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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섬 2

섹오, 작지만 아름다운 홍콩 비치

이번 홍콩 여행의 테마는 홍콩의 재발견입니다. 기존에 우리가 흔히 알던 관광지 홍콩뿐만 아니라, 홍콩 곳곳에 숨겨진 보석같은 곳들을 직접 발로 확인해볼 예정입니다. 그러고보니 도쿄를 떠난지가 벌써 일주일이 되어갑니다. 그러고보니 한 것 없이 시간만 훌쩍 지난것 같아요. 내일부터 더 열심히 돌아다녀야 할 것 같아요. 섹오비치를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유명 관광지로 소개된 해변가에 살짝 실망한 적이 있어, 사실 홍콩의 비치에 대해 선입견 같은 것이 있었거든요. 이런 저의 선입견을 깨끗이 날려준 곳이 섹오가 아닐까합니다. 작지만 깨끗하고 멋진 모래사장, 편의시설과 식당, 그리고 너무나 예쁜 주변 마을 등이 제 마음에 쏘옥 들었답니다. 구름 낀 하늘이 왠지 운치가 있더라고요. 남들은 해변 사진 찍는데, 전 파란 ..

여행/2011 홍콩 2011.02.24

100년 된 홍콩 시민의 발, 트램

코레일 명예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코레일 명예기자로 뽑히신 분들을 보니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계시더군요. 저는 여러 나라를 여행한 경험과 일본에 살고 있는 장점을 십분 발휘해 앞으로 다양한 국가의 열차나 전철에 대한 소개를 할 예정입니다. 그 첫 소개로 지난 번에는 상해의 자기부상열차에 대한 소개를 했습니다. 오늘은 두번째 자리로 100년이 넘게 홍콩 시민과 함께 동거동락을 해온 트램에 대한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2009/04/18 - 상하이, 시속 431km로 달린다! ▲ 센트럴이나 코즈웨이베이 등 홍콩 섬의 번화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트램. 단돈 2HK$(약 320원)를 내고 즐길 수 있는 홍콩의 멋진 경치에 감탄이 절로 나올 것이다. 홍콩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트램 이용할 계..

여행/2008 홍콩 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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