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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식업계의 절대강자는 맥도날드다. 전세계 7만개가 넘는 맥도날드 점포 중 10%가 일본에 있을 정도로 일본에서 맥도날드의 인기는 최고다. 작년에는 카페형 햄버거 체인인 맥카페를 오픈시켜 성공시키더니, 올해 초에는 탈 디플레를 내세우며 공격적인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100년만의 불황이라는 일본, 작년 한해 저렴한 상품 붐이 일어났다. TV나 신문에는 조금이라도 저렴한 곳을 찾으려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소개했다. 심지어는 저렴한 상품을 소개하는 방송 프로그램까지 신설됐을 정도다.

<일본 프랜차이즈 소식>
- 진즈(JINS), 일본 저가 안경 프랜차이즈 출현
- 오쇼, 일본 최대 중화요리 체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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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와중에 맥도날드에서 일반 햄버거보다 가격이 비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름하여 'BIG AMERICA', 미국 4개 도시를 이미지화한 햄버거를 1월 15일부터 단계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도 세트메뉴로 700엔이 넘을 예정이라고 하니, 기존 저가격 햄버거와는 분명한 차이를 둘 것 같다.
 
1/15일 발매될 예정인 텍사스 햄버거(단품 420엔), 그리고 순차적으로 2월 상순에는 뉴욕햄버거(420엔), 2월 하순 캘리포니아 햄버거(420엔), 그리고 3월 중순 하와이안 햄버거(420엔)을 판매할 예정이다. 빅 아메리카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1월 8일부터 4일간 도쿄도내의 50여 매장에서 먼저 판매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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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체인 2위 업체인 모스버거에서는 일본인의 국민식품 참치를 들고 나왔다. 참치버거가 바로 그것. 참치 꼬리 부분을 이용해 스테이크를 만들어 파는 식당 이야기는 TV 등을 통해 많이 들었지만,  햄버거 업계에서  패드로 참치를 이용한 것은 이례적이다. 가격은 단품 320엔.

일본은 작년 한해 저가경쟁 출혈이 지속되었다. 올해는 어떤 상품이 쏟아져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햄버거 업체의 프리미엄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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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규모의 중화요리 체인점 오쇼(王将). 직영점과 프랜차이즈점을 합쳐 500여 점포가 전국 곳곳에 있을 정도로 중화요리 체인점으로는 가장 큰 규모다. 싸고 맛있게를 모토로 전통의 도시 교토에서 1967년 창업한 이래 40년 이 넘는 기간 동안 일본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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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쇼에서 당일 주문해 먹은 음식.
며칠 전 오쇼를 다녀왔다. 작년 말부터 TV를 통해 음식점 오쇼 소식을 자주 접할 수 있었다. 기업가의 성공스토리를 소개하는 모 프로그램에서는 오쇼 사장이 직접 출연해 일본 제일의 중화요리 체인점 오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기도 했다. 일본의 유명 사회자, 신스케상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도 오쇼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접할 수 있었다. 출출한 배도 달래고, 그 명성도 확인할겸 아내와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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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쇼 입구. 전국에 500여 개가 넘는 점포가 오쇼 간판을 달고 영업하고 있다. 역 주변 번화가나 국도변 식당가 등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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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쇼 내부. 중화요리 프랜차이즈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가 바로 오픈키친. 당시에는 중화요리 전문점이라고 하면 지저분한 주방이 먼저 떠오르곤 했었는데, 오쇼는 이를 오픈키친으로 전환해 성공할 수 있었다. 물론, 오픈키친으로 전환한 만큼 청결은 필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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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쇼의 대표메뉴 교자. 오쇼의 원래 이름은 '교자의 오쇼(餃子の王将)'다. 교자 하나로 전국적인 지명도를 얻게 된 곳. 모든 점포에서 같은 교자 맛을 유지하기 위해 만두피와 속은 중앙에서 직접 배달되어 온다. 이를 각 점포에서 손으로 직접 만들어 손님에게 내놓고 있다.

일본식 교자의 특성대로 부추보다는 양배추가 많이 들어가는 오쇼의 교자. 라유(고추기름)와 쇼유(간장)를 적당히 섞은 양념장에 교자를 찍어 먹으면 된다. 1인분(6개) 22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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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항(炒飯, 볶음밥). 양은 일반(400엔)과 미니(250엔)가 있는데, 추가해서 먹는 것이라면 미니를 추천한다. 미니도 양이 비교적 많은 편. 사진은 미니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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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신항(天津飯). 밥 위에 맛살과 야채를 넣고 부친 계란을 올리고 여기에 소스를 올려 먹는 음식. 오쇼에서 주문하면 가장 빨리 나오는 음식이 바로 텐신항. 그래서 젊은 남성에게 가장 인기가 높다고 한다. 밥 위에 올리는 소스는 짠맛과 단맛 2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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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쇼에서 다양한 라멘을 맛볼 수 있다. 쇼유(간장)라멘이 유명한 도쿄지역, 내가 방문한 지점은 이런 연유로 쇼유라멘을 오쇼라멘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내가 주문한 것은 톤코츠라멘. 프랜차이즈에서 맛보는 라멘 치고는 상당히 괜찮았다. 좀 더 자세한 라멘 이야기는 다른 글을 통해 전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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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쇼에 함께간 하루. 부자지간에 정말로 오랜만에 찍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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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쇼의 특징, 중앙 본사에서 제공되는 기본메뉴 이외에 각 점포별로 지역에 맞게 메뉴를 만들 수 있다는 것.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는 7월 테마요리로 일본식 팔보채를 저렴하게 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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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쇼의 가격. 교자 1인분(6개) 220엔, 볶음밥 400엔, 라멘 440엔, 추카돈 440엔, 일본식 탕수육인 스부타 500엔 등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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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동반 가족 식사의 경우 폭죽을 선물로 주는 행사를 하고 있었다. 우리는 하루가 있어 폭죽세트를 하나 받을 수 있었다.

일본 최대 규모의 중화요리 체인점 오쇼. 저렴한 가격에 일본식 중화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일본 여행시 오쇼 간판이 보인다면 주저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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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위의 햄버거 전문업체 모스버거와 미스터도너츠가 만났다. 부동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일본 맥도날드에 대항하기 위해 모스버거가 미스터도너츠와 협력하여 신메뉴를 개발한 것. 바로, 도너츠와 햄버거의 결합이 그것이다!!

모스버거와 미스터도너츠의 공통점은 바로 매장에서 직접 햄버거와 도너츠를 만들어 제공하는 수제의 이미지가 강하다는 것. 이런 두 기업이 만나 한시적으로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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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도너츠에서 출시 예정인 도너츠 버거. 5cm 정도의 작은 크기로 한 입에 쏙 들어가게 만들었다. 가격은 2개 1세트로 168엔. 햄버거 패드가 들어가고 딸기잼과 초콜릿이 들어가는 것이 특징. 반은 햄버거 반은 도너츠 맛이다. 도너츠 버거와 함께 츄레스를 닮은 포테도도 출시될 예정이다. 미스터도너츠에서는 5월 12일부터 7월 하순까지 기간 한정으로 판매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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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버거에서는 '도너츠 버거 모스'와 '도너츠 버거 테리', 2종류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 320엔. 일반 햄버거와 거의 비슷해보이지만 패드가 도너츠 모양으로 여기에 소스를 넣는다고 한다. 모스버거에서는 5월 12일부터 7월 상순까지 판매 예정. 미스터도너츠와 모스버거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해당 기간에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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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은 아침으로 무엇을 먹을까?

일본/생활 2009/05/08 08:19 Posted by 도꾸리
한국에서는 아침식사로 국과 밥, 그리고 계란말이나 콩자반 등의 마른반찬 몇가지 놓고 식사를 하곤했다. 물론, 집집마다 틀리겠지만 기본적으로 국과 밥, 그리고 몇가지 반찬이 나오는 것은 비슷할 것 같다.

일본에서는 아침식사로 낫토(일본식 생청국장), 사케(연어), 그리고 노리(김)가 자주 나온다. 빵과 우유로 아침식사를 대신하는 서구화된 식단도 제법 많다. 독신자라면 편의점에서 간단히 오니기리(주먹밥)로 대신하는 경우도 있다. 비즈니스 호텔에서는 리즈너블한 아침 식단이 부폐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고, 고급 온천의 경우 제철 진미를 이용한 호화식단이 많다. 오늘은 일본에서 즐기는 아침식사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일반 가정식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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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드위치(위)와 처가댁에서 먹은 아침(아래)

아무래도 가정식으로는 낫토(생청국장)와 사케(연어)를 가장 많이 먹는 것 같다. 장수국가로 일본을 꼽는 이유로 발효음식과 생선에 대해 자주 언급하곤 하는데, 이의 대표주자가 바로 낫토와 사케. 물론,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 때문에 낫토와 사케를 안먹는 가정도 많이 늘어났다는 통계조사도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가장 서민적이고 대중적인 아침 먹거리를 꼽는다면 낫토와 사케가 아닐까한다.
 

2.고급 온천에서의 아침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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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타쿄 온센(위)와 이즈 마츠자키 온센(아래)에서 먹은 아침식사

일본 온천의 즐거움을 꼽으라면 아무래도 온천욕과 먹는 재미가 아닐까 한다. 싼 곳도 있겠지만 1인당 15,000~20,000엔 정도는 줘야 그나마 제대로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일본. 요금의 상당부분이 음식값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온천에서 즐기는 식사는 고가의 재료를 사용한 음식이 대부분. 물론,저녁식사에 비해 간소하기는 하지만 아침식사에서도 제철 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먹거리가 나오는 것은 두말할 필요없다. 대체적으로 밥과 국을 기본으로 생선구이, 계란찜, 야채절임, 김, 그리고 간단한 후식이 기본으로 나온다.


3. 비즈니스 호텔에서 즐기는 아침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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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비즈니스 호텔을 이용한 경우가 제법 많았는데, 좋았던 점이라면 아침 식사를 공짜로 해결할 수 있었다는 것. 물론, 호텔 요금에 포함된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그렇지 않고 추가로 요금을 내야하는 경우도 있다.

다양한 여행자가 이용하는 곳 답게 나오는 메뉴도 비교적 다양한 편이다. 간단한 빵과 음료수만 제공되는 곳도 있었고, 고급 온천에 버금갈 정도로 호화 식단을 자랑하는 곳도 있었다.


4.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즐기는 아침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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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나상의 아침메뉴(상,하)

프랜차이즈에서도 아침식사를 판다. 여행자가 많이 이용하는 요시노야나 마츠야의 경우 오전 몇시까지만 한정으로 판매하는 메뉴가 따로 있다. 아침메뉴에 포함된 반찬을 보면 가정식과 별반 차이가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밥과 국(주로 미소시루), 여기에 낫토와 사케, 그리고 몇가지 야채절임이 추가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양식 메뉴가 따로 있는 경우도 있어 빵과 오믈렛을 기본으로한 식단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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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치의 도시 하노이. 북부 베트남 여행의 중심지이자 볼거리, 먹거리 많기로 소문난 곳이다. 모 항공사의 광고로 유명해진 하롱베이도 지척이고,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땀꼭도 하노이에서 일일투어를 이용해 많이 간다.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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