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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가장 비싼 빗자루는 얼마?

일본/문화 2010/02/24 07:48 Posted by 도꾸리

일본 TV를 보고 있으면, 이해하기 힘든 일본인 특유의 행동이 소개되곤 한다. 고로케 하나 먹기 위해 5년을 기다린다거나, 여장을 취미로 즐기는 남자 이야기 등을 보면, 한국인과 겉모습은 비슷하지만 생각하는 것은 너무나 다르다는 것을 느끼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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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일이다. 모 방송국에서 재미난 빗자루를 소개했다. 바로 일본에서 가장 비싼 빗자루에 관한 것이었다. 일단, 가격이 놀랍다. 긴 빗자루 하나에 100만엔이니, 한화로 치자면 1300만원이 넘는 금액이다. 빗자루 하나에 100만엔이 넘으니, 당연한 일이겠지만 전 작업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빗자루에 사용되는 재료의 생산에서부터 가공에 이르기까지 말이다.

그리고 이렇게 생산된 재료를 금줄로 엮어 완성한다고 한다. 아무리 금줄로 만들어진 빗자루라고는 하지만 100만엔이나 하는 가격때문인지, 판매가 시작된지 13년 동안 하나 밖에 안 팔렸다고 한다. 내가 보기에는 한 자루 팔린 것도 쉽지 않은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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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자루를 만든 장인이 100만엔 빗자루를 만든 이유가 당시 TV에서 주목받았다. 판매용보다는 일종의 홍보효과를 노린 것. 여기에 가장 비싼 빗자루를 만들고 있다는 자긍심과 긍지를 얻기 위함이라고 한다.

이러한 입소문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핸드폰용 열쇠고리나 먼지털이개 등을 만들어 비싼 가격에 팔고 있다고 한다. 많이 팔릴 때는 1달에 300개가 넘는 주문이 들어오기도 했다고 한다.

비싼 제품이 선호되는 일본, 다음에는 어떤 제품이 소개될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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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험 전날 돈카츠 먹는 이유!

일본/문화 2009/12/22 07:21 Posted by 도꾸리

며칠 전에 일본에서 시험을 봤다. 원래는 계획에 없었던 일이었는데, 어느날 주위 분들이 시험을 본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도 모르게 지원을 해버렸다. 그리고 시험 당일까지 2개월 동안의 시간, 출근한 아내 대신 하루를 돌보느라 책 한 번 제대로 못보고 시험장에 가고 말았다.

시험 전날 일이다. 퇴근후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다. "저녁, 준비했어? 특별히 안했으면 내가 사갈께~" 저녁반찬 걱정을 한시름 덜어 다행이다 싶어, 그러라고 하고는 나는 정말로 번개에 콩 볶아 먹듯이 책장을 휘휘 넘기며 벼락치기에 열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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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사온 것은 돈카츠였다. 워낙에 튀긴 반찬 종류를 좋아하는 아내, 한국에 있었을 때도 종종 이렇게 돈카츠를 사먹었던 기억이 있다. 물론, 한국에서는 슈퍼에서 돈카츠를 튀겨 팔지 않으니, 허수아비 같은 돈카츠 전문점 같은 곳에서 말이다.

"그런데 갑자기 왠 돈카츠야?"
"내일 시험이잖아, 그래서 돈카츠 사왔어!"
"엥, 내일 시험인것과 돈카츠가 무슨 관계야?"
"돈카츠(豚カツ)의 카츠와 이긴다는 뜻의 카츠(勝つ)가 같은 발음이기에 ,
미신이기는 하지만 일본에서는 시험 잘 보기를 기원하며 돈카츠를 먹곤 해"

그제서야 아내가 돈카츠를 사온 이유를 알았다. 난 아내가 갑자기 돈카츠가 먹고 싶어 사온줄 알았는데, 이렇게 내 시험걱정을 해줄줄이야. 하기사, 한국에서도 시험에 떨어지지 말라고 시험 전날이나 당일에 미역국 같은 걸 안먹지 않는가. 그런걸 보면 정말로 일본과 한국, 닮은 구석이 제법 많다.

사실, 아내가 시험 잘 보라고 돈카츠도 사주었었는데, 시험 결과가 나쁠 것 같아 큰일이다. 이유야 어떻든 시험은 끝났고,  하루는 무럭무럭 자라고 있으며, 날씨는 연일 맑다. 언제 시간이 되면 아내와 함께 인근 쇼핑센터라도 다녀와야겠다. 기분 전환이라도 할겸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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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태어난 후 출생신고를 하러 인근 동사무소에 갔다. 출생신고 관련 이런저런 서류를 작성해서 제출했다. 그러자 신고에 조금 시간이 걸린다며 동사무소 한쪽에 위치한 어린이 건강센터에 데리고 갔다. 그곳에서 아기를 키우면서 조심해야 할 일 등에 대해 간호사가 이것저것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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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와의 상담을 마치고 다시 동사무소로 돌아갔다. 담당직원이 나를 보더니 부른다. 제출된 서류는 처리가 되었다고 일러주었다. 그리고, 시 이름이 적힌 봉투에 예쁘게 포장된 무엇인가를 넣어 건네주었다. 하루가 태어난 것을 축하한다며, 시에서 주는 선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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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와 선물을 펼쳐보았다. 사실, 동사무소 갈 때 선물에 대한 기대같은 것이 없었기 때문에 동사무소에서 선물을 줄 때 조금 놀랐다. 물론 선물이 어떤 것이냐는 것과 상관 없이 그 마음 씀씀이에 놀랐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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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지를 벗기자 그 안에 사진앨범이 있었다. 첫 페이지에는 마츠도시의 시장님의 축사가 적혀 있었다. 물론, 마츠도시에 출생신고를 하면 모두 받게되는 선물이겠지만, 왠지 나에게는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선물이 값어치 있고 없고가 중요한 것이 아닌 것 같다. 일본인의 작은 정성, 이런 마음 씀씀이가 때로는 감동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생각지도 못한 시의 선물에 그날 하루는 즐겁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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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지금 100년 만의 최악의 경기불황이라는 이야기를 TV를 통해 자주 본다. 이러한 것은 아내의 구직활동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다. 작년 대비 일자리 수가 현저히 줄었들었다는 것이, 현재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아내의 반응이다.

불경기로 일해 일본에서는 서민의 지갑이 점점 얇아지고 있다. 정부에서는 이렇게 꽁꽁 얼어붙은 경기를 풀어보고자 에코포인트 제도나 자동차 구입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정책 등을 선보였다. 너도나도 힘들다고 하니, 물건 하나를 구입함에도 예전에 비해 더욱 더 꼼꼼히 확인하게 되는 것 같다.

이런 불경기 속에서도 승승장구 하는 업체가 있다. 바로 오늘 소개할 리사이클 전문점, 트래져 팩도리(トレジャー・ファクトリー)가 바로 그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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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트래져 팩토리 미나미카시와 지점.

트래져 팩토리(Treasure Factory), '보물 공장'이란 이름이 말해주듯 중고 물품 속에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찾은 곳이 바로 이곳이다. 도쿄 23구에서 땅값이 제일 싼 곳으로 널리 알려진 아다치쿠에서 95년 첫 점포를 낸 이후, 현재까지 사이타마, 치바,후쿠이현 등에 도합 37개의 점포를 오픈했다.  

제대로 된 물건이 있는지, a/s는 받을 수 있는지, 종류는 다양한지 등, 기존의 리사이클 숍이 가졌던 문제점을 트래젹 팩토리는 프랜차이즈 형태로 점포 수를 늘리고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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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명품을 취급하는 것이 특이하다. 전문 명품 감별사가 직접 명품을 팔려는 손님의 자택을 방문해 감정을 토대로 산출된 가격을 기본으로 명품을 구입하고 있다. 이러한 명품은 각 점포별로 배치가 되어 이를 필요로 하는 손님이 구입할 수 있게 되는 시스템.

일본에서는 동키호테와 같은 잡화점에서도 중고 명품을 취급하고 있다. 그래도 트래져 팩토리의 직접 찾아가 정확한 감정가를 제시하는 쪽이 중고명품을 확보하는 측면에서는 더 나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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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에서는 일본제품을 선호하는 경향 때문에 한국제품은 비교적 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내가 방문한 미나미카시와 지점에서도 한국 가전제품이 몇 개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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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이외에 주방, 의류, 가구 등 생활에 필요한 거의 모든 제품을 갖추고 있다. 물론, 어떤 제품은 중고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고가의 가격이 적혀 있던 것도 있었고, 어떤 제품은 지금 당장 사고 싶은 가격이 적혀 있는 것도 있었다. 잘만 찾으면 보물을 발견할 수 있는 곳, 그곳이 바로 트래져 팩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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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예전부터 wii 제품을 구입하고 싶었다. 본체와 소프트, 그리고 리모콘 포함에서 25,000엔에 거래되고 있었는데, 가격을 보니 아무래도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중고제품 속에서 의외의 보물을 발견할 수 있는 곳, 트래져 팩토리. 아무래도 중고제품을 선호하는 구매층이 상당 수 존재하기 때문에 이러한 사업이 가능한 것 같다. 한국에서도 리사이클 전문점의 탄생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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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행에서 일본에 대한 여러가지를 경험할 수 있었다. 일본의 백일상을 체험할 수 있었고, 가족과 함께 고급온천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었다. 오늘은 일본의 선물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선물 할 때 어떻게 주고받고, 어떤 물품을 선호하는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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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댁에서 선물세트를 보여주셨다. 주변 지인에게서 받은 선물인데 우리에게 주시겠다며 보여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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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안에는 2권의 책이 들어 있었다. 상품권이나 물건이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갑자기 책이 나와 적잖이 당황했다. 그런데 아내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책을 펼쳐보기 시작했다.

2권의 책 안에는 각종 선물세트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가득했다. 먹거리부터, 옷,전자제품, 주방용품 등 그 수와 종류가 다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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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소개된 물건 중 하나를 골라 책 뒷면에 있는 신청서에 기재해 우편으로 보내면 나중에 집으로 배달되는 시스템. 통신판매가 비교적 잘 발달된 일본에서는 선물을 주고 받을 때 주로 이런 방법으 사용한다고 한다. 상대방이 어떤 물건을 좋아할지 직접 물어보기가 껄끄러우니, 선물을 소개하는 책자를 보내 직접 주문하게 하는 하는 것이다. 책에는 가격이 전혀 표시되어 있지 않다. 물론, 책을 보낼 때 금액은 이미 지불한 상태로 2권의 책에 포함된 상품은 모두 동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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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알게되었는데 박스에 들어있던 2권의 책에 소개된 상품은 모두 1만엔 정도의 가격이었다. 공짜 물건을 가질 수 있다는 즐거움에 우리가 처음 주문한 것이 바로 메론. 시즈오카산 크라운 머스크 메론으로 1.3kg 한 통에 무려 1만엔(약 13만원)이나 했던 것이다. 일본에서는 예부터 고급 선물용품으로 메론을 자주 보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정말이었다.

나중에 메론이 품절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복숭아로 주문을 바꾸게 되었다. 1통에 13만원짜리 메론, 꼭 한 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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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엔의 가격으로 주문할 수 있는 제품중 우리가 쉽게 접하지 못하는 것도 상당수 있었다. 햄버거나 로스트비프, 그리고 연어 몇 조각을 1만엔에 파는 것에 고개를 살짝 흔들었던 나. 물론, 아내는 이런 것에 이미 적응되었다는 분위기다. 비싸면 비싼만큼의 이유가 있다고 믿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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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국 유명 음식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각종 먹거리도 소개하고 있었다. 교토 츠케모노의 명점에서 추천하는 세트, 우나기가 유명한 하마마츠의 노포에서 추천하는 우나기세트 등 다양한 먹거리를 구경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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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 이외에 주방용품과 전자제품, 그리고 완구제품도 소개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완구제품 구입하려고 했는데 그 종류가 너무 적어 사고 싶은 물건이 없었다. 몇 년전 일본에서 선풍적 인기를 끈 냄비 브랜드 '르 크루제'를 보고 아내는 한동안 시선을 떼지 못하기도 했다.

일본의 선물문화,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상품권이나 현금을 선호하는 우리와는 조금 다르다. 어떤 선물을 좋아하는지 직접 물어보는 것을 비교적 꺼리는 편이라 이런 통신판매용 선물책자로 선물을 대신할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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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택시를 많이 타게 되는 것 같아요. 목적지까지 신속하게 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일테고, 요금이 저렴하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중국에서 공부할 당시에는 학생이라 돈이 없어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로 이동하거나 걸어서 갔어요. 먼거리는 가급전 버스나 전철을 이용했지요. 그런데, 학교 졸업하고 직장 다니면서 일로 중국을 가게되니, 대중교통 이용하는 것이 영 불편하더군요. 시간이 돈이니, 빨리 갈 수 있는 택시를 선호하게 되더군요. 물론 요금도 한국에 비해 저렴하구요.

오늘은 중국 택시 이야기 좀 할께요. 땅덩어리가 큰 만큼 문화와 관습도 우리와 많이 다른 중국. 상해,북경,항주,홍콩 그리고 마카오 등 주로 대도시 위주로 택시 타본 경험에 대해 설명할께요.

1. 폭스바겐을 택시로 이용하는 나라,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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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외제차가 많지만, 제가 어렸을 적에는 외제차 보기가 정말 하늘의 별따기였어요. 그래서 거리를 걷다가 외제차라도 지나가면 신기해서 한참을 쳐다보곤 했었죠.

중국은 폭스바겐을 택시로 탈 수 있는 곳이에요. 폭스바겐 택시는 상해와 북경에서 모두 타봤습니다. 거리에서 폭스바겐 택시를 자주 볼 수 있을 정도로 보편화 되었죠.

그리고 한국의 현대 자동차도 제법 많더군요. 외국에서 한국 제품을 봤을 때에 느끼는 감정은,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 같아요. 묘하게 자랑스러운.

 

2.택시를 타면 영수증을 꼭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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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차 해외를 방문한 분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방문지마다 모두 영수증을 받아 회사에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을. 그래서 택시라도 탈라치면, 영수증을 못받기에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던 기억을 말이죠. 중국에서는 이런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택시를 타면, 영수증을 주기 때문이죠.

하지만, 택시영수증이 꼭 필요한 이유는 다른 곳에 있어요. 바로, 가방 등의 소지품을 택시에 놓고 내릴 경우, 영수증만 있다면 찾을 수 있기 때문이죠. 영수증에 차량 번호뿐만 아니라, 탑승 시각, 하차 시각, 요금 등이 상세히 적혀 있어요. 

중국 항저우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네요. 당시, 택시에 가방을 놓고 내렸는데, 아쉽게도 영수증을 안 받고 내렸던거에요. 결국에는 경찰서에 가서 신고처리만 하고 물건을 못받았답니다.

아시겠죠! 중국에서 택시 탈 때는 영수증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유류할증료 지불하는 항주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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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의 도시 항주에서 택시를 이용해 주변을 돌아다녔어요. 조수석에 앉아 있었는데 파란색 바탕에 흰글씨로 무엇인가 적혀 있었죠. 바로, 유류할증료(燃油附加费)로 1위안을 추가로 내야한다는 내용. 택시가 비행기도 아니고 유류할증료를 지불한다는 것이 신기할 뿐입니다.


4. 짐 요금 따로 내는 홍콩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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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공항에 도착후 시내까지 버스로 이동했어요. 버스에서 내린 후 택시로 호텔까지 이동했는데, 내릴 때 미터기 요금 이외에 11HK$를 더 달라고 하더군요. 이유를 뭍자, 짐 요금이라네요. 짐이 있을 경우 추가로 요금을 내야하는 홍콩 택시, 주의하세요~


5. 별 달린 택시? 택시에 등급을 매기는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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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에서의 일이에요. 택시를 탔는데 택시 면허증 밑에 별 3개가 붙어 있더군요. 운전자에게 물어보니 상해 택시는 별을 이용해 등급제를 한다고 합니다. 외국어 구사 능력, 지리 숙지, 친절도 등을 평가해서 이렇게 등급을 나눈다고 합니다. 북경이나 다른 도시에서는 못 봤던 것 같아요. 상해 여행시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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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장모님이 왔다가셨다. 손자 얼굴도 보고, 퇴원한 아내의 몸 상태도 확인 할겸. 사실 장모님이 오신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다. 처가댁에 내려갈 때면 언제나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시곤 했는데, 그 음식을 집에서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간만에 몸보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장모님이 들어오셔서 제일 처음 한 일은? 바로 청소였다. 일단 아내를 안방에 아기와 함께 있게 한 후 나와 함께 집안 청소를 시작하셨다. 머, 청소가 끝난 후 맛있는 것을 사주시겠지 생각하며 열심히 청소를 따라한 나. 그렇게 2시간 정도 집안 곳곳을 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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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하기 전. 걸레와 청소기가 우리집 청소도구의 전부.

장모님은 청소후 잠시 나갔다 오시겠다고 했다. 역시, 음식 장만을 위해 인근 슈퍼에라도 가시려나보다 생각을 했다. 그렇게 1시간 정도 지난 후에 장모님이 돌아오셨다. 두 손에는 식재료 대신에 청소도구를 가득 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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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모님이 사오신 청소도구.

사연인 즉슨, 집안에 먼지가 너무 많다고 한다. 물론, 비교적 자주 청소를 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장모님의 마음에 안 들었다보다. 또한, 아내의 동생이 아토피로 고생을 많이 했다. 다들 알겠지만 아토피 걸린 아이들을 키워본 부모라면 그 고통이 얼마나 큰 지 잘 알고 있다. 아토피의 원인이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먼지와 청소상태가 중요하다고 한다. 이를 위해 직접 청소도구를 사오셨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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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걸레와 시트. 청소할 때 주로 진공청소기와 걸레를 이용하곤 했다. 나름대로 열심히 쓸고 닦았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장모님 생각은 달랐던 것 같다. 청소기 성능이 안 좋아 먼지를 제대로 흡수 못하는 것 같다면 대걸레와 시트를 사오셨던 것. 시트는 물걸레용과 건조된 것 2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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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제거용 진드기. 쇼파나 다다미 구석진 곳은 제대로 청소를 못했던 것이 사실. 한 번 청소를 해보시더니 이를 즉각 알아차리신 장모님, 바로 먼지 제거용 진드기를 사오셨다. 효과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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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전용 분무기. 플로링은 대걸레로 청소할 수 있지만, 다다미방은 청소하기가 힘들다. 이럴 때 진드기로 먼지를 없애거나 혹은 다다미 전용 분무기로 깔끔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청소에 필요한 여러 분무기도 함께 사오셨다.

장모님은 짧은 2박 3일 동안, 이렇게 청소에 대한 여러 조언을 해주시고 가셨다. 아무래도 당신의 자식이 아토피로 고생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손자도 혹시 걸리지 않을까 걱정이 되서 그러신 것 같다.

사실,  장모님의 이러한 행동이 조금 이해 가지 않았다. 아무래도 내 자신이 아토피를 경험해 보지 않아서 그랬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니 혹시 모를 아토피를 위해 장모님으로서는 당연한 행동이셨던 것 같다.

비롯, 2박 3일 동안 장모님이 해주신 맛난 음식은 맛보지 못했지만, 오히려 이 보다 더 큰 것을 얻을 것 같다. 아토피, 조심 또 조심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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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토(도시락) 천국 일본. 다양한 종류의 벤토를 주택가 인근 슈퍼나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혼자사는 독신남녀가 끼니용(?)으로 애용하는 것은 물론이요, 일반 가정에서도 벤토를 구입해 식사 대용으로 먹는 경우도 흔하다. 그 만큼 벤토를 먹는 것이 일종의 식습관으로 자리잡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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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부키 공연중 맛볼 수 있는 도시락. 비싼 것은 4~5천엔 짜리도 있다.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먹지만 여행이나 공연장 같은 곳에서도 벤토를 자주 먹는다. 특히, 일본에서는 전통 연극인 카부키(歌舞伎) 공연의 막 간 쉬는 시간을 이용해 벤토를 먹는 것이 즐거움이다. 긴자의 가부키 전문 극장인 카부키좌에 가면 층별로 식당이 있어 이곳에서 벤토를 구입해 먹을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점을 감안해 여행사에서는 카부키와 벤토를 제공하는 상품을 기획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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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토는 간편하고 저렴한 먹거리인 동시에 만들기 까다롭고 고가의 이미지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오늘은 흔히 먹는 도시락이 아닌 출산 후 먹은 '피를 만드는' 도시락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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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5시 쯤에 병원에 갔다. 아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잠시후 마침 저녁이 나왔다. 그런데 이게 무어란 말인가?? 도시락이 식사로 나왔다. 산후조리를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일본에 대해서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식사 대용으로 도시락이 나온다는 것은 처음 들어봤다.

" 오늘 영양사 휴가간거야? 벤토가 나오다니..."

아내는 씨익 웃더니 이름 위에 '조혈'이라고 적힌 팻말을 보여준다. 출산 시 피를 많이 흘린 아내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도시락. 벤토로도 충분히 피를 생성할 수 있다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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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중에서 파는 벤토에 비해 반찬 가짓수나 밥 종류가 조금 달랐다. 머랄까? 아이를 낳은 산모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고려한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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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흰살생선조림, 완자, 고구마, 당근, 콩조림 등이 보인다. '산후조리 음식'으로 대부분 언급되는 음식이다. 단지, 이를 접시에 담아 따뜻한 밥과 함께 내오지 않았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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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종류의 밥이 나왔다. 들어간 내용물도 조금씩 틀리고 맛도 다 달랐다. 한국에서는 출산후 산모에게 따뜻한 쌀밥을 많이 주는 것 같은데, 찬 영양밥 도시락이 나와 조금 의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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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야채절임인 츠케모노(좌)와 곤약무침(우). 산모를 고려해서인지 일반 츠케모노와는 달리 짜지 않았다. 곤약도 오물조물 씹는 맛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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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미로 만든 식초음료. 여기에 매실즙이 2%정도 첨가되어 있다. 사실, 한국에서는 산후조리 음식으로 강한 것을 먹지 않는 걸로 알고 있어서, 일본의 흑초 음료는 조금 의외였다. 조금 마셔봤는데 식초 맛이 강해 한참 동안 기침을 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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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나나와 일본식 된장국 미소시루. 도시락 양이 많아서 바나나는 야식으로 먹었다. 물론, 미소시루는 도시락과 함께 먹었다.

위에서 본 것처럼 산후조림 음식으로 일본 병원에서는 벤토가 나왔다. 벤토 하면 왠지 간편하고 편리한 것만 떠오르지만, 사실 일본에서는 1개에 몇 천엔하는 고가의 벤토도 많다. 일단, 벤토를 먹기 전에 그 아기자기함이 즐겁고, 먹으면서는 그 맛에 빠지게 된다. 다양한 일본 벤토의 세계, 일본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꼭 경험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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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중고 제품을 중심으로 렌탈 쇼케이스 형태의 점포가 늘어나고 있다. 아키하바라처럼 매니아들끼리의 중고 용품 거래가 활발한 곳이 특히 그렇다.

렌탈 쇼케이스는 일종의 점포 안 점포다. 점포 운영자가 점포 내에 마련된 진열대를 개별 판매자에게 일정 금액을 받고 판매하고, 개별 판매자는 진열대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건을 진열해 놓고, 이를 점포 운영자가 대리 판매하는 형태.
 
원래는 매니아들끼리 아이템을 교환하던 곳에서 시작된 렌탈 쇼케이스, 지금은 일반 주택가에서도 이러한 렌탈 쇼케이스 점포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주로 중고 가전제품이나 의류 등을 쇼케이스를 빌려 팔거나 혹은 직접 만든 수제품 등을 팔 때 이용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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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러한 렌탈 쇼케이스 중 아키하바라의 아스톱(astop)에 대해서 소개하겠다. JR 아키하바라(秋葉原)역 전기가출구(電気街口) 맞은편 라디오회관(ラジオ会館) 1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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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각종 잡지나 방송에서 소개된 곳임을 알리는 자료가 붙어 있다. 렌탈 쇼케이스 전문점 중에서는 그래도 유명한 곳. 물론, 아키하바라의 명물 라디오 회관 1층이라는 점도 크게 작용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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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톱 내부 모습. 쇼케이스가 이런 형태로 진열되어 있다. 케이스 별로 자물쇠가 있어 구입을 희망한다면 직원에게 열어 달라고 해야한다. 물론, 투평한 재질의 케이스 안에 들어있기 때문에, 구경만 한다면 굳이 부를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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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소비자만 쇼케이스를 빌리는 것이 아니다. 기업 홍보 수단으로 쇼케이스를 빌리기도 한다. 사진은 헤이세이 16년(2004년) 창업한 슈퍼돌 전문업체 유니손(unison)사의 제품을 선전하는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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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 천국 일본 답게 거래되고 있는 아이템도 다양한 편이다. 사진은 각종 화보집만을 전문으로 거래하고 있는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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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정보가 없어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사진은 시리즈 2편이 조만간 일본에서 상영될 크로우즈 제로(Crows Zero) 피규어 같다. 만화가 원작이다. 재밌는(웃긴) 만화를 꼽으라면 언제나 수위권에 드는 크로우즈 제로. 영화는 오구리 슌과 야마다 타카유키가 열연했지만 분위기가 너무 무거워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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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틱한 아이템으로 가득한 쇼케이스. 이런 피규어를 거래할 수 있다는 것이 한국과는 참 다르다. 모르긴 몰라도, 이런 제품 한국에서 팔려고 한다면 난리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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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피규어 제품을 팔고 있는 쇼케이스. 상당수가 이런 피규어 제품을 팔고 있었다.

아스톱에서는 판매 금액의 15%를 쇼케이스 요금으로 내고 있었다. 쇼케이스 렌탈 기간은 1개월을 기본으로 연장 가능하며, 거래할 수 있는 중고 용품에 대한 제한이 많은 편이다. 그도 그럴것이 훔친 장물과 같은 것을 렌탈 쇼케이스로 판매하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한 사전 조사가 비교적 엄격한 편이다.

재밌는 것은 이런 렌탈 쇼케이스 전문점이 고물상 허가를 받고 영업을 한다는 것. 물론, 여기서 고물상이 지칭하는 의미는 한국의 그것과는 완전히 다르다. 중고용품 거래를 할 수 있는 자격 정도로 봐야 한다. 그래서 이런 렌탈 쇼케이스 전문점에 가면 고물상허가증(古物商許可証)을 붙여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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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자판기로 책을 파는 일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사실, 한국에서는 자판기로 책을 파는 것이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일본 상황을 소개한 것이었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한국에서 책을 팔고 있음을 알려주셨다.

<관련 글>
2009/03/27 일본, 자판기로 책을 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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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메혼, 엄지손가락 보다 조금 작은 크기다.

그래서 준비했다. 특이한 방법으로 책을 파는 일본에 대해서 말이다. 바로, 책을 작은 캡슐에 넣어 뽑기 형태로 파는 '가차퐁 마메혼(ガチャポン 豆本)'에 대한 소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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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종류의 마메혼.

가차퐁은 일종의 뽑기다. 다양한 장난감이 들어간 캡슐을 100~200엔의 동전을 넣고 뽑는 것으로, 우리도 초등학교 인근 문방구 같은 곳에가면 쉽게 볼 수 있다. 마메혼(豆本)은 한자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콩처럼 작은 크기 책의 총칭이다. 16세기 구미권에서 성서를 작은 크기로 제작한 것을 기원으로 하는데, 흔히 마이크로북 혹은 미니어처 북이라고 불린다.

<관련 글 바로가기>
아키하바라 캡슐완구 전문점, 가차퐁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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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차퐁으로 마메혼 뽑기.
이러한 마이크로북을 가차퐁으로 파는 곳이 도쿄의 고서점가인 간다 짐보쵸에 생겼다. 바로 동경당서점(東京堂書店)이다. 동경당서점에 가면 뽑기로 이 마메혼을 뽑을 수 있다. 1회 이용요금이 100엔. 다양한 작가의 마메혼을 뽑을 수 있는 곳으로 얼마전에는 TV에도 소개되었다.

간단 짐보쵸 서점거리에 마이크로북을 전문으로 파는 서점이 13곳 있다. 가차퐁 형태도 있고 일반 서가에서 구입할 수도 있는 곳도 있다. 단순히 뽑는 재미로 구입하는 것뿐만 아니라, 읽거나 모으기 위해서도 많이 구입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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