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통 2

청바지가 8000원? 일본은 지금 청바지 가격인하 열풍!

일본은 지금 저가 청바지 열풍이다. 100년만에 찾아온 불황에 시장은 꽁꽁 얼어붙었고, 이를 녹이기 위해 저가열풍이 시장 곳곳에 몰아치고 있다. 저가열풍의 선두주자는 지유의 990엔 청바지다. 지유는 케주얼 브랜드 유니크로의 저가 브랜드다. 물가 비싸기로 소문난 일본에서 990엔(한화 13,000 정도)짜리 청바지가 나올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일단 놀랍다. 중저가 브랜드로 일본에서 입지가 굳은 유니크로의 네트워크와 유통채널, 그리고 디자인 기술이 아니면 불가능한 제품이 바로 지유의 990엔 청바지인 것이다. - 일본, 불황속 저가제품 인기! - 점포 in 점포, 일본 렌탈 쇼케이스~ 지유는 990엔 청바지 판매 호조에 자극은 받은 저가슈퍼 '더프라이스'에서는 지유의 990엔 청바지에 대응해, 10엔 인하..

점포 안의 작은 점포, 일본 렌탈 쇼케이스

일본에서 중고 제품을 중심으로 렌탈 쇼케이스 형태의 점포가 늘어나고 있다. 아키하바라처럼 매니아들끼리의 중고 용품 거래가 활발한 곳이 특히 그렇다. 렌탈 쇼케이스는 일종의 점포 안 점포다. 점포 운영자가 점포 내에 마련된 진열대를 개별 판매자에게 일정 금액을 받고 판매하고, 개별 판매자는 진열대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건을 진열해 놓고, 이를 점포 운영자가 대리 판매하는 형태. 원래는 매니아들끼리 아이템을 교환하던 곳에서 시작된 렌탈 쇼케이스, 지금은 일반 주택가에서도 이러한 렌탈 쇼케이스 점포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주로 중고 가전제품이나 의류 등을 쇼케이스를 빌려 팔거나 혹은 직접 만든 수제품 등을 팔 때 이용하곤 한다. ▲ 오늘은 이러한 렌탈 쇼케이스 중 아키하바라의 아스톱(astop)에 대해서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