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타이베이 쉐라톤호텔 부페 이용기

여행/대만 2008/11/21 07:11 Posted by 도꾸리
대만에 아내와 여행 갔을 당시 3일 동안 쉐라톤 호텔을 이용했다.

당시, 타이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해 쉐라톤 호텔에 묵을 수 있었다.

오늘은 쉐라톤호텔 부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마일리지를 이용해 호텔에 묵었기 때문에 쉐라톤 호텔 조식은 못 먹었고,

대신, 한국으로 돌아오는 당일 점심 부페를 먹었다.

2008/05/22 - [여행/여행이야기] - 항공사 마일리지로 무료 호텔 이용하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만에 오기 전 이런저런 준비를 많이 했다.

나는 관광지와 해당 관광지를 어떻게 돌아다닐지에 대한 것,

아내는 주로 먹거리에 관한 것을 준비했다.


아내는 호텔 부페를 이용하기 위해 온갓 종류의 웹사이트를 다 돌아다녔다.

꼼꼼하게 읽어본 후에 고른 곳이 몇 곳 있었다.

그 중에서 최종적으로 쉐라톤 호텔이 뽑힌 이유는?

아무래도 우리가 묵었던 호텔이라는 이유가 가장 클 듯.


환하게 웃고 있는 아내. 오래 간만에 아내 사진을!!!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타이베이 쉐라톤 호텔의 경우 에프터눈 티 부페가 유명하다.

일단, 동급의 호텔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

그러면서도 스윗의 종류가 다양하다.

점심 부페를 먹으면 에프터눈 티 테이블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만에 의외로 마카롱 파는 곳이 많았다.

프랑스의 대표적 스위츠인 마카롱을 백화점 지하 푸드코트 같은 곳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다.

마카롱을 전문으로 파는 베이커로도 몇 곳 봤다.

이날 부페에도 어김없이 이 마카롱이 잔뜩 나왔다.

정신 없이 먹던 기억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위츠 종류는 대충 40~50가지 정도.

낱개로 사면 몇 천원 정도 할테니, 스윗츠만 잔뜩 먹고 와도 얼추 본전 뽑을 수 있을 듯.

왜, 난 이런 부페만 가면 본전 뽑고 올 생각부터 하는지....

머, 아내는 잔뜩 차려진 스윗츠를 보며 어찌나 행복해하던지...

내가 평소에 잘 안사줬다는 것을 그녀의 얼굴을 통해 알 수 있었다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초콜릿 퐁듀도 한쪽에 마련되어 있다.

초콜릿이 뿜어져 나오는 곳에 스폰지와 비슷한 것을 뭍혀 먹는다.

케익 종류만 대충 10여 가지 정도 먹은 것 같다.

나중에는 헛구역질이.

아... 무리무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위츠 이야기에 너무 진을 빼버렸다.

본론으로 돌아가 점심 부페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겠다.

일단, 양식,중식, 일식, 등 구색이 비교적 잘 갖추어져 있다.

다만, 스위츠가 너무 괜찮다보니 반대로 일반 부페가 조금 빛이 바라는 느낌.

다 한 번씩 먹었는데, 특히 일식을 많이 먹게됬다.

양식이나, 중식은 한 번으로 가는 발길이 멈춰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대형 게가 있어 좋아했다.

다만, 한국 대게에 비해 육질도 텁텁하고, 파먹기도 힘들어 먹다가 중도 포기.

그래도 전날 훠궈(중국식 샤브샤브) 전문점에서 냉동게를 먹었던 것에 비해서는 좋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도 요리가 제법 맛있었다.

특히 탄두리 치킨과 카레가 맛있었다.

잔뜩 튀긴 것만 나오는 중식이나,

피 뚝뚝 떨어지는 소고기 스테이크가 나오는 양식에 비해서

오히려 인도 요리가 더 감칠맛 나고 좋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스타 종류도 제법 여러가지다.

물론,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 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다.

1명 790(TWD). 한화로 환산하면 대충 35000원 정도 된다.

이것이 평일 점심 부페 가격이고 주말이면 1080(TWD), 47000원 정도.

물론, 여기에 10% 서비스 요금이 추가된다.

평일 런치 먹으면 대충 4만원 정도 예상하면 된다.


음료수 종류가 쥬스 3~4가지, 그리고 커피 정도 밖에 없었다.

밖에 부페 들어오려고 줄 서 있는 것 봐서는,

아무래도 음료수 종류가 늘어날 것 같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불만.


식사도 좋지만, 에프터눈티는 꼭 한 번 이용해보자.

평소 스위츠를 별로 안좋아하던 분도, 아마 나처럼 좋아하게 되지 않을까 한다.


기본정보
장소 : 타이베이 쉐라톤 호텔 1층
요금 : 평일(월~목) 점심 790(NT$), 에프터눈티 490(NT$), 저녁 890(NT$)
         금, 주말 점심 1080(NT$), 에프터눈티 630(NT$), 저녁 1080(NT$)
시간 : 점심 부페 11:30~14:00, 에프터눈티 14:30~17:00, 저녁 부페 18:00~22:00
홈페이지 : http://www.sheraton-taipei.com

<대만 관련 여행>
2008/06/14 - [여행/대만] - 대만여행6 - 진과스(金瓜石), 지우펀과 함께 둘러보자!
2008/06/09 - [여행/대만] - 아시아 주전부리 여행11 - 대만 아쫑미엔시엔阿宗麵線
2008/06/09 - [여행/대만] - 대만여행5 - 시먼팅, 그리고 니우러우미엔
2008/06/08 - [여행/대만] - 대만여행4 - 린지앙 야시장(臨江夜市), 냄비요리
2008/06/03 - [여행/대만] - 대만여행3 - 현존 세계최고 높이의 101빌딩
2008/06/03 - [여행/대만] - 아시아 주전부리 여행10 - 대만 눈꽃빙수(雪花冰,snow ice)
2008/06/02 - [여행/대만] - 대만여행2 - 대만의 맛? 샤오롱빠오 전문점 딘타이펑鼎泰豐
2008/05/29 - [여행/대만] - 대만여행 -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기
2008/05/28 - [여행/대만] - 일본의 잔재? 대만의 오리가미

 ♡ 포스팅이 유익 하셨다면 한일커플의 B(秘)급 여행을 구독해주세요->


시먼팅에서 아쫑미엔시엔으로 간단히 점심을 때우고 우리는 바로 MRT 중샤오푸싱(忠孝復興)역으로 이동했다. 1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오늘의 목적지 지우펀과 진과스행 버스 정류장이 있기 때문.

사용자 삽입 이미지

10분 정도 기다려 진과스행 버스를 탄 시각은 1시를 조금 넘긴 시각. 오늘의 목적지인 진과스까지는 대략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중간에 기차를 탈 때 이용하게 되는 루이팡( 瑞芳 )역과 지우펀을 지나 종점인 진과스역에 도착.

간단 TIP
열차를 이용하게 되면 루이팡역에 내려 버스를 타고 지우펀이나 진과스로 이동해야한다. 갈아타는 것이 귀찮다면 중샤오푸싱역 1번 출구 인근에서 버스를 타도록 하자. 버스 이용시 반드시 잔돈을 준비하도록 하자. 버스에서 잔돈을 거슬러 주지 않는다. 지우펀 80NT, 진과스 95NT다.

루이팡에서 손님을 많이 태운 버스는 다음 목적지인 지우펀으로 향한다. 산골 마을의 좁은 소로를 지나 굽이굽이 이어진 길을 따라 버스는 그렇게 목적지까지 이동했다. 지우펀에서 대부분의 손님이 내리고 종점인 진과스로 향하는 사람 십수명만 남게 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진과스에서 내려 일단은 황금박물관 매표소로 향했다. 운이 좋았던 것인지 우리가 방문한 5월 18일은 대만의 박물관데이(國際博物館日)로, 당일에는 전국 모든 박물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 덕분에 입장권 100NT 굳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제시대 황금을 채취하던 곳을 체험장 비슷하게 꾸며놓은 황금박물관은 기실 그다지 볼것이 많지 않았다. 광산을 관리하던 일본 관리가 머물던 일본풍 가옥 앞에는 수많은 대만 현지인들 방문객이 몰리던데, 사실 이걸 보기 위해서 진과스를 방문한 것은 아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내와 나는 황금박물관과 이어진 길을 따라 좌측으로 계속 이동했다. 중간에 마을을 내려다보는 대형 관음상을 모신 절에서 식사를 하고 인근 빠오스산(報時山) 전망대로 이동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절에서 빠오스산 전망대까지는 대략 500M 남짓. 진과스를 온 목적이 바로 이 전망대의 탁 트인 경관을 즐기기 위해서였다. 바다와 인접한 전망대 앞에는 녹음이 우거진 산과 짙은 푸르름이 시원한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짭조름한 바닷바람을 쐬어 가슴은 뻥 뚫린 기분이고, 시원한 눈 앞의 경치에 마음까지 맑아지는 듯한 느낌이었다.

전망대에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한참을 아내와 그렇게 보냈다.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진과스. 황금박물관을 구경하기보단 가급적이면 빠오스산 전망대 오르기를 권한다.

지우펀의 야경을 즐기기 위해 아내와 아쉬움을 달래며 다시 황금박물관으로 이동했다. 대략 4시가 넘긴 시각 지우펀행 버스에 올라탔다.

 ♡ 포스팅이 유익 하셨다면 한일커플의 B(秘)급 여행을 구독해주세요->


대만의 여러가지 먹거리 중에서 면 종류에 대한 언급이 필요할 것 같다. 맑은 국물에 납작면을 삶아 내오는 중국 란저우兰州식 니우러우미엔牛肉面에 익숙한 여행자라면, 간장으로 맛을 내 조금은 탁한 국물이 특징인 대만식 니우러우미엔도 훌륭한 먹거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은 이런 면음식 중에서도 조금 독특한 것을 소개하고자 한다. 원래는 방문 예정에도 없었던 곳이었다. 시먼팅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는중 어떤 가게 앞에 길게 줄서서 사람들이 무엇인가를 먹는 모습을 발견한 나. 먹는 것에 대한 예의(?)로써 차마 그냥 지나칠수 없었다.

아내에게 양해(줄서기 귀찮아 그냥 가자고 했음!!!)를 구하고 무엇을 먹는지 유심히 지켜봤다. 일본 돈부리 크기의 그릇에 무엇인가를 담아 열심히 먹고 있는 사람들, 여기에 외국인도 많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메뉴는 단촐했다. 아쫑미엔시엔阿宗麵線이라고 써있는 메뉴에는 소(小)자 40NT, 대(大)자 55NT라고 적혀 있었다. 비교적 긴 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간단한 메뉴 탓인지 몇분 안걸리고 주문할 수 있었다. 아내가 먹기 싫다고 하여 난 소자를 주문.

나중에 알고 봤더니 나름대로 유명한 맛집이었다. 타이베이 시내에 3개의 분점을 가지고 있으며, 시먼팅에서 영업한지 올해로 30년이 넘었다고 한다. 75년에 창업했으니, 나랑 동갑이네그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계산을 하고 나니 쿠폰을 준다. 자세히 읽어보니 이곳에서 파는 음료수 5NT 할인권. 버블티 종류를 팔고 있으니 음료수 먹고 싶다면 고려해볼만 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변에 탁자나 의자가 없다. 그냥 그릇을 들고 서서 먹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0~40명이 열심히 거리에서 먹고 있었다. 우리도 주문을 하고 근처 양념(간장, 핫소스, 마늘소스...)을 놓아둔 곳에서 마늘과 핫소스를 듬뿍 넣었다. 물론, 아내는 이 모습을 보더니 기겁을 한다. 참고로 아내는 마늘을 여전히 못먹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곳에서는 콩 종류의 곡물을 사용해 만든 면을 이용하고 있었다. 사실, 면이라는 느낌이 거의 없다. 농도가 짙은 국물과 오랫동안 끓여 익을대로 익은 면의 탄력이  비슷하여 입안에 넣으면 거의 구분이 안갈 정도. 팽이버섯을 오랫동안 삶았을 때의 느낌 정도? 암튼, 목넘김은 좋다. 바쁘면 후루룩 후루룩 국물 마시듯 먹어도 될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흔히 차이위(柴鱼)라 불리는 말린 명태로 국물을 만든다. 이런 연유로 조금 비릿하고 시큼한 맛이 나는 것도 사실. 하지만, 해산물 특유의 감칠맛이 더 강하기에 비릿한 맛은 큰 걱정 안해도 된다. 여기에 돼지내장과 준순채인 쑨쓰(笋丝)가 들어가 씹는 질감을 더 좋게한다.
 

길거리에서 서서 먹는 것에 전혀 게의치 않는 분들, 그리고 남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괜시리 따라먹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 한 끼 식사까지는 안될지라도 간식꺼리 정도로는 충분한 양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기본정보
영업시간 :
11:00~22:30(월~목), 11:00~23:00(금,토,일)

전화 : 02-2388-8808

주소 :
台北市峨嵋街8號之1

찾아가기 :
MRT 시먼(西門)역 6번 출구 인근(지도 참조)



 ♡ 포스팅이 유익 하셨다면 한일커플의 B(秘)급 여행을 구독해주세요->



아침에 일어나 아내와 일정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아내는 대만에 오기 전에 이미 일정표를 만든 상황. 날씨나 교통에 따라 조금 변동될 여지는 있지만, 가급적 아내가 원하는 여행(?)을 위해 따라할 예정이다. 머, 그래봤자 관광지보다는 쇼핑에 좀더 치우친 일정이 되겠지만 말이다.

오전에 타이베이 젊은이의 거리 시먼팅에 들렸다 오후에 지우펀에 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너무 일찍 일어난 관계로 여기에 타이베이역 인근이 하나 더 추가되었다.
 
타이베이 쉐라톤 호텔에서 타이베이역까지는 도보로 10분 정도 걸린다. 전철로는 1정거장. 굳이 전철을 탈 필요가 없다. 타이베이역에 도착한 이후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인근 식당에 들어갔다. 각종 반찬을 골라 먹을 수 있는 쯔주찬이 몇 곳 있었지만, 아내의 강력한 요구에 따라 면음식을 먹으로 이동.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가 주문한 것은 니우러우미엔(牛肉麵, 40NT)과 자오즈탕(餃子湯,50NT). 아내는 니우러우미엔을 보더니 왜 고기가 없냐고 나에게 물어본다. 걍~ 아침은 가볍게 먹으려고 조금 저렴한 곳에 왔던 것이 화근이었다. 아내는 다 먹을 때까지 계속 니우러우미엔에 고기가 없다고 투덜거렸다.  화해의 제스추어로 아내에게 편의점에서 산 스타벅스 캔커피를!  

수정 1
니우러우미엔-->니우러우탕미엔(牛肉湯麵)으로 수정합니다~
아무래도 그래서 쇠고기가 없었던듯 하네요~~
시앙라이님이 알려주셨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가 주문한 만두국인 자오즈탕. 속이 꽉찬 만두에 니우러우미엔 만들 때 사용하는 국물을 부어 주었다. 주문할 때 일반적으로 맑은 탕인 칭탕清湯을 선택하거나 아니면 이렇게 니우러우미엔 국물을 선택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가 식사한 타이베이역 일대에는 일종의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었다. 이른 아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줄서서 무엇인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마치 서울의 노량진이나 도쿄의 다카다노바바 같은 느낌의 타이베이역 인근. 아내도 신기한 듯 이곳저곳 두리번거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식사를 하고 이동한 곳은 타이베이의 명동 시먼팅.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일부 가게만 오픈했다. 젊은이 취향의 의류와 액세서리 파는 곳이 절대다수. 이곳에도 일본풍의 각종 상점들이 성업중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만에 오기전 날씨를 확인했을 때는 우리가 여행하는 기간 내내 비가 온다는 예보였다. 그래서 가져온 옷도 비교적 두꺼운 것이 대부분. 하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날씨는 아직까지는 너무 좋다. 가져온 두꺼운 옷이 불편할 정도. 아내는 간단한 티셔츠 종류를 사자고 지오다노에 갔다.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내리쬐는 햇살이 예사롭지 않다. 잠시 걷던 아내는 이내 힘들어했다. 별수 없이 인근 눈꽃빙수 전문점에 들렸다.


2008/06/03 - [여행/대만] - 아시아 주전부리 여행10 - 대만 눈꽃빙수(雪花冰,snow ice)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0년 타이베이 엑스포 광고가 왠지 눈에 익다. 자세히 보니 왠지 모르게 2008년 북경 올림픽이랑 유사한 디자인. 케릭터가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분위기가. 자세히 안봤다면 북경 올림픽 광고라 생각했을 듯 하다.

시간이 지나자 늘어만 가는 사람들을 뒤로하고 우리는 다음 목적지인 지우펀으로 이동하기 위해 전철에 올라섰다.


 ♡ 포스팅이 유익 하셨다면 한일커플의 B(秘)급 여행을 구독해주세요->



숙소에 들러 짐을 푼 후 가장 먼저 간 곳이 바로 샤오롱빠오 전문점 딘타이펑鼎泰豐. 부족한 기내식에 배가 고팠던 이유도 있었지만, 대만을 여행지로 선택한 이유중에 하나였던 딘타이펑의 샤오롱빠오를 어서 빨리 맛보고 싶었던 것도 있었다.

딘타이펑은 육즙이 들어있는 고기만두 종류인 샤오롱빠오 하나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곳이다.중국 산동성 출신의 양삥이(楊秉彝)가 대만에서 1958년 창업한 것이 그 시초. 지금은 미국,호주,한국,일본 등 8개국에 점포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유명해진 식당. 특히, 일본에만 12개의 지점이 있을 정도로, 일본인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가 방문했을 당시에도 본고장 샤오롱빠오를 맛보기 위해 방문한 일본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제나 사람들로 붐비는 딘타이펑. 우리가 도착했을 당시에도 입구에 많은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다. 일단, 접수원에게 대기 번호표를 받자. 그러면 접수원이 대기시간을 알려준다. 짧으면 20~30분, 길면 1시간이 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이렇게 접수표를 받고 메뉴판을 달라고 해서 바로 주문을 한다. 메뉴판은 중국어 이외에 한글과 일본어도 있다.

대기시간동안 딘타이펑이 입점해 있는 소고백화점 구경했다. 본점은 교통이 조금 안좋아 우리가 방문한 곳은 소고백화점 지하2층에 위치한 푸싱(復興)점.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30분을 기다려 자리에 앉게 되었다. 자리에 일단 앉자 생강접시와 샤오롱빠오 맛있게 먹는법이 한글로 적힌 안내서를 가져다준다. 설명서는 영어와 일어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설명서에 따르면 생강채는 샤오롱빠오 먹을 때 꼭 필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일 처음 나온 음식은 바로 새우볶음밥(蝦仁蛋炒飯,샤런딴차오판). 꼬들꼬들한 밥에 계란과 껍질을 깐 새우를 넣고 볶았다. 170NT.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에 나온 음식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샤오롱빠오. 10개가 1롱(주문단위)인줄 알았는데, 어느새 6개로 갯수가 준듯하다. 중국 상하이나 베이징에 있는 딘타이펑에서는 1롱에 10개여서 이를 반만 주문할 수 있어 좋았다. 딘타이펑의 메뉴 정책이 바뀐 것인지 대만만 이런 것인지를 잘 모르겠다. 6개로는 양이 너무 적어 추가로 1롱 더 주문. 1롱에 110NT(한화로 약 4천원 정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딘타이펑이 말하는 샤오롱빠오 맛있게 먹는 법.
하나, 준비된 생강채에 식초와 간장의 비율이 1:3 정도인 초식초를 넣는다.  
둘, 젓가락으로 샤오롱빠오를 집어 초간장에 찍는다.
셋,샤오롱빠오를 수저에 올려 놓는다. 그리고 만두피를 살짝 뜯어 육즙이
    수저에 담기도록 한다.
넷,샤오롱빠오 위에 생강채를 올려 육즙과 함께 먹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지막으로 나온 음식이 바로 샤런훈뚠탕(蝦仁餛飩湯).샤런훈뚠탕은 새우가 들어간 중국식 만두국. 1인분 140NT. 국물 종류를 먹고 싶다는 아내의 요청에 주문했다. 그러고보니 주문한 음식에 새우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아내와 둘이 먹기에 조금 많았던 것 같다. 남기는 것이 아까워 다 먹기는 했지만, 복부 팽만감에 잠시 걷지를 못했을 정도. 원체 만두 종류를 종아하는 아내는 연신 '오이시'를 외치며 열심히 먹었다.

<기본정보>
주소 : 台北市忠孝東路三段300號(SOGO백화점 지하 2층)
전화 : 02-8772-0528
영업시간 : 10:00~21:30(월~목요일), 10:00~22:00(금,주말,휴일)
찾아가기 : MRT 중샤오푸싱(忠孝復興)역과 연결된 SOGO백화점 지하 2층


 ♡ 포스팅이 유익 하셨다면 한일커플의 B(秘)급 여행을 구독해주세요->



대만여행 이야기를 이제부터 올립니다. 가급적 순차적으로 이야기를 할까합니다. 또한, 중간중간 맛집이나 개별 정보는 다른 형태로 글을 쓸 예정입니다.
 
오늘 대만여행의 시작은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기. 저희가 도착한 곳은 바로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입니다. 타이베이 국제공항의 옛 이름은 중정공항. 중화민국(대만)의 초대 총독이자 국민당의 총재였던 장개석의 본명이 바로 중정(中正)이죠.

최근에는 타이베이 국제공항의 이름이 도원(桃園,타오위엔)으로 바뀌게 되었죠. 장개석이 죽은지 30여 년이 지난 지금, 아무래도 그의 영향력이 많이 떨어진 듯 합니다. 외국인에게 있어 수도의 공항은 해당 국가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데, 이곳의 이름을 바꾸었으니 말이죠.

이유아 어쨋든 오전 9시 30분쯤 출발한 홍콩행 케세이퍼시픽 항공(CX)은 2시간 30분이 지나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에 도착했습니다. 도쿄,홍콩,방콕과 같은 공항에 비해 조금은 한산해 보이는 공항 내부. 다행이, 빠른 걸음 덕택(?)으로 짧은 시간에 세관을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입국장에 들어선 후, 아내와 함께 한 일은 바로 지도 챙기기. 도서관에서 빌린 2003년판 가이드북 밖에 없어 최신 자료가 전무했어요. 아쉽게도 영어와 일본어로 된 자료는 많은데 한국어로 된 자료는 거의 없더군요. 대충 몇가지 자료를 고르고 공항버스(機場巴士 )란 표지판을 따라 이동.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공항버스 매표소
숙소가 있는 산다오쓰역까지는 따요우빠스(大有巴士)의 33번 버스를 타면된다. 종점인 타이베이역 전역이 바로 MRT 산다오쓰역 인근의 쉐라톤 호텔. 버스 내린 곳 맞은편이 호텔 동문이다.

종점인 타이베이역 일대에는 저렴한 숙소가 많고 교통도 편리하여 외국인 배낭여행자 대부분은 이곳으로 이동한다. 배낭여행을 떠날 예정이라면 참조하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공항버스 티켓
쉐라톤 호텔까지 편도 요금은 90NT. 한국돈으로 3천원 정도다. 버스표를 구입하고 건물 밖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공항버스
따요우빠스는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이런 모양이다. 크기는 2층 버스와 비슷한데, 실제로는 단층버스. 그래서 입구 계단이 조금 가파르다.

구입한 티켓을 가지고 정류장에 기다리면 포터가 짐에 스티커를 붙이고 다른 한 장을 준다. 케리어 같은 큰짐은 버스 내부로 못가져가는 듯 하다. 짐칸에 넣고, 내릴 때 포터가 준 스티커를 운전수에게 주면, 운전수가 직접 찾아주는 시스템.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버스 입구 유리창 스티커.
이거 보고 얼마나 웃기던지. 처음에는 사랑을 나누는(?) 새 모습인줄 알았다. 자세히 보니 그것이 아니더군요. 새를 가지고 버스에 타지 말라는 스티커.

실제로 조류독감과 같은 질병이 만아서 이런 스티커를 붙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시내 곳곳에서 조류를 금지하는 스티커를 자주 볼 수 있었다.
 


  따요우빠스 기본 정보

운행구간 : 도원공항 1,2터미널 <--> 타이베이 역
가격 : 90元(NT)
소요시간 : 공항에서 종점까지 1시간 정도 소요.
운행시각 : 4:40~23:00(시내), 6:00~01:00(공항)
운행간격 : 30분


타이베이 무료반일투어 실시
기간 : 2008년 3월~12월
대상 : 타이베이 타오위엔 공항을 경유(7시간~24시간 사이)하는 여행자
요금  : 무료
방문지 : 산시아 조사사원, 잉꺼, 용산사, 총통부, 중정기념당, 충열사 등

좀더 자세한 것은
대만관광청 참조

 ♡ 포스팅이 유익 하셨다면 한일커플의 B(秘)급 여행을 구독해주세요->


대만 타이베이 쉐라톤(sheraton) 호텔

여행/대만 2008/05/26 18:53 Posted by 도꾸리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쉐라톤 호텔. 지난 번에 지난번에 이야기했듯이 항공사 마일리지를 사용해서 다녀왔다. 오늘은 그 쉐라톤 호텔에 대해 살펴볼까 한다.

쉐라톤 호텔은 1981년 3월 라이라이샹그리라따판띠엔(來來香格里拉大飯店)이라는 이름으로 오픈했다. 그랬던 것이 2002년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래서 간혹 오래된 가이드북에는 예전 이름으로 표기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

쉐라톤 타이베이 호텔의 현지 이름은 시라이떵따판띠엔(喜來登大飯店). 쉐라톤이라는 발음에 익숙한 젊은층은 잘 알겠지만, 영어에 익숙하지 못한 나이가 든 중장년층에게 쉐라톤호텔이 어디있냐고 묻는다면 정확한 답변을 얻지못할 수도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타이베이 쉐라톤 호텔의 가장 큰 자랑은 편리한 교통. 전철은 MRT 산다오쓰(善導寺)2번 출구와 바로 연결. 공항버스를 탈 경우 따요우빠스(大有巴士)의 33번 노선을 타면 쉐라톤 호텔 바로 옆에 세워준다.

사진에서 우측 초콜릿 색깔 건물이 바로 쉐라톤 호텔. 대로 끝에 보이는 희미한 건물은 바로 101타워.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디럭스룸 킹사이즈 베드. 침대는 2명이 잠자기에 충분할 정도의 크기였고, 매일 시트와 이불을 갈아준다. 매트리스 두께가 커서 다른 호텔에 비해 침대가 높은 편. 미취학 아동이라면 혼자서 올라가기 버거울 정도. 침대 옆 한쪽 벽면에는 장식용 미술작품이 걸려 있고, 화장실과 연결된 통로도 넓은 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웰컴 메세지. 이런 자그마한 손길에 손님이 감동하는 것 같다. 티브이를 켜자 환영한다는 메세지가 나온다. 물론, 기계적인 설정이겠지만, 내 성(Mr. kim)이 제일 처음 나오니까 마치 나를 위한 환영 인사처럼 보였다.

TV 채널은 국내외 채널 모두 합쳐 약 80여 개. KBS WORLD나 NHK 등을 우리는 주로 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터넷. 방 안에 이미 랜선이 준비되어 있어 굳이 케이블을 가져갈 필요가 없다. 노트북을 안가져가 사용할 기회가 없었던 것이 조금 아쉬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니바와 냉장고. 미니바에는 각종 양주와 간식이 스몰사이즈로 갖춰져 있다. 냉장고에는 아사히, 산미구엘,하이네겐 등 세계 각지의 맥주와 스포츠 이온음료,  콜라,사이다 등의 탄산음료, 그리고 과즙음료까지 다양한 음료수가 냉장고 안에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웰컴 드링크와 과일. 생수는 매일 2개씩 공짜로 지급된다. 과일도 오렌지와 사과, 혹은 오렌지와 배 등이 매일 번갈아 나왔다. 특히, 우리의 경우 아침을 주로 과일로 때울 수 있어 좋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옷장 한 쪽에는 다리미, 다리미 판, 우산, 여분의 옷걸이, 그리고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는 금고가 있다. 한 쪽 벽면에는 커피포트와 찻잔 등이 있다. 다만, 귀국할 때나 이동시 간단한 짐을 가져갈 수 있는 종이백이 없어 조금 아쉬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면대. 우측 상단에 작은 손 타월이 놓여 있다. 좌측 상단에는 바디 샤워, 샴푸, 클렌징폼, 칫솔과 치약, 면도기, 그리고 샤워켑 등이 놓여 있다. 세면/목욕 용품은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매일 추가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욕조와 변기. 대형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 놓고 몸을 담그면 하루의 피로가 다 사라지는 듯한 느낌. 물 온도 조절도 잘 되었고, 7~8분 정도면 몸을 담그기에 충분할 정도로 물 유속도 강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창문을 통해 바라본 모습. 우리가 머물던 방은 9층에 위치. 17층 건물, 비싼 방은 대부분 고층에 위치. 전망은 둘째치고 인근에 건물이 있어 창문 커텐 열어놓기가 불편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로비 모습.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마련된 로비에는 무선랜 노트북이 있으면 무료 인터넷 접속도 가능. 로비 사진을 찍은 것이 없어 쉐라톤 호텔 홈페이지 참조


총평
일반적으로 고급호텔의 경우 교통이 조금 불편한 곳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타이베이 쉐라톤 호텔은 예외다. MRT와의 접근도, 공항과의 연결, 그리고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 등 모두 편리하다. 최고의 위치를 자랑.

아침 식사는 못먹었지만, 런치나 에프터눈 뷔페는 이용할만하다. 특히, 에프터눈티 뷔페는 먹기 위해 줄을 설 정도. 나중에 런치 뷔페 리뷰에서 다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2007년 'world travel awards'에서 대만 최고의 호텔로 뽑혔다는 것이 증명하듯, 호텔 시설의 다양성, 교통의 편리성, 호텔 청결도, 직원의 언어 숙련도와 친절함 등 어디하나 나무랄데 없는 호텔.

다만, 주변에 건물이 다소 있어 저가의 스탠다드룸이 있는 9층 이하는 커텐을 열어놓기가 다소 불편한 것이 옥에 티라 할 수 있다.

스탠다드가 200$ 이상이기에 일반 여행자들이 이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를 수도 있다. 일본의 경우 패키지로 쉐라톤 호텔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무료 조식을 이용하기 위해 해당 패키지를 이용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 또한, 경우에 따라 옵션으로 런치나 에프터눈티 뷔페를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기도 한다.

 ♡ 포스팅이 유익 하셨다면 한일커플의 B(秘)급 여행을 구독해주세요->


이번 여행의 성과중 하나라면 바로 크록스를 알게 된것. 태국 방콕의 배낭여행자를 위한 거리인 카오산. 이곳에 가면 대로변에 형형색색의 고무샌달을 볼 수 있다. '저렇게 생긴 신발을 과연 누가 신고다닐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정도.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카오산에서 팔던 그 고무신발은 바로 짝퉁 크록스. 도대채 어떤 신발이기에 카오산에서 짝퉁을 팔고 있었던 것일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타이베이 크록스 매장에서 구입

여행 떠나기 며칠전. 아내는 나에게 어떤 웹페이지를 보여주었다. 일본인 여행객이 대만을 방문하여 신발을 샀다는 내용. 악어가 그려진 마크를 보아하니 크록스인것 같다. 아내는 대만에서 이 크록스 신발을 꼭 구입하고 싶다고 한다. 그때는 그냥 흘려들었다. 아내의 이 주장을!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아내의 크록스 신발. 상품명 Mary Janes

도착 첫날. 우리가 간 곳은 101타워 인근의 쇼핑몰 뉴욕뉴욕. 아내는 무엇인가를 찾기 위해 한참을 돌아다니더니 이내 풀이죽은 눈치다. 넌지시 물어보니, 바로 이곳이 크록스매장이 있는 곳. 도대체 어떤 신발이기에 아내가 이렇게 열심히 찾는지 갑자기 궁금해졌다.

매장은 아주 가까운 곳에 있었다. 쇼핑몰  뉴욕뉴욕과 neo 19 빌딩 사이. 아내와 크록스 매장에 들어갔는데, 정말로 형형색색의 고무샌달이 온 매장안에 가득 걸려있었다. 그리고 하나 둘씩 신어보는 아내.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노스페이스 산악용 샌달. 여전히 나의 여행 동반자

처음에는 아내 신발만 살려고 했다. 예전에 샌달치고는 거금을 주고 노스페이스 산악용 샌달을 산 적이 있었다. 내경우 걸어다닐 일이 많기 때문에 발이 편하지 않으면 큰일이다. 노스페이스 신발은 끈으로 이루어진 샌달이기에 오래 신으면 발가락 부분이 죄어져 조금 아프지만 , 그래도 3년이 지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크록스 신발을 몇 번 신어본 후에 마음이 바뀌었다.  우선, 신발의 무게. 너무 가볍다. 조금 뭉뚝한 모습에 무게가 조금 나갈줄 알았는데, 신어보니 상당히 가볍다. 또한, 밑창이 두꺼워 오래 신어도 그다지 피로감을 느끼지 못한다. 신발에 구멍이 슝슝 뚤려있어 오래 신어도 땀이 별로 생기지 않는다. 이래저래 많이 싸돌아 다니는 나에게 제격인듯 싶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일본 오사카 무지에서 구입한 신발.

아내와 커플신발을 산 것이 이번에 두번째. 예전에는 일본 오사카 무지매장에서 미키마우스 신발처럼 생긴 앞이 뭉뚝한 신발을 산적이 있었다. 지금도 가장 아끼는 신발 중 하나. 아무래도 신발 앞 부분이 뭉뚝하게 생긴 형태를 좋아해서 그런 듯.

대만 방문 첫날에 크록스 구입후 한국에 돌아올 때까지 크록스를 신고 있다. 노스페이스 샌달에게는 조금 미안하지만(?), 아무래도 당분간은 크록스 신발을 신고 다닐듯 하다.  

 ♡ 포스팅이 유익 하셨다면 한일커플의 B(秘)급 여행을 구독해주세요->




대만 여행 다녀왔습니다. 대만에 관련된 이런저런 이야기 앞으로 계속 됩니다. 오늘은 그 첫날, 항공사 마일리지를 이용한 호텔 무료숙박에 대해 살펴볼까 합니다.

애초 이번 여행이 계획된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호텔. 기존에  마일리지로 구입한 호텔 무료숙박 쿠폰이 있었거든요. 이를 사용해 머물 곳을 찾던 중, 가장 예약이 용이했던 곳이 바로 대만. 또한, 항공료도 다른 지역에 비해 안 비싸고, 맛있는 음식도 많고, 볼 것도 많다는 이야기에 목적지를 대만으로 정하게 되었네요.

오늘은 타이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한 호텔 무료숙박 쿠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무료로 묵었던 타이베이 쉐라톤 호텔 전경


1. 해당 항공사 마일리지 정책 확인

항공사 별로 마일리지 정책이 상이합니다.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무료항공권, 좌석 업그레이드, 호텔 무료숙박 등을 이용할 수 있어요.

제가 이용한 항공사는 타이항공(TG). 아시아 호텔 무료숙박의 경우 1일 12,000, 2일 22,000, 3일 32,000마일 차감합니다. 저는 3일 무료숙박 이용.


2. 호텔 무료숙박 신청
호텔 무료숙박 신청은 타이항공 홈페이지에서 진행됩니다. 이를 타이항공에서는 'Request Hotel Awards online'이라고 부릅니다. 해당 페이지에서 간단한 인적사항을 기입후 신청 가능합니다. 무료숙박 쿠폰은 3~4주 정도 지난 후에 신청시 기입한 주소로 배달됩니다.

저희는 운이 좋게도 신청후 2주 만에 무료숙박 쿠폰을 받았습니다.



3. 호텔 컨택
무료숙박 쿠폰을 받은 이후 목적지별 호텔 컨택하기. 타이항공과 제휴를 맺은 호텔에 직접 연락을 해서 해당 여행기간내 타이항공의 무료숙박 쿠폰을 이용할 수 있는지 문의를 해야합니다. 호텔 별로 무료숙박 쿠폰 사용기간이 정해진 경우가 있으며, 특히 성수기의 경우 호텔 이용에 제약을 받는 경우가 많으니,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저희는 태국,홍콩,대만에 있는 타이항공 제휴 호텔에 연락을 했고, 이중 사용 가능하다는 컨펌을 몇 곳의 호텔에서 받았습니다. 이중 최종적으로 결정한 곳이 대만 타이베이 쉐라톤 호텔.



4. 일정 통보
호텔에서 해당 기간 내 무료쿠폰을 이용한 숙박이 가능하다는 컨펌을 받고 난 후에 실제 스케줄을 호텔에 통보해줘야 합니다. 몇 번의 이런 작업을 거쳐 스케줄이 확정된 후, 호텔에 도착해서 타이항공에서 발행한 숙박 무료쿠폰(Hotel Awards Certificate)을 제시하면 모든 절차 끝.



무료숙박의 가장 좋은 점은 아무래도 비싼 호텔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쉐라톤 타이베이의 경우 스탠다드룸 1박에 200$이 넘는 곳. 아침식사가 불포함이고, 신청하는 것이 조금 번거로울 수 있지만, 그래도 이런 고급호텔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이점에 비한다면 아무것도 아닐듯 합니다.


 ♡ 포스팅이 유익 하셨다면 한일커플의 B(秘)급 여행을 구독해주세요->


아내와 함께 생활한지도 3년 가까이 됬네요. 아내는 친한 사람도 없이 낯선 한국 땅에서 적응하리라 이런저런 고생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에요. 아내가 힘들어할 때마다 옆에서 지켜볼수 밖에 없어, 미안했던 것이 사실.

신혼여행을 아직 못갔어요. 한번 때를 놓치니 신혼여행을 떠난다는 것이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또한, 제 직업의 특성상 해외 나갈 일이 많다보니, 정작 중요한 신혼여행은 등한시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1달 정도 지나면 일본 도쿄로 이주합니다. 아무래도 일본에서의 생활이 당분간은 바쁠듯하여 아내와 신혼여행을 일본에 가기 전에 떠나기로 결정했어요. 그리고, 그 출발일이 바로 오늘입니다. 목적지는 대만 타이베이.

이글을 보시고 있으실 때면, 아마 저희는 타이베이행 비행기에 있거나, 아니면 이미 도착해 타이베이 시내를 돌아다니고 있을듯 합니다. 처음(?) 떠나는 신혼여행이기에, 여행준비를 위해 며칠간 아내와 상의하여 일정도 짜고, 맛집도 찾아보며 즐거웠습니다. 신혼여행 일정은 5/17~5/20입니다.  

제가 없는 동안에도 글은 매일 발행됩니다. 모두 예약발행 형태로 발행될 예정. 댓글이 늦게 달려도 조금 양해 부탁드릴께요.

자! 그러면 대만으로의 신혼여행 잘 다녀오겠습니다. 다녀와서 타이베이 소식 전해드릴께요. 감사합니다.



   ♡ 포스팅이 유익 하셨다면 한일커플의 B(秘)급 여행을 구독해주세요->


2달 동안 매일 다른 오므라이스 맛볼 수 있는 곳, 포무노키

오므라이스만 무려 60여 가지 파는 곳이 있다. 바로 오늘 소개할 창작 오므라이스 전문점, 포무노키가 바로 그곳. 신선한 달걀만을 고집해 만든 오므라이스는 체인점이기는 하지만 제법 괜찮다. 현재 일본 전역에 96개의 점포가 있..

남녀혼탕 만족도는 얼마? 혼욕에 대한 일본 앙케이트 조사!

일본의 대표적 호텔 예약사이트인 자란에서 재밌는 앙케이트 조사가 나왔다. 혼욕에 대해 젊은 남녀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것. 과거부터 혼욕에 대해 비교적 관대했던 일본, 지금의 대중목욕탕인 센토가 없었던 에도시대 이전부터 남녀..

입으면 건강해지는 빨간 팬티의 원조, 마루지!

도쿄 스가모는 '어른들의 하라주쿠라'는 닉네임에 어울리게 거리에서 중장년층을 쉽게 볼 수 있는 곳이다. 단순 비교하자면 무리가 따르겠지만, 서울로 치자면 종로 탑골공원 일대 정도 일것이다. 스가모 일대에는 중장년층이 많이 방문..

새우 요리의 지존,  이세에비텐동

도쿄에서 새우튀김덮밥인 에비텐푸라텐동을 주문해보자. 가격이 저렴한 곳이라면 작은 크기의 일반 새우를 사용하겠지만,조금 비싼 곳이라면 쿠루마에비(車海老)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쿠루마에비는 몸길이가 15cm 이상 되는..

카레에 생선이 풍덩,  일본 고등어 카레 인기!

일본에 살다보면 카레가 일본음식이 아닐까하는 착각에 빠지곤 한다. 알다시피 카레는 인도음식. 영국을 거쳐 일본에는 분말형태의 인스탄트 카레가 전해진 것이 시초다. 하지만, 역 주변의 조금이라도 번화한 곳에 가면 중국음식점과 마..

일본 카이세키요리, 어떤 음식이 나올까!

지난 주에 아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온천여행을 다녀왔다. 우리가 간 곳은 일본에서 새해가 가장 빨리 뜨는 곳으로 유명한 치바현의 쵸시. 쵸시의 한 온천에서 1박 2일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 오늘은 료칸에서 맛볼..

노천탕에서 카이세키까지, 일본 온천에서 즐기는 모든 것!

지난 주에 아내와 함께 쵸시에 있는 온천을 다녀왔다. 일본의 여러 온천을 가봤는데, 역시 온천은 갈 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피로 풀기에 좋은 것 같다. 온천욕을 마치고 저녁에 카이세키 요리를 먹고 방에서 wii게임을 즐기다..

일본 쵸시, 새해가 가장 먼저 시작되는 곳!

지난 주말에 아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온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희 가족이 간 곳은 치바현 쵸시(銚子). 쵸시는 일본에서 새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으로 유명하죠. 매년 1월 1일이 되면 새해 첫 해를 보기 위해 전국에서..

9개월 하루,  첫 이발을 하다!

드디어 하루가 이발을 했다. 너무나 덥수룩한 머리, 모자로 감춰보기도 하고 묶어보기도 했지만, 역시나 잘라주는 것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 빡빡이로 자르자는 내 의견과 예쁘게 잘라주자는 아내의 의견이 팽팽이 맞서다가 결국에 아..

9개월 하루, 머리를 묶다!

연말 연휴에 들어간 아내, 매일 하루 꾸미기에 정신없다. 이런저런 옷을 입혀보고 신발도 신겨보고, 귀여워 죽는다. 나도 옆에서 장단 맞추며 '이 옷을 입히면 더 예쁠것 같다'는 둥 아내의 하루 꾸밈을 부추기고 있다. 물론, 사..

하루, 모자 쓴 모습은 어떨까?

요새 하루 꾸미기(?)에 정신 없는 아내. 이 옷도 입혀보고 저 옷도 입혀보고, 하루가 예뻐 죽습니다. 하기사 저도 하루 꾸미기에 동참하고 있는 처지이니, 이러쿵 저러쿵 잔소리할 입장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9개월 하루, 미소를 알다!

하루(아기 이름)의 얼굴을 볼 때마다 '어쩌면 이렇게 해맑게 웃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하이톤 그리고 청량감 있는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내 기분이 다 맑아지는 것 같다. 하루는 며칠만 지나면 9개월이 된다. 덥..

전자신문 - 일본 에코포인트, 멀쩡한 TV 버리고 신형 TV 구입한 이유!

일본으로 이주하고 나서 한동안 처남에게서 받은 아날로그 14인치 TV에 만족해야 했다. 크기도 작고 아날로그 방식이라 화질도 안 좋았지만 TV를 보는 것에는 별 무리가 없었다. 그러다 얼마 전에 TV를 한 대 구입했다. 샤프(..

공동작업 책 출간, 트래블게릴라의 구석구석 아시아

젊은 여행작가 모임인 트래블게릴라와 함께 작업한 책이 지난 7월에 나왔습니다. 15명 정도의 젊은 여행작가가 트래블게릴라란 이름으로 주간동아에 지난 몇 년간 여행기를 기고해왔습니다. 그중 아시아 편을 모아 이번에 출간하게 되었..

전자신문 - 일본, 불황 속 저가제품이 뜬다!

일본의 경기불황을 염려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들린다. TV나 신문에는 연일 '불황(不況)'이라고 적힌 단어가 눈에 안 띄는 날이 없을 정도. 이런 연유로 불황으로 하루아침에 공원 노숙자 신세가 된 파견사원 인터뷰는 더는 화젯거..

전자신문 - 매니아 소비문화, 아키하바라 변화의 힘!

JR 아키하바라(秋葉原)역에 도착하면 여러 출구 이름이 보인다. 특별한 용무가 없다면 지하철 히비야센과 요도바시 카메라로 갈 수 있는 쇼와도리(昭和通り)출구나 아키하바라의 메인 거리와 연결된 덴키가이(電気街) 출구를 이용하게..

톤코츠라멘의 명가, 큐슈 장가라라멘 하라주쿠점

톤코츠 라멘은 큐슈 지역에서 특히 인기다. 쇼유베이스 라멘이 많은 도쿄에서 돼지뼈 육수 붐을 일으킨 장본인 중에 한 곳이 있다. 오늘 소개할 큐슈 장가라라멘이 바로 그곳. <일본라면 관련글> - 라멘지도 - 도쿄 유명 라멘점..

일본 라면랭킹 전국 1위, 토미타를 직접 가보다!

일본에서 라멘을 먹으러 갈 때 꼭 참조하는 사이트가 있다. 바로 라멘 데이타베이스. 일본 전역의 라멘 정보를 찾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참여자가 직접 점수를 주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랭킹의 신뢰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다. 토미..

중화풍 일본라멘 집에서 간단히 만들기!

면 음식을 자주 먹는다. 거의 매일 먹는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우동, 소바, 스파게티 등을 점심 메뉴로 번갈아가며 먹고 있는데, 이중에서 가장 빈번하게 먹는 면 음식을 꼽으라면 단연 라멘이다. 일본에서 가장 쉽게 볼..

따로따로 라멘? 츠케멘 전문점 리헤이를 가다!

츠케멘 전문점 리헤이(利平)를 얼마 전에 다녀왔다. 츠케멘은 면과 스프가 따로따로 나오는 음식으로 쫄깃쫄깃한 면을 스프에 찍어 먹는다. 리헤이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작년 이맘때 쯤. 아사쿠사 최고의 관광 스팟인 카미나리몬 앞에..

상해의 인사동, 똥타이루 골동품시장!

상해에서 골동품 거래가 이루어지는 곳 중, 외국인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이 바로 똥타이루 골동품시장이다. 인근 찻집에서 차를 마시던 손님들끼리 본인들이 소장하던 골동품을 교환하던 것이 똥타이루 골동품시장의 시초라고 한다. 현..

태국 오토바이는 몇인승? 여학생 4명이 탄 오토바이를 보고서...

태국을 여행하다보면 곡예운전을 하는 모습을 종종 보게된다. 어린 학생 여러 명이 한 오토바이를 몰고 등하교 하는 모습도 자주 보았다. 그런 모습을 보게되면 내가 다 식은땀이 날 정도로 긴장되곤 했다. 태국에서 18세 이상이 되..

태국에서 악어 통조림 직접 먹어보니...

태국 방콕에서 10km 정도 떨어진 곳에 세계 최대의 악어농장이 있다. 1950년대 태국 현지에서 악어의 왕이라 불리던 우타이에 의해서 만들어진 이곳은 현재까지 악어보호의 선구자적인 역활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이곳의 정식명칭..

태국 수상시장에서 다이빙 소년을 만나다!

따링찬 수상시장의 입구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기차 선로가 놓여 있다. 수상시장 위로 기차가 다니는 다리가 놓여있는 것이다. 이 다리 위를 기차도 다니지만, 아이들의 놀이터로도 활용되고 있었다. 드문드문 지나가는 기차를 피해,..

솜사탕에서 술빵까지, 태국 시장의 다양한 먹거리!

아무래도 서민들이 사는 모습을 보려면 시장 같은 곳을 가는 것이 좋다. 방콕의 짜뚜짝 주말시장이나 보베 의류시장 같은 곳은 너무 번잡하니, 가급적 이름 없는 동네 시장 같은 곳을 찾아가는 것이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모습을 볼..

껍질만 먹는 태국식 새끼돼지구이!

대표적인 북경요리를 꼽으라면 아마 열에 아홉은 오리구이를 꼽을 것이다. 화로에서 표면이 노릇노릇해질 정도로 구워진 오리, 이 껍질을 얇게 썰어 춘장에 찍어 먹는 북경오리구이. 고기가 아닌 껍질 부위를 주로 먹기 때문에 조금 느..

방콕, 거대 코끼리상의 정체는?

▲ 방콕에서 고대도시 므앙보란이나 악어 농장을 다녀오는 길에 지나치게 되는 거대한 코끼리상. 크기도 크지만 3개의 코끼리 머리가 한 몸통에 붙어 있는 모습에 궁금해하곤 했다. ▲ 정식 명칭은 에라완 박물관(พิพิธภัณฑ์ช..

개고기도 있다! 하노이의 다양한 음식열전!

베트남 정치의 도시 하노이. 북부 베트남 여행의 중심지이자 볼거리, 먹거리 많기로 소문난 곳이다. 모 항공사의 광고로 유명해진 하롱베이도 지척이고,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땀꼭도 하노이에서 일일투어를 이용해 많이 간다. 오늘..

img

블로그 구독자 수

공지사항

  • 3,504,675
  • 1,024994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778)
도꾸리와 언론 (26)
한국남 일본녀 (94)
도꾸리, 라멘 먹다 (19)
일본 (322)
여행 (200)
블로그 놀이 (41)
잡다한 이야기 (16)
집밥이 최고 (10)
코레일 명예기자단 (34)
올블로그 어워드 5th 엠블럼
Daum view
도꾸리's Blog is powered by Textcube.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atter &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