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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8

말레이시아 항공 기내식- 키즈밀과 과일식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방콕까지 말레이시아 항공 이용해서 다녀왔어요. 10일 정도 방콕에 있었는데, 가족 모두가 식중독에 걸려 아무것도 못했던 아픈 기억이. 작년에만 방콕 3번 갔었는데, 아무래도 방콕 그만 오라는 계시인 것 같아요~ 오늘은 말레이시아 항공 기내식을 소개합니다. 말레이시아 항공 기내식중 키즈밀과 과일식을 소개할께요. 쿠알라룸푸르에서 태국 방콕까지는 2시간 정도 걸려요. 쿠알라룸푸르에서 방콕 갈 때는 주로 루프트한자 타고 가는데, 이번에는 말레이시아 항공을 특가로 더 싸게 예약했어요~ 어쩔 때 보면 에어아시아가 그렇게 저렴하지 않더군요. 특히 출발 시간이 얼마 안 남았을 경우에는, 일반 항공사 보다 에어아시아가 비싼 경우도 많아요. 오뎅백반 기내식, 일본 갈 때 먹을 수 있다. 홍콩여행..

여행/2013 방콕 2013.11.19

홍콩여행 아나항공 기내식!

이번에 도쿄에서 홍콩갈 때 아나항공을 이용했어요. 도쿄에서 홍콩갈 때 유나이티드와 홍콩항공을 이용해봤는데, 기내식으로 따진다면 아나항공이 가장 좋더군요. 유나이티드는 미국 항공사라서 그런지 기내화물에 대한 제한이 적은대신, 탑승게이트 앞에서도 검사를 하더군요. 홍콩항공은 가장 저렴했지만, 직원 서비스에 분통을! 말레이시아항공 키즈밀과 기내식! 나리타- 홍콩 구간 아나항공 기내식. 도야마-인천 구간의 아시아나 오뎅백반, 제주-나리타 구간의 키즈밀과 더불어 트래블석 기내식으로는 가장 괜찮았어요. 중화풍으로 조린 삼겹살조림. 쫀득쫀득한 삼겹살에 간장맛 소스가 척척 달라붙더군요! 사이드메뉴. 스시, 일본식 닭튀김 카라아게, 과일, 푸딩. 스시로는 마키즈시와 사몬이 나왔어요. 한 접시 더를 외칠뻔했다는!!! 건새..

여행/2011 홍콩 2011.11.15

에어아시아 기내식,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쿠알라룸푸르와 코타키나발루 구간을 아시아 저가항공사의 대명사인 에어아시아를 이용했어요. 사실, 에어아시아 항공권 구입할 때는 추가되는 옵션이 많아, 왠지 기분이 좋지 않더군요. 하지만 군더더기 없는 기내 서비스(사실, 서비스라고 할 것이 없어요!), 익숙해지면 이용하기 편한 에어아시아 발권 시스템, 생각했던 것보다 편안했던 2시간 30분 간의 비행 등, 좋은점도 많은 것 같아요. 말레이시아항공 키즈밀과 기내식! 에어아시아 기내식은 모두 유료입니다. 이를 티켓 예약할 때 함께 구입하면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지요. 애초에 쿠알라룸푸르와 코타키나발루 왕복 구간 비행시간이 모두 점심시간이었고, 아이가 있어 저희는 기내식을 티켓 구입할 때 함께 예약했어요. 에어아시아 기내식, 골라먹는 재미가 있더군요..

말레이시아항공 키즈밀과 기내식!

이번 말레이시아여행은 말레이시아항공과 에어아시아를 이용했습니다. 도쿄-쿠알라룸푸르 구간은 말레이시아항공, 쿠알라룸푸르-코타키나발루 구간은 저가항공사인 에어아시아를 이용했어요. 말레이시아항공을 선택한 이유는 비행시간때문이었어요. 도쿄-쿠알라룸푸르구간을 에어아시아와 jal도 운행을 하고 있지만, 둘 모두 저녁비행기가 포함되어있어요. 우리는 하루가 있어 가급적 낮시간 비행하는 항공사를 찾았고, 말레이시아항공이 딱 이에 맞았어요. 오늘은 말레이시아항공 기내식과 키즈밀을 소개할께요. 사진은 키즈밀. 다른 항공사처럼 예약을 통해서만 받을 수 있어요. 아쉬운 것이라면 키즈밀 종류가 1가지 밖에 없더군요. 도쿄에서 서울갈 때 아시아나나 대한항공을 이용하면 선택할 수 있는 키즈밀만 3~4종류 되는것과 비교되더군요. 치즈..

소라벤, 도시락 기내식 드셔보셨나요?

도시락 천국 일본. 슈퍼나 편의점은 물론이고, 도시락을 전문으로 하는 프랜차이즈도 제법 많다. 또한, 가부키 공연의 휴식시간에 도시락을 먹거나, 역에서 파는 도시락인 에키벤을 기차여행의 꽃이라 부르는 일본인도 많다. 심지어 산부인과에서 출산한 산모에게 제공한 음식중 도시락이 있을 정도.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의 도시락을 만들어 내는 곳이 바로 일본이다. 에키벤, 역에서 파는 도시락 일본에 소라벤(空弁)이란 단어가 있다. 소라(하늘)+벤토(도시락)의 합성어로 비행기에서 먹는 도시락을 뜻한다. 2003년부터 일본 전역의 공항에서 에키벤(역에서 파는 도시락)을 의식해서 만든 것이 바로 소라벤. 지역 특산물을 이용해 처음에는 공항에서 팔던 것이, 지금은 비행기 내에서 제공되는 식사로도 이용되고 있다. 나리타공..

오뎅백반 기내식, 일본 갈 때 먹을 수 있다.

한국에 살 때 일이다. 처가가 있는 일본 도야마에 1년에 1~2차례 다녀오곤 했다. 인천과 도야마를 운행하는 항공편 편수가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인지 항공권 가격이 제법 비싼 편이다. 성수기에 이용하면 왕복에 얼추 60만원 정도 나온다. 물론 1명 요금이 말이다. 가격이 비싼 편이어서 처가댁 갈 때 주로 도쿄나 나고야 공항을 이용하곤 한다. 도쿄와 나고야 관광도 할겸 말이다. 도쿄나 나고야에서 저렴한 야간버스를 이용해 도야마를 가도, 도야마행 비행기 가격보다 저렴하기 때문. 이러다 보니 매번 처가댁 방문이 여행과 다를 것이 없게되었다. 적어도 나한테는 말이다. 그러고보니 이런저런 핑계로 일본 여행을 제법했던 것 같다. 그러다 급한 용무로 인천에서 도야마까지 비행기를 이용하게 되었다. 오늘 소개할 오뎅백반..

기내식? 안좋았던 추억...

여행작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나름대로 비행기 탈 일이 많네요. 이런 제가 해외로 나갈 때 가장 기대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기내식. 이번에는 어떤 음식이 나올까 궁금하기도 하고, 준비된 음식을 오븐에 데워 손님에게 주는 형태이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정성을 더한 것들이라 맛도 있어요. 그렇다면 이제까지 먹은 음식중 최악의 기내식을 뽑으라면? 바로 인천-오사카 구간을 운행하는 국제선 중 전일본공수(ANA)에서 준 기내식이 가장 안 좋았던 것 같아요. 같은 항공사 인천-도쿄 구간에서는 그나마 샌드위치라도 나왔는데, 인천-오사카 구간은 사진에 나와있는 과자가 전부. 처음에는 에피타이저로 주는 과자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과자를 다 먹고 다음 음식을 기다리고 있는데 상황을 보아하니 영 줄것 같지 않더군요. 이런 ..

한일커플 일본여행1 - 그녀는 에이리언~

▲ 인천공항행 리무진 버스 안에서 한 달 전부터 준비해온 여행이었다. 공식적으로 처음 마키 집에 방문하는 것이였고, 또한 일본 첫 방문이기도 했다. 처음부터 여행은 삐거덕거렸다. 한 달 전에 예약한 인천-도쿄행 비행기는 성수기 여행객들이 붐비는 탓에 대기 명단에서 벗어나질 못했다. 결국에 확보한 티켓은 인천-나고야행 ANA. 결국에는 처음 일정에서 변경을 할 수밖에 없었다. 조용하고 편하게 여행을 하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몸이 고생할 수밖에 없었다. 일정은 한정되어 있고, 방문해야 할 지역은 늘어났으니 말이다. ANA 인천-나고야 행 비행기는 일본에서 출발하는 고객을 위한 비행기였다. 인천-나고야 출발 시간이 오후 6시 30분, 나고야-인천이 오전 10시 30분. 도착 날은 바로 호텔로 잠자러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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