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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맥도날드에서 최근 들어 무료 행사를 자주 하네요. 얼마 전에는 오전 시간대에 커피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펼쳤는데, 이번 주에는 시간대를 저녁 시간대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빅맥 단품 메뉴를 200엔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녁 6시 쯤에 가서 빅맥 하나 사서 커피 무료로 받으면, 대강 한 끼 헤치울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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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커피 무료 행사
기간 : 8/28~9/3, 1주일
시간 : 18:00~19:00, 1시간

빅맥 200엔 행사
기간 : 상동
시간 :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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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치의 도시 하노이. 북부 베트남 여행의 중심지이자 볼거리, 먹거리 많기로 소문난 곳이다. 모 항공사의 광고로 유명해진 하롱베이도 지척이고,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땀꼭도 하노이에서 일일투어를 이용해 많이 간다.

오늘은 하노이의 먹거리 소개를 하고자 한다. 쌀국수로 대표되는 베트남 음식. 조금 더 자세히 보면 한국인에게도 그리 낯설지 않은 음식들로 가득한 것을 알 수 있다. 그 달콤한 향기로의 초대,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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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 '퍼 보'. 가격은 5,000동. 기대가 너무 높았던 것이었을까? 약간 밋밋한 맛에 무엇인가 부족함을 느꼈다. 여행중 먹은 쌀국수는 하노이보다 호치민이 더 맛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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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한국인만 먹는다고 누가 그랬나!!  하노이에서도 개고기 파는 곳 많이 봤다. 심지어 호치민에서는 대로에서 큰 대창에 개를 꽂아 화로에서 빙글빙글 돌리는 모습까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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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유명 먹거리 '짜끄라봉'. 가물치를 특유의 비법 양념으로 한 번 굽고, 손님 테이블에서 야채와 국수를 넣고 볶아 먹는다. 가물치는 특별히 맛난 것 모르겠다. 가격이 워낙 고가(1인분 70,000동)여서 4명이 가서 2인분만 주문해 먹었다. 고기를 시키면 야채, 쌀국수, 땅콩 등이 같이 나온다. 쌀국수는 서비스로 무제한 제공한다고 가이드북에 나왔는데, 실제로는 가게에서 단호히(정말로!)거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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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바케트 '반 미'와 계란 후라이. 외세 침략의 역사를 보여주기라도 하는듯 바케트로 아침식사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아침에 호텔에서 주문해 먹었다. 반 미, 계란 후라이, 짜다가 세트 메뉴. 10,000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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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루로 만든 베트남 만두 '반 꾸언'.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돼지고기로 만든 햄인 '짜'를 고명으로 함께 많이 먹는다. 식당에서 7,000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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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식 아이스커피인 '카페 스아다', 그리고 일반커피인 '카페 스아'. 하노이에서 '카페 스아다' 큰 컵 7,000동, '카페 스아' 5,000동. 아침에 길거리 곳곳에서 커피를 마시는 현지인을 쉽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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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식 생맥주 비아호이. 하노이 비아호이 1,500동. 호치민에서는 반투명 플라스틱 통에 맥주를 담아 주었던 기억이 있다. 1통에 10,000~20,000동.

옆에 있는 안주는 초고추장에 쥐포. 맥주집 인근에 오징어, 쥐포 등을 가지고 다니며 저렇게 셋팅해준다. 그런데 초고추장 맛이 케찹에 가깝다! 쥐포 하나에 5,000동. 오징어 손바닥 만한 것 8,000동 부터~20,000동 까지.
맥주에 비해 너무 비싸다. 아무래도 외국인 요금을 적용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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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롱베이 투어갈 때 먹은 아이스크림. 5,000동. 맛은 한국의 그것과 별반 차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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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핫도그를 파는 여성. 핫도그, 전혀 뜨겁지 않다. 다만, 가격은 상당히 뜨겁다. 5,000동 달라고 하는 것을 2,000동 주고 먹었다. 쏘세지도 없는 핫도그 처음 먹어봤다. 그냥 밀가루 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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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식 보리차 '짜다'. 보리차도 돈 받고 팔다니, 짜다짜다!!! 가격은 500~1,000동. 얼음을 넣어 달라고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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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식 머리고기인가? 시장에서 본 정체불명의 음식. 베트남 설에 먹는 '바인 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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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튀김. 시장에 가면 새우를 통째로 튀겨내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1개 2,000동. 훌륭한 간식거리. 조금 느끼해서 시원한 쌀국수와 함께 주문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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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도너츠. 속으로 팥이나 콩을 넣는다. 길거리에서 한 개 1,000동. 상당히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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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저녁이면 거리에서 많이 판다. 1개 2,000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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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떡 '바인 년 즈어'. 찹쌀로 빗은 떡 안에 콩을 으깨 만든 속이 들어간다. 길거리에서 1개 1,000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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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케밥. 속에 햄이나 치즈를 넣고 5,000동 정도. 여기에 고기와 야채 조금 더 추가하면 10,000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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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아침식사로 자주 먹는 요우티아오와 완전히 같은 베트남 꽈배기.
태국에도 이 꽈배기를 볼 수 있다. 다만 베트남 꽈배기에 비해 크기가 작은 편. 개당 500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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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파는 삶은 소라. 한 접시에 20,000동. 종류에 따라 가격 천차만별. 술도 같이 파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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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을 골라먹을 수 있는 껌빈짠에서 시켜먹은 음식들. 각 10,000동. 밥 1인분(2명이 족히 먹음) 2,000동. 짜다 1,000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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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식 팥빙수 체(che). 체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다. 열대과일을 첨가한 것부터 감자가 들어간 것까지. 얼음을 갈아 유리잔에 넣고 삶은 팥을 넣고 설탕물을 넣어 마무리. 한 잔에 4~5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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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커피를 좋아한다. 임신과 출산에 커피와 같은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가 안 좋다고해서 한동안 절제를 하던 그녀. 커피 마시고싶은 욕구가 강했던지, 커피와 비슷한 기호음료를 드디어 어제 구입했다. 바로 포포코히(たんぽぽコーヒー,  민들레 커피)다.

민들레커피는 민들레 뿌리를 이용해 만든 커피. 물론, 카페인이 없기 때문에 임산부도 마실 수 있다고 선전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일본에서 커피 대용품으로 제법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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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백 포장으로 배달된 민들레커피.

포장에는 민들레 뿌리, 검정깨, 그리고 검은콩을 적당히 섞어 민들레커피를 만든다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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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백 포장 뒷면.

일단 겉포장에서는 미용과 건강을 위한 건강차라고 민들레커피를 소개하고 있다. 커피와 건강차의 이미지가 상극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민들레커피의 최대 강점이 바로 이 점인 것 같다. 마시면 건강해지는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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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커피(좌), 민들레커피(우)

일단, 색깔은 커피의 그것과 거의 흡사하다. 눈으로 구별이 힘들 정도. 다만, 향과 맛은 커피라는 말이 무색. 커피향은 거의 없고 약간 구수한 냄새가 난다. 선전에서는 커피와 비슷한 맛이라고 나왔지만, 사실 맛도 커피와 그다지 관련이 없는 것 같다. 커피 닮은 건강차, 이것이 민들레 커피의 첫느낌.

지금 모유수유를 하고 있어 혹시 몰라 이 민들레커피도 하루 한 잔으로 제한하고 있는 아내. 보기에 안타까울 지경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민들레커피가 입에 맞는다는 것. 제대로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그날이 빨리 오기를. 아니면, 커피를 끊을수 있게 되던가!

<민들레커피 직접 만들기 TIP!>
1.민들레 체취후 뿌리 흙을 잘 턴다.
단, 뿌리 표피에서 커피색이 나오기 때문에 흙 제거한다고 너무 강하게 문지르면 안된다.

2. 뿌리를 작게 자르고 물에 담가두기
5~7mm 정도의 크기로 자르고 뿌리의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 물에 몇 시간 담가둔다.

3.자연건조 혹은 후라이팬에 볶는다
후라이팬에 민들레 뿌리를 넣고 볶는다. 커피와 그나마 비슷한 향과 색깔이 이 과정을 통해 나온다.자연건조 과정은 생략해도 무방.

4. 믹서로 분쇄
커피 분쇄기가 있다면 가장 좋고, 없으면 일반 믹서기로 간다.

5.커피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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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아침 6시면 어김없이 눈이 떠진다. 베트남에 있는데 내 몸에 저장된 시계는 아직 한국 시각인 것 같다. 간단히 샤워를 하고 아침을 인근 쌀국수 가게에서 먹었다. 호치민 쌀국수는 훼나 하노이에서 먹었던 그것과 비교해 더 내 입맛에 맞았다. 지금 생각해보니 호치민에 있으면서 깜땀과 함께 가장 많이 먹었던 음식이 쌀국수가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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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커피를 마시며 오전의 한가로움을 즐겼다. 여행의 묘미가 이런 것에 있는듯 싶다. 바삐 출근 길을 서두르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차 한잔 마실수 있는 여유. 어쩌면 이런 여유로움이 좋아 그렇게 계속 여행을 하려고 하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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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가 넘은 시각에 벤딴시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작은 체육관 정도 되는 넓이의 대형 건물 안에 각종 생필품을 파는 상점이 가득 들어섰다. 구역별로 옷,장신구,일용잡화,가죽,기념품 등을 팔고 있었다.

벤딴시장은 데땀거리와 가깝기 때문에 많은 외국인들이 이곳을 즐겨 찾는다. 애초에 쇼핑 목적으로 온것이 아니지만, 이곳에 있다보면 자연스럽게 이것저것에 손이 간다. 결국에는 베트남 커피 1.5kg과 목각인형 2개를 사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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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커피는 상당히 진하다. 한국식 자판기 커피에 익숙한 나로서는 더욱 그랬다. 만약에 베트남 사람들이 먹는 방식으로 커피를 마신다면, 아마 불면증에 잠을 설칠듯. 다행이 이제까지 마신 커피 양도 많지 않고, 하루종일 많이 걸어서 그런지 저녁이면 잠에 골아 떨어지곤 했다.

커피를 사는데 상당한 시간을 허비했다.  우선 적정 가격을 모르니 도대체 어느 선에서 가격 협상을 해야하는지 잘 몰랐다. 또한, 워낙 많은 커피 종류가 있어 나를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커피 구매 tip
첫째, 이미 세트로 포장되어 있는 것은 피하자.
포장에 고급 상품이라고 적혀있지만, 기실 업자들이 이런 포장용지 자체를 만들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둘째, 고른 색깔의 원두를 고르자.
윤기가 반질거리며 색깔이 균일한 원두가 고급품이다.

셋째, 원두를 직접 갈아주는지 확인하자
원두 구매를 하면 일반적으로 손님 앞에서 직접 갈아준다.경우에 따라 갈아 놓을테니 잠시 밖에 갔다오라고 하는 때가 있는데,이럴 경우 이미 갈아 놓은 저가의 원두로 바꿔치기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넷째, 필터는 스테인레스 제품을 사자.
필터를 컵 위에 올려놓고 여기에 갈은 원두를 넣는다. 그리고 뜨거운 물을 넣으면 커피 마실 준비 끝! 이때 사용되는 필터는 저가의 알루미늄보다 스테인레스 제품을 사는 것이 좋다.

커피와 목각인형을 사고나니 짐이 한보따리다. 어쩔수 없이 호텔로 다시 돌아갔다. 호텔에 도착해서 시계를 확인해보니 12시가 넘은 시각. 이른 시각에 일어난 탓인지 조금 졸립다. 잠시 낮잠을 자고 밖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었다. 3시가 넘은 시각에 전쟁박물관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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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박물관은 몇 개의 전시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곳에서는 베트남 전쟁의 아픈 기억에 관한 각종 유물과 사진들을 전시하고 있었다. 미군과 베트남 남부군이 얼마나 무자비하게 베트콩과 민간인들을 살해했는지 보여주고 있었다.

각각의 유물과 사진들은 역사적 기록인 동시에 예술적 작품들이다. 특히, 베트남전쟁에 대한 보도사진전이 그렇다. 잔혹한 기억들을 한 장의 사진으로 담아내는 포토그라퍼의 능력에 찬사를 보낸다.

이 전쟁박물관은 매일 수천명의 외국인이 방문한다고 한다. 대부분이 베트남 전쟁의 가해자들이거나  베트남 지난 과거에 아픈 상처를 준 국가에서 온 사람들이다. 곳곳에서 지난 과오를 저지른 이들을 대신해 사죄의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이 보인다. 반면, 기억속의 베트남 전쟁에 대한 무용담을 자신의 영예로움으로 간직하려는 듯 미군 비행기 앞에서 잔뜩 폼을 잡고 사진 찍는 이들도 보인다. 이들 사이에서 나는 조용히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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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을 나와 카톨릭 대성당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카톨릭 대성당은 동커이 지역에서도 그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다. 주변 건물들은 모두 높고 번듯하게 지어진 건물들 뿐이다. 성모 마리아의 기적을 체험하려고 하려는지, 많은 사람들이 성당 앞에 모여있다.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자신들에게도 기적이 생기기를 바라는 눈치다. 이런 기대와는 다르게 성당 문은 굳게 잠겨 있는 모습이 약간 생경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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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휜뚝깡 시장으로 이동했다. 휜뚝깡 시장은 우리로 치자면 남대문 도깨비 시장 정도 될 듯 싶다. 해외에서 가져온 갖가지 상품들을 파는 상점들이 시장 좌우에 도열해 있다. 그외 일반 생필품이나 먹거리 등을 팔고 있다.

시장 주변에서는 주로 외국에서 들여온 전자제품과 게임, DVD 등을 팔고 있다. 근처 쇼핑센터에 잠시 들렸다 호텔로 돌아오니 벌써 저녁시간을 훌쩍 넘겨버렸다. 간단히 요기를 하고 내일을 위해 일찍 잠들었다.


돈 쓴 내역

<음식>
아침 -  퍼찐(고명으로 소고기 편육을 올린 쌀국수) 13,000동, 아이스커피 5,000동
점심 -
저녁 - 퍼96 13,000동
음료 - 간식과 음료수 30,000동

<기타>
목각인형 64,000동, 커피와 여과기 190,000동
세옴 40,000동
전쟁박물관 입장료 10,000동
전쟁박물관--> 카톨릭성당  5,000동
카톨릭성당-->휜뚝깡시장 8,000동
휜뚝깡 시장 --> 데땀 5,000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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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가지 호안끼엠.
하노이 시민의 편안한 휴식처.
아침이면 수많은 사람들이 나와 운동하는 모습을 볼 수있다.
특별히 운동할 것이 아니라도 한 번쯤 나와보자.
아침 나절의 시원한 강바람도 쐬고, 떠오르기 시작한 햇볕의 따사로움도 느끼고.
오후가 되면 햇볕은 종종 따사로움이 아니라 익게 만든다는 것도 명심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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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춤 추는 하노이 시민.
여자만 있다는 것이 특색.
붉은색 부채를 든채 태극권의 유연함 처럼 그렇게 천천히 움직인다.
사진기를 들이밀면 생끗 웃는 그들의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도전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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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오토바이 아니면 자전거로 너도나도 바삐 움직인다.
특히 출근시간이나 퇴근시간이 되면 거리는 온통 이들로 꽉찬다.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몰려는 여행자는 특히나 이곳에서 자신의 운전실력을 과신하지 말자.
수없이 울려대는 빵빵 거림에 아마 울고 싶을지도 모를테니.
내가 그랬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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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안녕을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본적이 있는가?
그들을 위해 기도를 드리기 위해서 말이다.
나부터 반성할 일이다.
주위 사람부터 챙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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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 간의 중국 지배를 종식 시킨 인물 '레 러이'
레 러이가 전쟁중 일 때 하늘에서는 그에게 보검을 선사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끌게 하였다.
중국으로부터 나라를 찾은 이후 어느날 호안끼엠 호수를 배를 타고 지나가는데
물속에서 거북이가 한 마리가 나타나 레 러이의 보감을 가져갔다고 한다.
그래서 이때부터 이곳을 호완 끼엠 호수(還劍湖)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는 하노이에서 볼 수 있는 수상인형극의 단골 소재이기도 하다.

사진은 호수 한 쪽에 위치한 사당 내부에 있는 실제 호수에서 잡은 거북이 박제 모형.
역사적 진실일까? 아니면 단순한 전설이었을까?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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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음식 '분짜'
저렇게 길거리에서 먹으면 상당히 싸다.
거의 삼사백원 수준.
다만 다른 사람이 먹고 있는 경우에만 주문이 가능하다.
만국 공통의 언어 '손가락으로 가르키기'

분짜를 주문하면 세콤달콤한 육수에 사진과 같은 구운 고기를 담아주고,
야채와 국수를 따로 준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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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의 즐거움 - 커피 마시기
값싸고 질좋은 커피를 마음껏 마실수 있다.
아침이면 노천에서 앉은뱅이 의자를 놓고 커피 마시는 기분은 정말 좋다.
다만 이빨이 썩을 것을 걱정하거나,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자제해 주시길.
커피가 상당히 달다. 자판기 커피 저리가라 할 정도.
하지만 끝내주는 베트남 커피.
여전히 강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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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휴에 들어간 아내, 매일 하루 꾸미기에 정신없다. 이런저런 옷을 입혀보고 신발도 신겨보고, 귀여워 죽는다. 나도 옆에서 장단 맞추며 '이 옷을 입히면 더 예쁠것 같다'는 둥 아내의 하루 꾸밈을 부추기고 있다. 물론, 사..

하루, 모자 쓴 모습은 어떨까?

요새 하루 꾸미기(?)에 정신 없는 아내. 이 옷도 입혀보고 저 옷도 입혀보고, 하루가 예뻐 죽습니다. 하기사 저도 하루 꾸미기에 동참하고 있는 처지이니, 이러쿵 저러쿵 잔소리할 입장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9개월 하루, 미소를 알다!

하루(아기 이름)의 얼굴을 볼 때마다 '어쩌면 이렇게 해맑게 웃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하이톤 그리고 청량감 있는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내 기분이 다 맑아지는 것 같다. 하루는 며칠만 지나면 9개월이 된다. 덥..

전자신문 - 일본 에코포인트, 멀쩡한 TV 버리고 신형 TV 구입한 이유!

일본으로 이주하고 나서 한동안 처남에게서 받은 아날로그 14인치 TV에 만족해야 했다. 크기도 작고 아날로그 방식이라 화질도 안 좋았지만 TV를 보는 것에는 별 무리가 없었다. 그러다 얼마 전에 TV를 한 대 구입했다. 샤프(..

공동작업 책 출간, 트래블게릴라의 구석구석 아시아

젊은 여행작가 모임인 트래블게릴라와 함께 작업한 책이 지난 7월에 나왔습니다. 15명 정도의 젊은 여행작가가 트래블게릴라란 이름으로 주간동아에 지난 몇 년간 여행기를 기고해왔습니다. 그중 아시아 편을 모아 이번에 출간하게 되었..

전자신문 - 일본, 불황 속 저가제품이 뜬다!

일본의 경기불황을 염려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들린다. TV나 신문에는 연일 '불황(不況)'이라고 적힌 단어가 눈에 안 띄는 날이 없을 정도. 이런 연유로 불황으로 하루아침에 공원 노숙자 신세가 된 파견사원 인터뷰는 더는 화젯거..

전자신문 - 매니아 소비문화, 아키하바라 변화의 힘!

JR 아키하바라(秋葉原)역에 도착하면 여러 출구 이름이 보인다. 특별한 용무가 없다면 지하철 히비야센과 요도바시 카메라로 갈 수 있는 쇼와도리(昭和通り)출구나 아키하바라의 메인 거리와 연결된 덴키가이(電気街) 출구를 이용하게..

톤코츠라멘의 명가, 큐슈 장가라라멘 하라주쿠점

톤코츠 라멘은 큐슈 지역에서 특히 인기다. 쇼유베이스 라멘이 많은 도쿄에서 돼지뼈 육수 붐을 일으킨 장본인 중에 한 곳이 있다. 오늘 소개할 큐슈 장가라라멘이 바로 그곳. <일본라면 관련글> - 라멘지도 - 도쿄 유명 라멘점..

일본 라면랭킹 전국 1위, 토미타를 직접 가보다!

일본에서 라멘을 먹으러 갈 때 꼭 참조하는 사이트가 있다. 바로 라멘 데이타베이스. 일본 전역의 라멘 정보를 찾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참여자가 직접 점수를 주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랭킹의 신뢰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다. 토미..

중화풍 일본라멘 집에서 간단히 만들기!

면 음식을 자주 먹는다. 거의 매일 먹는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우동, 소바, 스파게티 등을 점심 메뉴로 번갈아가며 먹고 있는데, 이중에서 가장 빈번하게 먹는 면 음식을 꼽으라면 단연 라멘이다. 일본에서 가장 쉽게 볼..

따로따로 라멘? 츠케멘 전문점 리헤이를 가다!

츠케멘 전문점 리헤이(利平)를 얼마 전에 다녀왔다. 츠케멘은 면과 스프가 따로따로 나오는 음식으로 쫄깃쫄깃한 면을 스프에 찍어 먹는다. 리헤이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작년 이맘때 쯤. 아사쿠사 최고의 관광 스팟인 카미나리몬 앞에..

상해의 인사동, 똥타이루 골동품시장!

상해에서 골동품 거래가 이루어지는 곳 중, 외국인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이 바로 똥타이루 골동품시장이다. 인근 찻집에서 차를 마시던 손님들끼리 본인들이 소장하던 골동품을 교환하던 것이 똥타이루 골동품시장의 시초라고 한다. 현..

태국 오토바이는 몇인승? 여학생 4명이 탄 오토바이를 보고서...

태국을 여행하다보면 곡예운전을 하는 모습을 종종 보게된다. 어린 학생 여러 명이 한 오토바이를 몰고 등하교 하는 모습도 자주 보았다. 그런 모습을 보게되면 내가 다 식은땀이 날 정도로 긴장되곤 했다. 태국에서 18세 이상이 되..

태국에서 악어 통조림 직접 먹어보니...

태국 방콕에서 10km 정도 떨어진 곳에 세계 최대의 악어농장이 있다. 1950년대 태국 현지에서 악어의 왕이라 불리던 우타이에 의해서 만들어진 이곳은 현재까지 악어보호의 선구자적인 역활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이곳의 정식명칭..

태국 수상시장에서 다이빙 소년을 만나다!

따링찬 수상시장의 입구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기차 선로가 놓여 있다. 수상시장 위로 기차가 다니는 다리가 놓여있는 것이다. 이 다리 위를 기차도 다니지만, 아이들의 놀이터로도 활용되고 있었다. 드문드문 지나가는 기차를 피해,..

솜사탕에서 술빵까지, 태국 시장의 다양한 먹거리!

아무래도 서민들이 사는 모습을 보려면 시장 같은 곳을 가는 것이 좋다. 방콕의 짜뚜짝 주말시장이나 보베 의류시장 같은 곳은 너무 번잡하니, 가급적 이름 없는 동네 시장 같은 곳을 찾아가는 것이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모습을 볼..

껍질만 먹는 태국식 새끼돼지구이!

대표적인 북경요리를 꼽으라면 아마 열에 아홉은 오리구이를 꼽을 것이다. 화로에서 표면이 노릇노릇해질 정도로 구워진 오리, 이 껍질을 얇게 썰어 춘장에 찍어 먹는 북경오리구이. 고기가 아닌 껍질 부위를 주로 먹기 때문에 조금 느..

방콕, 거대 코끼리상의 정체는?

▲ 방콕에서 고대도시 므앙보란이나 악어 농장을 다녀오는 길에 지나치게 되는 거대한 코끼리상. 크기도 크지만 3개의 코끼리 머리가 한 몸통에 붙어 있는 모습에 궁금해하곤 했다. ▲ 정식 명칭은 에라완 박물관(พิพิธภัณฑ์ช..

개고기도 있다! 하노이의 다양한 음식열전!

베트남 정치의 도시 하노이. 북부 베트남 여행의 중심지이자 볼거리, 먹거리 많기로 소문난 곳이다. 모 항공사의 광고로 유명해진 하롱베이도 지척이고,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땀꼭도 하노이에서 일일투어를 이용해 많이 간다.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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