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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2

방콕 아침시장, 태국인의 삶이 보인다!

시장 둘러보는 것을 좋아한다. 현대적인 시장보다는, 가급적 재래시장을 선호한다. 여기에 흙먼지 날리는 우마차나 경운기처럼 투박한 운송수단이 지나가는 곳이라면 더할나위 없다. 백화점을 선호하는 아내와 함께 다니면서, 이런 재래시장 구경하는 재미가 사라졌다. 그래도 혼자 나갈 일이 있으면, 방문지 주위에 재래시장이 없는지 꼭 찾아본다. 방콕 카오산의 오아시스, 조이럭클럽 태국 방콕이다. 숙소 주변에 아침에만 여는 시장이 있었다. 딱, 아침에만 연다. 카오산에서는 지난 저녁 늦게까지 여행자와 나눈 수다의 기억을 뒤로하고, 사실 아침 일찍 일어나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용케 눈이 떠지는 날이라면, 카메라 들고 아침시장에 간다. 산책하듯이, 오늘은 무슨 야채가 신선해 보이는지, 아침을 먹는 태국인의 표정은 어떤지..

여행/2010 태국 2010.10.22

일본, 중국 인재를 선호하는 이유는?

일본에서는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각 시나 구 별로 일본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거의 무료에 가까운 가격에 본인이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어, 거류비자가 있는 외국인이 많이 신청한다. 내가 다니고 있는 일본어 교실에는 특히 중국인이 많다. 전체 학생의 70~80% 정도로, 이들은 대체로 IT 관계 회사에서 일하거나, 아니면 이런 직업을 가진 남편과 함께 온 부인이다. - 아키하바라 명물 메이드와 사진을 찍어보자! - 일본, 수박에 소금 뿌려 먹는 이유는? 중국 경제발전의 상징, 상해 난징똥루 보행가를 걷고 있는 중국인 모습 아내와 한국에 살 때 일이다. 아내는 IT 인재를 육성해 일본에 소개하는 회사에서 일본어를 가르쳤다. 이러한 글로벌 취업 전략은 당시 신문이나 TV 등을 통해 해외 우수 취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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