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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가 운행을 시작한지 6년 정도 지난 것 같네요. 안전하고 빠르다는 장점 때문에 KTX를 이용해보신 분들은 계속해서 KTX를 이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한국에 갈 일이 있으면 일본에서 KTX 예약 먼저 할 정도랍니다.

이런 KTX의 후속 모델이 나올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한 KTX-Ⅱ가 바로 그것입니다. 오늘 소개할 것은 바로 새롭게 태어날  KTX-Ⅱ의 이름 공모 이벤트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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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에서는 KTX-Ⅱ의 이름 공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월 11일부터 21일까지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가 가능합니다. 참여자격은 특별한 것이 없고요, 열차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다만, KTX의 후속 브랜드라는 의미로 작명에 반드시 'KTX'라는 단어가 들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수상작 발표는 2월 25일 있을 예정입니다. 열차의 이름과 의미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선정된 10분에게는 상금으로 각각 30만원을 줄 예정이라고 하니, 작명에 일가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좀더 자세한 것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참조하세요.


코레일에서 국민제안을 공모중입니다. 코레일 철도 인프라를 활용하여 실질적인 수익사업으로 시책화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팀이나 개인에게 상금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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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분야는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사업제안 부분과 아이디어 부분이 바로 그것. 사업제안은 말 그대로 코레일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수익사업을 창출 할 수 있는 사업의 제안입니다. 이는 신사업/벤처분야와 개발사업분야로 나뉘게 됩니다.

아이디어부분은 신사업 아이디어 제공만으로 응모가 가능합니다. 사업제안이라고 하면 왠지 머리 아프고 복잡할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아이디어 분야에 적극 응모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공모대상에는 기본적으로 제한이 없습니다. 공공기관이나 기업, 대학, 연구기관뿐만 아니라 직장인, 주부, 학생, 청소년까지 응모 가능합니다.

공모기간은 09년 12월 21일부터 10년 1월 31일까지입니다.

여기서 가장 궁금한 상금은? 사업제안 분야의 경우 최우수 1명에게는 자그만치 3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우수상 3명에게는 각 천망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5백만원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아이디어 분야의 경우 최우수 1명에게 5백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2백만원, 장려상 11명에게는 각 백만원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녹색철도 제안에 대한 좀더 자세한 것은 코레일 홈페이지(
http://www.korail.com)을 참조해주세요.

예전에 도쿄 나리타공항에서의 일이죠. 한국 살림을 정리하고 일본으로 들어왔을 때였는데, 정리한다고 했지만 그래도 짐이 제법 나갔죠. 책이며 살림살이 등의 부피 나가는 물건은 미리 배편으로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트렁크에 이민가방에 여기에 애견인 쿠로까지, 정말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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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는 이 짐을 다 들고 기차를 이용해 미리 예약한 숙소에 갈 예정이었답니다. 다만, 생각했던 것 보다 짐이 너무 많아 짐을 직접 가져가는 것을 포기하고 인근 택배 서비스를 이용했죠.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했어요. 무게가 40키로 가까이에 3600엔 정도. 당일배송에 이정도 요금이면 괜찮다싶어 택배로 짐을 전부 보내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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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에서 비슷한 서비스를 하고 있네요. 여행을 떠날 때 짐이 많으면 고생이죠. 이러한 점에 착한해 무거운 짐을 목적지에 사전 배송하는 서비스입니다. 코레일을 이용할 경우 택배 요금도 25% 저렴해진다고 합니다. 배송은 24시간 이내에 이루어지며, 이민이나 골프여행 등 무거운 짐이 있을 경우 이용해볼만 한 것 같아요.

좀 더 자세한 것은 코레일 홈페이지(http://www.korail.com)를 참조하세요.

겨울의 낭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코레일 겨울 열차여행 상품 소식입니다.  코레일에서는 열차상품을 오는 19일부터 본격 운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당일, 무박2일,1박2일 등의 일정으로 여행지별 다양한 상품이 포함돼 있어요. 코레일이 추천하는 겨울열차 상품을 이용하면 4인 가족 기준 13만 원부터 22만 원의 비용으로 취향대로 여행지를 선택해서 겨울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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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여행의 백미 ‘눈꽃열차’
눈(雪)이 만들어내는 환상의 모습을 가족과 연인이 함께 감상하고자 한다면 ‘눈꽃열차’가 대빵이죠.  태백산, 설악산, 오대산, 대관령, 정동진, 덕유산, 대둔산, 내장산, 주왕산 등을 중심으로 운행되는 눈꽃열차는 가격도 저렴해 35,000원~ 90,000원 정도입니다.  특히 당일 코스로 운영되는 환상선열차는 기차여행의 백미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추전역과 오지의 승부역을 거쳐, 정동진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니 겨울여행을 준비하시고 계신다면 참조하세요.

- 하늘을 즐겨라 ‘스키열차’
스키 시즌을 맞아 연인끼리 둘만의 달콤한 여행을 원한다면 강원 하이원 스키장으로 이어지는 스키열차를 타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4계절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백운산 하늘 트래킹,  국내 유일 내국인 카지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특히, 코레일에서는 올해 경기상황을 감안 스키열차표를 갖고 하이원 스키장을 갈 경우 곤돌라(왕복)를 30%, 눈썰매를 40% 싸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스키, 보드, 눈썰매 등을 선택하며 즐길 수 있는 ‘프리형’ 겨울 기차 상품을 선보이고 입습니다.

- 2010년 신년 해돋이감상 ‘해돋이 열차’
2010년 신년해돋이는 혼잡한 도로를 피해 정확하고  낭만적인 기차여행과 함께 하는 것은 어떨까요. 정동진에서 2010년 해돋이를 감상하며 소원을 빌어보고 열차로 충북 단양까지 이동하며 차창 밖의 설경을 감상하는 코스입니다.  2010년 신년 해돋이 패키지 상품에는 우리나라 해돋이 명소인 간절곶과 해운대, 향일암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도록 여행사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가격은 35,000원~90,000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의 ‘기차여행’ 코너에서 확인 가능하며, 예약 및 결제는 코레일 홈페이지 및 각 주관여행사에서 가능합니다.


코레일에서 기차를 이용한 자전거 여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열차를 선보이고 있네요. 얼마전부터는 중앙선 용산~용문역 구간에 자전거 거치가 가능한 전동열차를 운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전거 거치대를 전동차의 맨 앞 칸과 맨 뒤 칸에 각각 1개소씩 설치하여, 1개소에는 5대의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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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거치대를 설치한 전동열차는 중앙선 용산~용문역간 매일 평균 약14회 이상 운행되며, 출퇴근 시간대의 혼잡도를 고려하여 평일 오전 7시부터 10시와 오후 5시부터 8시에는 자전거 휴대승차가 제한된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코레일은 자전거를 휴대한 고객들이 전철역 계단에서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금년 말까지 중앙선 용산~용문역 구간 중 15개역에 자전거 경사로를 설치한다고 합니다. 이래저래 기차를 이용한 자전거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 여행자에게 좋은 소식이네요.

 자전거 거치대 설치 열차 운행시각은 하단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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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코레일 내일로 티켓 소개하면서 증산역 직원 숙소를 무료로 개방하는 이벤트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다. 내일로 티켓을 소지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예약한 경우 역사에 딸린 직원 숙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

일본에서는 아에 역사를 빌려 민박을 차린 곳이 있어  화제다. 호텔 예약 사이트 같은 곳에서 교통을 표시할 때 일반적으로 '역에서 도보 몇 분'으로 표시한다. 일본 전국에서 유일하게 '역에서 도보 0분'인 곳이 바로 이곳,  홋카이도의 히라후(比羅夫) 역을 개조한 숙박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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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하코다테혼센에 속한 히라후역은 홋카이도의 치토세공항에서 100km 정도 떨어졌다. 주변에 스키장도 있고 온천시설도 있어 관광지로 적합하다. 역사를 빌려 숙소로 만든 것이 1987년 여름이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지금, 전국에 하나뿐인 역사 호텔로 일본 전국의 기차 매니아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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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열차를 보며 바베큐파티를 할 수 있다든지, 통나무로 만든 욕조에서 목욕을 할 수 있는 등 다른 숙소와는 분명히 다르다. 물론, 역사에 숙소를 세운 것 자체가 그렇지만 말이다. 인기 탓인지 최근에는 통나무로 지은 숙소를 새로 지었다고 한다. 교통이 좋은 것도 아닌데 이렇게 찾아가는 것 보면 정말로 신기할 따름이다.

숙소 히라후는 한 개인이 JR에서 역과 시설을 빌려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 혹시 사용하지 않는 역이 있다면 이렇게 숙소로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기차여행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한 번 가볼만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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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일본의 흑선열차에 대한 소개를 한 적이 있습니다. 흑선열차는 해안선을 따라 운행되는 일종의 관광열차. 이즈반도의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현지에서도 인기가 높지요.

한국에도 흑선열차와 비슷한 열차가 운행된다는 것을 혹시 아시나요? 그것도 해안선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강릉 일대에서 말이다. 바로 코레일에서 운행하고 있는 바다열차가 그 주인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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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관광열차 정보 - 시즈오카 쿠로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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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바다열차가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26만여 명의 관광객이 이용했다고 합니다. 사실, 일본에만 이런 열차가 있는줄 알았는데 한국에도 있었습니다.  이용객의 90%이상이 국내 여행객과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외국인 관광객으로 바다열차로 인한 강원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바다열차는 코레일의 대표적인 인기 테마열차로, 지난 7월 한국관광공사 주관 ‘여름휴가 추천 상품 베스트 12’에 선정되는 등 각종 미디어를 통해 강원지역의 대표 관광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고 하네요. 나중에 기회되면 저도 한 번 이용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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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에는 동해항 국제 크루즈페리(동해∼일본 사카이미나토∼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바다열차를 연계한 테마상품이 개발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동해의 절경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리라 생각됩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바다열차에 관한 사항은 전용 홈페이지(www.seatrain.co.kr)나 전용예약처(033-573-5473~4)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 기존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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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티켓이 바뀔 예정이다. 코레일에 따르면 기존의 티켓이 오늘 9월 25일부터 단계적으로 롤 형태의 티켓으로 바뀔예정이라고 한다. 롤형태로 변형되면 기존 티켓보다 가독성이나 영수증 기능을 포함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 새롭게 바뀌게 되는 롤형 종이승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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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바뀌게 되는 롤형 종이승차권의 경우 가로 8㎝, 세로 17㎝ 이상으로, 하단 길이 조절이 자유로워 승차일자, 요일, 출발¡¤도착역, 열차시각 등 기본정보 이외에도 이용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다양하게 담을 수 있다.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글씨 크기도 커졌고, 철도를 이용하는 외국인의 이용편의를 위해 승차권 정보가 한글과 영문으로 병행 표기될 예정이다.

새로운 승차권은 9월 25일부터 전국 32개 역에서 시범적으로 발매될 예정. 이를 통해 의겸을 수렴후 오늘 11월 부터 전국 철도역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좀 더 자세한 것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를 참조하자.


코레일에서 자전거를 이용한 에코투어를 12일 운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철도와 자전거타기 아름다운 코스' 공모전에 출품된 것 중문화유적을 중심으로 기차와 자전거를 이용한다는 코레일 컨셉과 어울리는 첫 에코투어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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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2일 운행될 코레일 자전거투어열차는 서울과 경주 구간에 특별 운행된다. 드라마 '선덕여왕'으로 알려진 신라 문화유적 체험투어와 토함산 MTB코스 등을 통해 이용객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것이다. 상품은 초,중급자와 고급자를 위한 투어로 나뉘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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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가격은 49,000원(1인 기준)으로, 철도 110주년 기념으로 특별 할인돼 더욱 저렴하다. 특히, 코레일은 자전거 휴대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에게 고급 MTB 상의(SANTAZA, 70,000원 상당)를 한정지급하며, 자전거를 휴대하지 않은 이용객들에게 현지 자전거 렌트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밖에도 탑승객 모두에게 자전거열차 기념 티셔츠가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상품개발팀(042-609-4932)이나 코레일투어서비스(02-2084-7731)로 문의하자.

7월 초, 신칸센을 이용해 처가댁에 다녀왔다. 처가댁이 있는 곳은 도야마로 도쿄에서 간다면 중간에 스키로 유명한 나가노를 거치게 된다.

처가댁은 중간에 한 번 갈아타는 것을 포함해서 열차로 대략 3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신칸센을 이용하는 구간은 도쿄 우에노역에서 에치고유자와역까지로, 대략 1시간 정도다. 나머지 구간은 특급열차를 이용해 달린다.

이번 도야마 방문의 목적은 하루를 처가댁에 인사시키기 위해서였다. 장모님이 아내 출산 후 잠시 왔다가시기는 했지만, 처가댁 모두에게 인사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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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에노역에 있는 유아 전용 휴게실
처음에는 항공편으로 도야마를 가려고 했다. 그도 그럴것이 신칸센과 항공편의 요금차이가 그다지 크기 않기 때문이다. 또한, 비행기는 목적지까지 비행시간이 1시간인 것에 반해, 열차는 3시간 30분이나 걸린다.

하지만, 문제는 집에서 공항까지의 이동시간이었다. 우리집에서 하네다 공항까지, 그리고 도야마 공항에서 처가댁까지의 이동시간을 포함시키면 걸리는 시간이 항공편이나 열차편이나 비슷해진다. 가격도 비슷하고 걸리는 시간도 비슷해서, 결국에는 아내의 조언에 따라 열차를 이용해 가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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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 전용 휴게실 내부. 수유실, 급수대, 그리고 기저귀를 갈 수 있는 시설을 볼 수 있었다.
아내가 열차를 이용해야 한다고 주장한 이유는 간단했다. 도야마 갈 때 이용하는 신칸센뿐만 아니라, 특급열차에도 어린이를 위한 시설이 비교적 잘 되어 있기 때문이다. 전철을 타고 장시간 이용하는 것 보다, 차라리 유아시설이 잘 되어 있는 신칸센이나 특급열차를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는 것이 아내의 설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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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용한 신칸센 맥스(MAX). 우에노에서 출발한 맥스는 사이타마를 지나 토호쿠지역으로 이동한다. 새 부리처럼 생긴 차량의 앞 부분이 특이하다. 우리는 중간에 에치고유자와역에서 내려 특급으로 갈아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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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센 좌석은 앞뒤 간격이 비교적 넓었다. 하루를 태운 유모차가 좌석 안으로 들어갈 정도였다. 하루 유모차가 비교적 큰 편임에도 불구하고 들어갈 수 있는 것을 보니 아내가 한 말이 거짓말은 아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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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는 모유수유를 할 수 있는 다목적실을 갖추고 있었다. 또한, 화장실에는 아이와 함께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아기침대나 아기 의자가 놓여진 곳이 많았다. 아이를 위해 배려한 흔적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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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실 내부. 열차 승무원에게 수유 할 공간이 어디에 있는지 묻자 이곳에 데려갔다. 1평 정도의 공간으로 문을 닫을 수 있기 때문에, 편하게 모유수유할 수 있었다. 사진은 다목적실에서 실제로 모유수유를  하고 있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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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가 방앗간 앞을 지나가지 못한다더니, 하루가 젖을 먹더니 바로 응아를 했다. 다목적실 한쪽에 마련된 침대에 하루를 눕히고 기저귀를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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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센 안의 일반 화장실에는 사진처럼 기저귀를 갈 수 있는 시설이 있었다. 백화점이나 쇼핑센터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시설로, 이를 이용해 편하게 기저귀를 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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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좌변기 옆에는 아이가 앉을 수 있도록 유아용 의자가 놓여 있었다. 사실, 혼자서 아이를 보고 있을 때라면, 생리현상 때문에 힘든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유아용 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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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동반한체 신칸센을 이용한 여행은 비단 우리뿐만이 아니였다. 당일, 비교적 많은 일본인이 아이와 함께 신칸센을 이용하고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아이가 이용하기에 넓은 좌석, 전용 수유실, 그리고 편리한 화장실 등이 있으니,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인지도 모르겠다.

빠르지만 비싸다고 생각했던 신칸센. 아무래도 여기에 '아이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는 것도 끼워 넣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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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기불황을 염려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들린다. TV나 신문에는 연일 '불황(不況)'이라고 적힌 단어가 눈에 안 띄는 날이 없을 정도. 이런 연유로 불황으로 하루아침에 공원 노숙자 신세가 된 파견사원 인터뷰는 더는 화젯거..

전자신문 - 매니아 소비문화, 아키하바라 변화의 힘!

JR 아키하바라(秋葉原)역에 도착하면 여러 출구 이름이 보인다. 특별한 용무가 없다면 지하철 히비야센과 요도바시 카메라로 갈 수 있는 쇼와도리(昭和通り)출구나 아키하바라의 메인 거리와 연결된 덴키가이(電気街) 출구를 이용하게..

톤코츠라멘의 명가, 큐슈 장가라라멘 하라주쿠점

톤코츠 라멘은 큐슈 지역에서 특히 인기다. 쇼유베이스 라멘이 많은 도쿄에서 돼지뼈 육수 붐을 일으킨 장본인 중에 한 곳이 있다. 오늘 소개할 큐슈 장가라라멘이 바로 그곳. <일본라면 관련글> - 라멘지도 - 도쿄 유명 라멘점..

일본 라면랭킹 전국 1위, 토미타를 직접 가보다!

일본에서 라멘을 먹으러 갈 때 꼭 참조하는 사이트가 있다. 바로 라멘 데이타베이스. 일본 전역의 라멘 정보를 찾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참여자가 직접 점수를 주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랭킹의 신뢰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다. 토미..

중화풍 일본라멘 집에서 간단히 만들기!

면 음식을 자주 먹는다. 거의 매일 먹는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우동, 소바, 스파게티 등을 점심 메뉴로 번갈아가며 먹고 있는데, 이중에서 가장 빈번하게 먹는 면 음식을 꼽으라면 단연 라멘이다. 일본에서 가장 쉽게 볼..

따로따로 라멘? 츠케멘 전문점 리헤이를 가다!

츠케멘 전문점 리헤이(利平)를 얼마 전에 다녀왔다. 츠케멘은 면과 스프가 따로따로 나오는 음식으로 쫄깃쫄깃한 면을 스프에 찍어 먹는다. 리헤이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작년 이맘때 쯤. 아사쿠사 최고의 관광 스팟인 카미나리몬 앞에..

상해의 인사동, 똥타이루 골동품시장!

상해에서 골동품 거래가 이루어지는 곳 중, 외국인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이 바로 똥타이루 골동품시장이다. 인근 찻집에서 차를 마시던 손님들끼리 본인들이 소장하던 골동품을 교환하던 것이 똥타이루 골동품시장의 시초라고 한다. 현..

태국 오토바이는 몇인승? 여학생 4명이 탄 오토바이를 보고서...

태국을 여행하다보면 곡예운전을 하는 모습을 종종 보게된다. 어린 학생 여러 명이 한 오토바이를 몰고 등하교 하는 모습도 자주 보았다. 그런 모습을 보게되면 내가 다 식은땀이 날 정도로 긴장되곤 했다. 태국에서 18세 이상이 되..

태국에서 악어 통조림 직접 먹어보니...

태국 방콕에서 10km 정도 떨어진 곳에 세계 최대의 악어농장이 있다. 1950년대 태국 현지에서 악어의 왕이라 불리던 우타이에 의해서 만들어진 이곳은 현재까지 악어보호의 선구자적인 역활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이곳의 정식명칭..

태국 수상시장에서 다이빙 소년을 만나다!

따링찬 수상시장의 입구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기차 선로가 놓여 있다. 수상시장 위로 기차가 다니는 다리가 놓여있는 것이다. 이 다리 위를 기차도 다니지만, 아이들의 놀이터로도 활용되고 있었다. 드문드문 지나가는 기차를 피해,..

솜사탕에서 술빵까지, 태국 시장의 다양한 먹거리!

아무래도 서민들이 사는 모습을 보려면 시장 같은 곳을 가는 것이 좋다. 방콕의 짜뚜짝 주말시장이나 보베 의류시장 같은 곳은 너무 번잡하니, 가급적 이름 없는 동네 시장 같은 곳을 찾아가는 것이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모습을 볼..

껍질만 먹는 태국식 새끼돼지구이!

대표적인 북경요리를 꼽으라면 아마 열에 아홉은 오리구이를 꼽을 것이다. 화로에서 표면이 노릇노릇해질 정도로 구워진 오리, 이 껍질을 얇게 썰어 춘장에 찍어 먹는 북경오리구이. 고기가 아닌 껍질 부위를 주로 먹기 때문에 조금 느..

방콕, 거대 코끼리상의 정체는?

▲ 방콕에서 고대도시 므앙보란이나 악어 농장을 다녀오는 길에 지나치게 되는 거대한 코끼리상. 크기도 크지만 3개의 코끼리 머리가 한 몸통에 붙어 있는 모습에 궁금해하곤 했다. ▲ 정식 명칭은 에라완 박물관(พิพิธภัณฑ์ช..

개고기도 있다! 하노이의 다양한 음식열전!

베트남 정치의 도시 하노이. 북부 베트남 여행의 중심지이자 볼거리, 먹거리 많기로 소문난 곳이다. 모 항공사의 광고로 유명해진 하롱베이도 지척이고,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땀꼭도 하노이에서 일일투어를 이용해 많이 간다.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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