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외국인 3

외국인, 일본생활 이런 점에 놀란다!

중국과 태국, 그리고 한국을 경우해 일본에 왔지요. 여러 나라에 살아본 경험이 있어, 사실 일본에서의 생활에 대해 그다지 걱정이 없었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일본 생활이 계속되면 될수록 바뀌더군요. 살면 살수록, 양파 껍질처럼, 일본에 대해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외국인이 일본에 와서 놀라는 몇가지 것들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소녀시대 처음본 일본인 아내의 반응은? 1. 빠칭코 교외의 한 빠칭코. 주차장 크기가 대형 쇼핑센터와 맞먹을 정도로 넓다. 현재 100년만의 불황이라는 표현이 방송이나 뉴스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일본. 하지만, 이러한 불황의 영향을 별로 안 받는 것인지, 빠칭코 점포는 연일 만원이더군요.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행인을 부르는 빠칭코 호객꾼 모습도 자..

일본 보육원 축제에 직접 가보다~

얼마전에 하루가 다니고 있는 보육원 축제가 있었다. 일본에는 축제가 많다. 거의 동네 단위로 축제가 있다고 봐도 될 정도. 특색있는 축제는 금방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보기 위해 방문한다. 일본에는 동네마다 축제가 많은 것처럼, 보육원이나 유치원 같은 곳에서도 이러한 축제가 체육대회 비슷하게 열린다. 오늘은 일본의 보육원 축제 모습을 소개하고자 한다. 일본과 한국 입사 토익 비교! 담임선생님과 이야기하고 있는 아내, 그리고 하루. 전날 감기 기운이 있어 참석 못 할 뻔했다. 하루 담임선생님도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주셨다. 야외행사. 각 반별로 준비한 행사를 방문한 가족에게 선보이고 있다. 하루가 속한 딸기반도 축제 가마를 끌고 가는 퍼레이드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축제의 하일라이트, 행운권 뽑기 이..

예수천국불신지옥, 일본인 아내 이렇게 반응했다!

며칠 전 한국 방문했을 때다. 하루를 유모차에 태우고 아내와 함께 인사동 주변을 관광하고 있었다. 이때 어디선가 일본어가 들렸다. 그런데 일본어의 내용이 조금 이상했다. '주 예수를 믿어라! 그렇지 않으면 지옥에 갈 것이다'. 아내도 조금 이상했던지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고개를 돌려 쳐다보고 있었다. 그곳에는 '예수천국불신지옥'이라고 적은 플랭카드를 목에 멘 한 남자가 지나가고 있었다. 플랭카드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스피커도 달려 있었다. 바로 이 스피커에서 일본어로 '주 예수를 믿어라!!'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다. 불현듯 몇 년전 기억이 떠올랐다. 당시에 한국에 살고 있었는데,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누님의 권유로 아내와 함께 목동의 한 대형교회를 간 적이 있었다. 교회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거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