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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9

하루, 맥도날드에서 아침식사!

지난 주말에 하루와 함께 맥도날드에서 아침을 먹었어요. 맥도날드는 우리의 단골 가게. 특별한 이유는 없고요. 집 인근, 애견을 데려갈 수 있고, 쿠폰 발행이 많다는 것 때문에 자주 가죠. 물론, 아내와 저, 그리고 하루도 좋아한답니다. 며칠전 머리를 잘라 주었어요. 치렁치렁 긴 머리를 잘라주니 이렇게 산뜻할 수가! 물론, 머리 자르는 내내 어찌나 울던지... 하루가 혹시 전생에 삼손이 아니었나 생각을!! 하루가 좋아하는 사과주스. 장거리 여행이라도 간다면, 꼭 가져가야 하는 필수 아이템이죠. 배고파서 신경질 부리거나 짜증낼 때, 입에 링고 주스 하나 물려주면 어찌나 좋아하던지. 물론, 어린이용 사과주스입니다. 먹성 좋은 하루. 아침에 빵을 먹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팬케익 1인분을 다 먹었다. 한 개 달라..

일본 맥도날드, 쿼터파운다가 단돈 200엔!

일본 맥도날드 매장에 자주간다. 히가사 일본에 살고 있으니 일본 맥도날드에 가는 것이 당연지사. 집에서 도보 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오픈테라스가 있어 쿠로(애견) 데리고 가기에 딱 좋다. 또한, 머핀 종류가 나오는 아침메뉴를 아내가 너무 좋아한다. 최근들어 다양한 신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이벤트를 열고 있어, 거의 매주 가는 것 같다. 츠케멘 명가 로쿠린샤, 방문객이 많아 폐업을? 일본 쇼핑, 백엔숍 구입 아이디어 상품!이번에는 맥도날드 쿼터파운다를 200엔에 맛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다음주 휴일을 겨냥한 반짝 이벤트. 쿼터파운다 200엔 이벤트는 9월 17일부터 다음주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쿼터파운다가 단품으로 350엔 정도이니 150엔 할인된 가격에 쿼터파운다를 맛볼 수..

맥머핀, 우리가족 주말 아침식사!

주말 아침이면 어김없이 가는 곳이 있다. 맥도날드. 오픈테라스가 있는 곳으로, 애견도 데려갈 수 있다. 평일에 산책을 못하기 때문에, 주말 아침에 쿠로(애견) 산책겸 아침식사하러 맥도날드에 자주 간다. 맥도날드에 가면 꼭 주문하는 메뉴가 있다. 바로 맥머핀 소세지. 방금 구운 빵에 패드와 치즈가 들어가 있는 맥머핀 소세지. 맛도 맛이지만, 가격이 100엔으로 무척 저렴하다. 여기에 커피와 함께 세트메뉴로 주문해도 200엔밖에 안한다. 일반커피에서 아이스 카페라테로 바꾸면 여기에 80엔 추가. 볼륨있는 머핀 햄버거에 아이스 카페라테가 맥도날드에 가면 280엔 밖에 안한다. 하루는 주로 집에서 밥을 먹고 간다. 그래도 맥도날드에만 가면 햄버거 달라고 조른다. 유모차에서 자다가도 맥도날드에 도착하면, 바로 일..

[월드컵]일본, 새로운 축구 영웅 탄생에 열광!

일본은 온통 축제분위기다. 덴마크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보여준 일본팀 저력에 일본 열도는 거의 정신줄 놓은 것 같다. 아사히tv의 간판 뉴스프로그램인 보도스테이션의 사회자 후루타치상이 그렇게 흥분해서 방송하는 모습 어제 처음 봤다. 평소에는 지적이고 냉철한 모습을 보여주더니, 어제는 거의 침 튀겨가면서 일본 16강 진출 소식을 전하더군. "일본 승리 축하해!", 아내에게 건넨 한마디 일본인 아내, 북한을 응원하다! 29일 화요일 파라과이와의 경기 독점방송을 소개하고 있는 TBS 일본에서는 어제 하루종일 축구 방송으로 때웠다는 것이 정답일 것 같다. TV 채널 돌리면 특집이다 머다 죄다 덴마크전 하일라이트. 덕분에 경기장면 한 20번은 본 것 같다. 특히, 덴마크전의 수훈장 혼다 선수를 집중 조명했다...

일본 맥도날드, 3인분 천엔 메뉴 등장!

일본 외식업계의 절대강자 맥도날드, 골든위크 기간에 3인분을 1000엔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간은 4월 26일부터 5월 9일까지. 단, 드라이브인에서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 일본, 고래고기 어떻게 먹을까 ? - 딸기 1개에 60만원? 도대체 무슨 맛이길래... 저희는 어제 사다 먹었죠. 맥도날드 매장이 집에서 100미터 밖에 안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자동차 몰고가는 수고를!!! 물론, 그만큼의 이득은 있어요. A세트는 치킨휠레, 테리야키, 치즈버거에 포테이토(M사이즈) 3개, 그리고 드링크 3개. B세트는 더블치즈버거,테리야키버거, 햄버거에 나머지는 A세트와 동일. 예전에도 드라이브인에서 비슷한 행사를 했는데, 당시에는 햄버거가 3개에 드링크와 포테이토가 각각 2개...

일본 탈 디플레 선언은 햄버거체인부터?

일본 외식업계의 절대강자는 맥도날드다. 전세계 7만개가 넘는 맥도날드 점포 중 10%가 일본에 있을 정도로 일본에서 맥도날드의 인기는 최고다. 작년에는 카페형 햄버거 체인인 맥카페를 오픈시켜 성공시키더니, 올해 초에는 탈 디플레를 내세우며 공격적인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100년만의 불황이라는 일본, 작년 한해 저렴한 상품 붐이 일어났다. TV나 신문에는 조금이라도 저렴한 곳을 찾으려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소개했다. 심지어는 저렴한 상품을 소개하는 방송 프로그램까지 신설됐을 정도다. - 진즈(JINS), 일본 저가 안경 프랜차이즈 출현 - 오쇼, 일본 최대 중화요리 체인점 이런 와중에 맥도날드에서 일반 햄버거보다 가격이 비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름하여 'BIG AMERICA', 미국 4개..

일본 맥도날드, 무료 커피 마시고 가세요~

일본 맥도날드에서 최근 들어 무료 행사를 자주 하네요. 얼마 전에는 오전 시간대에 커피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펼쳤는데, 이번 주에는 시간대를 저녁 시간대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빅맥 단품 메뉴를 200엔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녁 6시 쯤에 가서 빅맥 하나 사서 커피 무료로 받으면, 대강 한 끼 헤치울 수 있을 듯 합니다. 맥도날드 커피 무료 행사 기간 : 8/28~9/3, 1주일 시간 : 18:00~19:00, 1시간 빅맥 200엔 행사 기간 : 상동 시간 : 10:30~ - 일본 대표음식 베스트 10 - 일본 유명 온천 베스트 10 - 도쿄 저렴한 숙소 목록 - 오사카, 저렴한 숙소 목록 - 도쿄 여행 선물 베스트 10 - 도쿄, 이것만은 꼭 해보자! 베스트 10 - 에키벤, 일본 여행의 또다른 즐..

12000엔 쿠폰! 불황 극복을 위한 일본 맥도날드의 전략!

일본 맥도날드에서 12,000엔 쿠폰을 선보였다. 12,000엔을 내고 쿠폰을 구입하면 20,000엔 정도 금액의 맥도날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쿠폰 가격을 12000엔으로 정한 이유는 바로 정액급부금 때문. 현재 일본에서 경기진작을 위해 정액급부금이란 이름으로 성인 1인당 12000엔을 지급하고 있다. 정액급부금과 관련된 다양한 마케팅이 현재 일본에서 펼쳐지고 있는데, 일본 맥도날드도 이와 같은 취지로 쿠폰 가격을 12,000엔으로 정해 판매하고 있다. 일본 맥도날드의 12,000엔 쿠폰은 한시적인 상품이다. 5월 15일부터 판매되고 있으며, 점포당 제한된 수의 쿠폰을 판매할 예정. 실제로 어제 집 주변 맥도날드 매장에 가서 쿠폰 구입 가능여부를 물어봤는데, 해당 점포는 이미 쿠폰이 소진되었다고 한..

한일커플 일본 여행3 - 무서운 일본 노숙자

▲ 숙소 인근 공원. 개를 데리고 산책 나오신 분들이 많다. 애완동물의 천국 일본~ 여행지 마다 자주 가는 곳이 있다. 주로 현지인들의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원이나 바삐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많은 마천루 빌딩 숲, 서민들의 삶을 느낄 수 있는 시장 등이 바로 그곳이다. 그 중 공원을 가보면 삶의 만족까지는 아니어도, 현지인들이 얼마만큼 행복감을 느끼면 사는지를 알 수 있어서 좋다. 호텔에서 체크아웃 해야 하는 시각은 10시다. 체크인이 오후 4시니까 대충 18시간 동안만 투숙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체크인과 체크아웃이 거의 12시에서 1시 사이에 유동성 있게 이루어지는 것에 반해, 일본에서는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칼같이 지킨다. 일찍 왔다고 방으로 들어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정해진 시간까지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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