해 일본 제일의 중화요리 체인점 오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기도 했다. 일본의 유명 사회자, 신스케상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도 오쇼에 대한 이야기를 ..

일본여행이 쉬워지는 먹거리 베스트10

일본여행을 떠나는 목적은 다양할 것이다. 평소 식도락에 관심 있는 여행자라면 좋아하는 음식점 찾아다니는 재미에 하루 해가 짧을 것이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나 디즈니 리조트 류의 놀이시설만 여행하는 여행상품이 판매중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 또한, 매니아의 천국 아키하바라를 방문해 곳곳에 숨어 있는 오타쿠 전문 숍을 둘러보는 재미도 남다를 것이다. 이렇듯,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가득한 일본, 오늘은 먹거리에 대한 소개를 하고자 한다. 일본여행을 떠나면 무엇을 먹어야 할까? 여행을 떠나기전 누구나 하는 고민일 것이다. 오늘은 일본 여행중 쉽게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먹거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일본어를 못하더라도 오늘 소개하는 음식 중에서 몇가지 골라 외워간다면 음식에 대한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을듯..

껍질만 먹는 태국식 새끼돼지구이!

대표적인 북경요리를 꼽으라면 아마 열에 아홉은 오리구이를 꼽을 것이다. 화로에서 표면이 노릇노릇해질 정도로 구워진 오리, 이 껍질을 얇게 썰어 춘장에 찍어 먹는 북경오리구이. 고기가 아닌 껍질 부위를 주로 먹기 때문에 조금 느끼한 것이 사실. 그래도 북경을 여행하는 많은 분들이 찾는 대표적인 요리다. 태국에도 이와 비슷한 음식이 있다. 바로 새끼돼지구이. 5~10kg 정도 나가는 어린 돼지를 내장은 발라내고 통째로 구워내는 음식. 오늘은 태국의 새끼돼지구이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 새끼돼지구이를 먹은 곳은 차이나타운. 야시장 골목에 들어서면 사진처럼 새끼돼지를 창에 꽂아 놓은 모습을 볼 수 있다. 내장을 발라낸 후 몸통을 좌우로 반듯하게 펼쳐놓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 가로로 지지대를 놓는다. 사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