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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인터넷 연결 완료!!

일본/생활 2008/07/18 13:58 Posted by 도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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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인터넷이 연결되었습니다.

일본에서 100메급(?) 히까리 인터넷 생활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어찌나 좋은지 이렇게 바로 글을 남겨요.

요번주 발행했던 글은 모두 지난주 일요일에 인터넷 카페에 가서 남긴 것.

지금 시각 1시 47분.

지금부터 도꾸리와 마키, 그리고 쿠로의 일본 생활이 시작됩니다~

아자아자~~



토요일 일본으로 이동합니다. 오늘 가전제품을 몽땅 팔고, 인터넷도 정지할 예정. 부득이하게 일본에 도착하기까지 며칠간 인터넷 사용이 힘들 것 같아요.

노트북이 조금 불안한 상황. 무슨 이유 때문인지 자주 자기 마음대로 꺼져버리네요. 아무래도 파워 쪽에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부디 사용에 문제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

토요일 12시 비행기로 도쿄에 들어갑니다. 오늘 책이며 옷가지 등은 우편으로 보낼 예정이고, 나머지 짐은(쿠로를 포함!!ㅋㅋ) 당일 들고 갈 예정. 미리 우편으로 보내기 때문에 현지에서 입을 옷 몇 벌과 아내 시험 준비용 책 몇 권만 들고 갈 듯 합니다.

도쿄에 도착후 집을 구하기 전 2주간 임시로 머물 집은 이미 예약해 놓은 상황. 인터넷도 가능하기에 노트북이 말썽만 안피운다면 인터넷 접속은 가능하리라 생각. 만약, 문제가 생기면 현지에서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을 구매해서라도 인터넷 접속.

문제는 임시 거처를 나와 앞으로 살 집에서의 인터넷 접속. 인터넷 신청이 많이 밀려 있어 빨라야 2주, 길어지면 1달 이상 인터넷 설치가 안 될수도 있다고 하네요. 이럴 경우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인근 커피숍이라도 찾아가야 할 것 같아요.

일본으로 들어간 이후 새로운 집에 인터넷도 설치하고 가구와 가전제품을 들여놓기 까지 대략 1달 정도 소요될 듯 합니다. 그 동안 예전에 비해 글이 뜸해지거나 댓글이 조금 늦게 달려도 너그러이 봐주세요~

자, 이제는 떠나는 일만 남았네요. 도쿄에서 다시 인사드릴께요. 모두 건강하세요.


일본으로 이주를 결정하고나서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쿠로였어요. 일본 동식물검역법이 강화되어 애견을 일본으로 데려가기 위한 준비기간이 무려 8개월 정도 필요했기 때문이죠. 작년 10월 광견병 주사를 시작으로 올해 6월 하순이면 쿠로가 드디어 일본 땅을 밟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쿠로 문제가 해결되니 이제는 다른 문제. 도쿄에서 살 집을 구하기 전까지 쿠로와 함께 있을 수 있는 숙소를 구하는 것이 현제의 가장 시급한 문제입니다. 처음에는 쿠로를 그냥 동물병원에 맡기고 집을 구할까 생각도 했었지만, 쿠로에게도 그다지 좋을 것 같지 않고, 비용도 별로 차이가 나지 않아, 결국 같이 머물수 있는 숙소를 찾는 것으로 결정했어요.

'애견과 함께 일본이주' 다른 이야기

 1. 검사비만 50만원?
 2. 절차와 방법
 3. 이동장 준비하기

교통상 가장 편리한 야마노테센 인근에 주로 애견과 함께 머물 수 있는 호텔이 많아요. 다만, 교통이 편리한 만큼 금액이 비싸더군요. 조금 외곽으로 나가면 교통이 불편하거나 아니면, 애견이 머물 수 있는 호텔 자체가 없는 경우도 많았어요. 결국, 가격적인 면과 교통을 감안하여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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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예약 1순위 숙소. 야마노테센과 같은 JR인 케이힌도호쿠센 오지王子역 인근에 있는 숙소입니다. 오지 정도면 교통도 훌륭하고 가격도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한 편. 방과 주방, 그리고 욕조와 화장실이 별도로 있는 구조. 27제곱미터니 8평 조금 넘는 것 같아요. 주방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음식 조리 가능합니다. 아직 계약은 안했지만 이곳에서 2주간 머물며 앞으로 살 집을 구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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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해당 업체에서 받은 계약 명세서. 2주를 계약할 때 내야하는 금액이에요. 2주간 방 이용료가 78,000엔, 광열비(전기+가스+수도) 9,800엔, 그리고 보증금이 40,000엔 입니다.  다 합쳐서 127,800엔을 내야 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보증금. 청소비로 20,000엔을 지불하고 나머지 20,000엔은 돌려받을 수 있어요. 물론 방에 구비되어 있는 물품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경우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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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택한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애견을 위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는 것. 쿠로가 막무가내로 돌아다니는 것을 막기 위해 사진처럼 펜스가 준비되어 있어요. 또한, 쿠로 침대도 있고 화장실 패드도 20장 범위내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요.
 
한국보다 애견문화가 발달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애견이 머물 숙소를 찾는 것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네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저와 같은 고민으로 일본이주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고자 이 글을 남겨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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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그만둔 이야기는 지난 번에 이야기했어요. 일본에 7월 쯤에 갈 예정이니 아직 3개월 이란 시간이 남아있네요. 이제는 한국에 남아 있는 시간 보다 일본에서 살아갈 시간이 더 많은 듯 하여, 가기 전에 이것저것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네요. 이제까지 조금 정체성이 모호했던 제 블로그의 색깔도 분명히 해야할 것 같고, 그러기 위해서 일본으로 떠나기 전 3개월이란 시간이 그렇게 긴 것이 아닌것 같아요. 이에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할께요.

 1. 이주 준비
7월 초에 도쿄로 이주를 계획하고 있어요. 왜 그런데 하필이면 7월 초 인줄 아세요? 일본 동식물 검역법이 강화되어 애견의 경우 한국에서 일본에 데려 갈려면 준비기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거든요. 대략 7~8개월 정도. 6월 18일이 되면 바로 쿠로를 데려갈 수 있어요. 우리의 일정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쿠로. 조금 더 자세한 애견 일본 데려가기는 이곳 참조.

 2. 블로그 정체성 찾기
이제까지는 어느 정도 실험적인 성격이 강했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의 기능 습득, 블로그와 블로그의 커뮤니케이션, 블로그에서의 좀 더 효과적인 글쓰기, 등등 블로그를 시작한지 3개월 동안 배운 것이 많네요.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블로그의 정체성 찾기에 들어갑니다. 여행이라는 컨셉에 맞는 제 블로그의 변화 기대해주세요!

 3. 삼성 햅틱폰 블로그 마케팅 참여
제가 파트너 블로거로 참여하고 있는 태터엔미디어에서 삼성 햅틱폰을 대상으로  블로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햅틱폰에 대한 오만가지 이야기를 태터의 파트너 블로거께서 진행해주실 예정이에요. 물론, 저도 햅틱폰 리뷰도 쓰고 여행중 생긴 핸드폰 에피소드에 대해서도 글을 쓸 예정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4. 야후 탑블로거 활동
얼마전까지는 회사일 때문에 야후 탑블로거 활동을 제대로 못했습니다. 댓글 남겨주신 고마운 분들에게 답글도 못했네요. 이제 회사도 그만두었겠다, 다양한 글쓰기도 시험해봐야하니 야후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것 같아요. 이제 야후에서도 도꾸리의 글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5. 주간동아 연재, 그리고 책 출간
여행작가 모임인 트래블게릴라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트래블게릴라가 지난 1년 반이라는 기간 동안 세계 여행지에 대한 소개를 주간동아 지면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회사를 다니기 전에는 3차례 정도 기고했는데, 아쉽게도 그 이후에는 참여를 못했네요. 잠시 쉬었던 기고도 함께 병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그간 주간동아에 연재된 트래블게릴라 글이 책으로도 출간될 예정입니다. 공저 형태로 저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추후 일정은 나중에 알려드릴께요.

 6. Freemode 연재
모두투어의 FIT 전문 여행사 Freemode. 이야기가 있는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분야의 작가분에게 글을 기고 받고 있어요. 만화가, 방송국 PD, 사진작가, 그리고 여행작가 등 색깔이 서로 다른 분들이 풀어내는 여행이야기를 만끽하실 수 있는 곳이에요. 현재 '도꾸리의 상해, 오해 그리고 거짓말'이라는 제목으로 상해 여행의 전반적인 것들을 다뤄볼 예정입니다.

 7. 여행 설명회
신세계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여행 설명회를 할 예정입니다. 중국 북경과 동남아시아에 대한 이야기를 80분에 걸쳐 총 4회 진행할 예정입니다. 여행사에서야 여러 번 설명회를 해봤지만, 백화점 문화센터에서는 처음이라 저도 조금 긴장됩니다. 백화점에 오시는 분들이라 컨셉도 조금 달리 가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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