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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2

일본 슈퍼 미끼상품, 3천원 도시락을 직접 먹어보니...

집 앞에 슈퍼 코모디 이이다가 있다. 내가 사는 지역에는 제법 큰 규모의 슈퍼다. 지역별로 워낙 다양한 슈퍼가 있어, 다른 지역에 갈 때 마다 슈퍼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사실, 코모디 이이다에 자주가는 이유는 간단하다. 가깝기 때문.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인데, 집에서 도보 100미터도 안되는 거리에 있어 자주 간다. 올리브가 들어간 사이다, 무슨 맛일까? 일본 슈퍼에 미끼상품으로 파는 것이 있다. 야채라면 양배추나 콩나물 등이 미끼상품으로 자주 나온다. 육류라면 호주산이나 미국산 냉동육이 주다. 그리고 반찬코너에서는 저가 도시락이 미끼상품으로 많이 나온다. 집에서 차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후지가든이라는 슈퍼가 있다. 가끔 이곳에서 장을 보는데, 당일 미끼상품으로 나온 것중에 도식락이 있었다. 일..

100엔숍과 편의점의 만남? - 로손 스토어 100

일본에서는 편의점을 흔히 콤비니라고 부른다. 영어 'convenience store'에서 유래한 말. 한국에 비해 일본에서는 이런 콤비니 이용이 높은 편이다. 물론, 콤비니 이용률이 높기 때문에, 콤비니의 종류도 세분화하는 추세. 오늘은 이런 콤비니 중에서 100엔숍의 느낌이 강한 로손 스토어 100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100엔 숍이란 표현을 적었지만 모든 물건이 100엔이 아님을 우선 밝힌다. 100엔 상품이 주류를 이루는 것은 맞는데, 상품에 따라 고가인 것도 존재한다. 또한, 잡다구리 모든 상품을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식재료가 많은 편이다. 아마도, SHOP99로 대변되는 저가 생활슈퍼마켓(?)의 성공에 힘입어 로손에서 새롭게 내놓은 것이 로손 스토어 100이 아닐까한다. 돼지고기나 닭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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