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린이 동반 여행 2

어린이 동반 항공기 여행, 이것만은 알고 떠나자!

오늘은 아기가 있는 가족이 비행기를 이용할 때 유용한 몇 가지 TIP을 전하고자 한다. 출산 후 3개월이 지났을 때다. 한국에 있는 가족에게 인사 드릴겸 한국에 가게 되었다. 문제는 3개월 된 하루를 비행기에 태우는 일. 다 큰 어른인 나나 아내도 가끔 비행기 타는 것이 불안할 때가 있다. 특히나 돌풍때문에 기체가 심하게 흔들리기라도 하면 더욱 그렇다. 또한, 비행기가 이착륙시 기압이 불안정해 귀가 멍멍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하루가 이에 어떻게 반응할지도 걱정이었다. 그렇게 불안불안 항공기를 이용했고, 이용하면서 느낀 점을 토대로 몇가지 조언을 하고자 한다. 일단, 2세 미만 아이가 있을 경우 유아용 요람을 이용하자. 항공권 구입시 만2세 미만인 경우 별도의 좌석이 배정되지 않는다. 물론, 별도의 ..

일본 신칸센, 유아시설을 직접 체험해보니...

7월 초, 신칸센을 이용해 처가댁에 다녀왔다. 처가댁이 있는 곳은 도야마로 도쿄에서 간다면 중간에 스키로 유명한 나가노를 거치게 된다. 처가댁은 중간에 한 번 갈아타는 것을 포함해서 열차로 대략 3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신칸센을 이용하는 구간은 도쿄 우에노역에서 에치고유자와역까지로, 대략 1시간 정도다. 나머지 구간은 특급열차를 이용해 달린다. 이번 도야마 방문의 목적은 하루를 처가댁에 인사시키기 위해서였다. 장모님이 아내 출산 후 잠시 왔다가시기는 했지만, 처가댁 모두에게 인사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우에노역에 있는 유아 전용 휴게실 처음에는 항공편으로 도야마를 가려고 했다. 그도 그럴것이 신칸센과 항공편의 요금차이가 그다지 크기 않기 때문이다. 또한, 비행기는 목적지까지 비행시간이 1시간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