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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천국 중국. 발달린 것은 책상과 비행기 바퀴 빼고는 다 먹는 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곳. 이런 먹거리 천국 중국에 왔으니, 제대로 된 중국 음식은 꼭 한 번 먹고 돌아가자. 오늘은 북경을 여행한다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 6가지에 대해 소개하겠다.

1.베이징 카오야(北京烤鸭)

▲ 차림상이 깔끔한 따동카오야. 가격도 전취덕의 반값이다.

북경 오리구이.  북경에서 가장 유명한 오리구이 전문점을 꼽으라면 일반적으로 전취덕(全聚德)을 많이 언급한다. 최근에는 이런 전취덕의 아성에 도전하는 유명 식당들이 많아 졌는데, 대표적인 곳으로 전취덕 주방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식당을 오픈한 리춘카오야띠엔(利群烤鸭店), 세련된 인테리어와 저렴한 요금이 강점인 따동카오야(大董烤鸭), 그리고  화덕안의 열기로 익히는 민로(焖炉)방식의 삐엔이팡便宜坊) 등이 있다. 

최근 뜨는 북경오리 전문점 - 리춘카오야


2. 훠궈(火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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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경 유학생이 즐겨 찾는 민빠오훠궈청. 일인 핫폿이 나온다.
중국식 샤브샤브. 중국 사천지방 음식인 훠궈는 북경에서도 쉽게 맛볼 수 있는 음식이다. 흔히 태극모양의 용기 한쪽에 매운 국물이, 다른 한쪽에는 담백한 육수가 있어, 여기에 각종 야채와 고기를 데쳐 먹는다. 훠궈의 길거리 버전은 바로 마라탕(麻辣烫). 마라탕이나 훠궈 모두, 그 매운 맛에 눈물 콧물 다 빼놓게 될 것이다. 북경 유학생들에게 유명한 민빠오훠궈청(民宝火锅城), 시단 문화광장 지하의 28원 훠궈부페(自助火锅) 등이 가볼만 하다. 또한, 대형 쇼핑센타의 푸드코트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다.



3. 쑤안양러우(涮羊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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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똥라이순의 쑤안양러우

신선로 처럼 생긴 용기에 맑은 육수를 넣고 각종 야채와 고기를 데쳐먹는 음식. 특히, 양고기를 주로 먹는다.  가장 유명한 곳을 뽑으라면 단연 똥라이순(东来顺)이다 . 창업한 지 100년이 넘은 똥라이순은 왕푸징 2곳, 십찰해 1곳, 건국문 일대 1곳 등 북경에만 십여곳이 성업 중이다.
 

4. 북경 원조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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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경식 자장면을 맛보도록 하자. 사진은 노북경자장면대왕에서

옛 북경 음식을 먹는 재미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천엽을 철판에 볶아 먹는 티에반빠오뚜(铁板爆肚)는 왕푸징 먹자골목에서, 원조 북경식 자장면을 맛보고 싶다면 노북경자장면대왕(老北京炸酱面大王), 각종 북경 간식 종류를 먹고 싶다면 화천지외소흘점(华天地外小吃店) 등을 방문하면 된다. 

아시아 주전부리 여행9 - 북경 자장면, 노북경자장면대왕


5.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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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채로 만든 각종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쉬샹자이. 겨울이면 샤브샤브가 무료다.

260년의 역사를 가진 뚝배기 전문점 샤궈쥐/砂锅居(P), 150년 동안 만두를 빚어온 꺼우부리(狗不理), 야채로 만든 300여 가지의 음식을 58원에 뷔페로 즐길 수 있는 쉬샹자이叙香斋(P), 북경에 7개의 분점을 가진 광동요리, 특히 딤섬이 유명한 진딩슈엔(金鼎轩), 그리고 타이완에서 온 만두의 명가 딘타이펑(鼎泰丰) 등이 있다.

아시아 주전부리 여행6 - 북경 구불리(狗不理) 만두


6. 멀리 가지말자. 북경에서 즐기는 중국 전역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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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벳 전통 공연을 즐기며 식사할 수 있는 마지아미.


음식을 즐기며 공연을 티벳 전통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마지아미(玛吉阿米), 절강성 소흥 음식 전문점인 콩이지지우띠엔(孔乙己酒店), 계림 쌀국수를 맛볼 수 있는 꾸이린미펀(桂林米粉), 낙타 발바닥 요리가 유명한 감숙성 둔황지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모까오따지우로우(莫高大酒楼),  시안 유명 먹거리인 파오모(泡摸)를 맛볼 수 있는 왕더러우(望德楼) 등 북경 곳곳에서 중국 각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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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특색 있는 거리 베스트 10

여행/북경 2009/03/04 11:35 Posted by 도꾸리

기원전 586년 당시 주나라의 봉건제후국이었던 연국(燕国)이 현재 북경서역 인근에 도성을 쌓은 것이 북경의 시초다. 북경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연경맥주(燕京啤酒)는 바로 북경의 옛 이름에서 따온 것.

중국 정치의 도시 북경. 유구한 역사 문화가 보존되어 있는 곳 답게 특색 있는 거리도 제법 많다.  옛 북경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는 대책란과 유리창, 상업의 중심이자 쇼핑의 거리로 탈바꿈한 왕푸징과 시단, 저녁이면 분위기 있는 곳에서 술한잔 하기 위해 몰려드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연화시장과 남라고항등 거리 마다 특색이 다양하다.

1. 북경의 명동, 왕푸징(王府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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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을 방문하면 꼭 가게되는 북경 최고의 상업거리. 동방신천지, 신동안시장 등 유명 쇼핑센터가 많아, 윈도우 쇼핑으로도 하루 해가 짧게 느껴지는 곳이다. 또한, 야시장으로 유명한 동화문야시장이 있는 곳도 바로 이곳.

2. 역사를 간직한 곳, 대책란(大栅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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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만 자그만치 600여 년의 전통 상업거리. 한국인에게도 널리 알려진 동인당 한약방이 있는 곳이다. 동인당을 필두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가게들이 즐비한 곳. 길 안쪽에는 배낭여행자가 주로 이용하는 숙소가 몰려 있어, 외국인 방문도 비교적 많은 편이다.


3.인사동의 북경 버전, 유리창(琉璃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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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란가 인근의 골동품 거리. 각종 고서와 서화 등을 구경온 외국인 관광객들로 언제나 붐비는 곳.


4.북경 젊은이의 거리, 시단(西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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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푸징이 외국인의 거리라면, 시단은 북경 젊은이들의 쇼핑 천국이다. 유행에 민감한 북경 젊은이들을 볼 수 있는 기회.


5.담뱃대 팔던 골목? 연대사가(烟袋斜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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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루에서 십찰해로 이어진 좁은 골목. 연대사가란 이름에서도 잘 드러나듯이 예전에 담배 관련 용품을 전문으로 팔던 곳이었다. 지금은 십찰해로 들어가는 통로이자,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6.중고시장에서 노천카페로 탈바꿈, 연화시장(荷花市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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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골동품 시장이 있던 곳으로, 영어로는 로터스 마켓(Lotus market)이라고 불린다. 화려한 외관을 자랑하는 야외카페에서 십찰해의 해질녘 풍경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로 저녁이면 제법 붐빈다.  


7.현대와 과거의 공존, 남라고항(南锣鼓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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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전통의 사합원 양식의 집이 즐비한 곳에 각종 음식점, 카페, 잡화점 등이 들어서 있다. 현대적와 전통의 묘한 대조를 이루는 곳.


8.귀신의 거리? 귀가(鬼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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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름은 궤가(簋街)이지만 귀신의 거리(鬼街)로 더 알려진 곳. 1.5km 거리에 약 150여 개의 음식점이 모여 있다. 저녁이면 음식점 마다 붉은색 전등을 켜놓는 것으로도 유명. 특히, 귀가에서는 매운 양념에 민물새우를 볶아 먹는 마라롱시아가 유명하다.  

 

9.BAR 거리,  싼리툰(三里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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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이 몰려 있어 외국인 유동인구가 많은 싼리툰. 화려한 조명이 하나 둘씩 켜지는 저녁이 되면 싼리툰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10.북경의 작은 러시아, 아보로(雅宝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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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전체에 러시아어가 넘쳐나는 곳. 이곳에 오면 러시아에서 생산된 각종 제품뿐만 아니라, 음식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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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경(베이징) 여행 - 왕푸징

    여행/북경 2007/12/13 12:54 Posted by 도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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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푸징/王府井

    Must see
    : 동방신천지, 왕푸징먹자골목, 노북경일조가,동화문야시장

    Hot spot : 동방신천지,공미대하, 성석복,승고재,서부상,오유태,호우세계상점,단요빌딩,중화쾌자문화,
    북경시백화점,외문서점,신중국유아용품상점,신동안시장,노북경일조가,왕푸징 우물, 왕푸징소흘가,
    왕푸징 먹자골목,동래순, 전취덕,구불리,일차일좌,교자대왕,동화문야시장,푸드코트

    소요시간
    Long course :  3~4 시간
    Short time :  1~2 시간


    왕푸징 역사
    왕푸징(王府井)의 이름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이곳은 과거 왕부의 우물이 있던 자리다. 단지, 물맛이 뛰어난 우물이 있던 작은 마을에 불과하던 곳이 명나라 성조 때에 이곳에 10여개의 왕부가 들어서면 조금씩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청나라 광서제 때에는 인근에 관청이 들어서고, 길 양편에 점포가 들어서며 번화가로 이름을 떨치더니, 1915년 거리 이름이 '왕푸징따지에(王府井大街)'로 정해진 이후, 현재까지 북경 최고의 번화가로 매년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왕푸징 여행
     1호선  왕푸징역 A번 출구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 동방신천지에서 왕푸징 여행을 시작하자. 직선거리로 700미터가 넘는 신천지 쇼핑몰에서 특히 방향감각을 상실하지 말도록. 왕푸징따지에 방향으로 나가야지, 반대 방향으로 갔다간 700~800미터를 다시 걸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다. 동방신천지 쇼핑몰을 나와 우측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보행가로 바뀌어 있을 것이다. 중간에 왕푸징 먹자골목 에 들러 중국 전통 간식거리를 먹어보고, 보행가 끝 신동안시장 지하 1층에 위치한  노북경일조가에서 명청시대 상가를 재현한 모습을 구경하자. 마지막으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유명 음식점인 전취덕, 동래순, 구부리에서 식사를 하거나, 아니면 동화문야시장에서 간단하게 음식을 먹고 왕푸징 여행을 마치자. 참고로 동화문 야시장은 6시 이후에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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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경오리하면 일반적으로 전취덕을 많이 생각합니다.
    많은 매체에서도 다루었고, 또한 훌륭한 식당임에도 틀림없구요.
    하지만, 이런 것만 믿고 갔다간 낭패를 당하기 쉽상이에요.
    다른 오리구이 전문점에 비해 2배 정도 비싼 가격, 불친절한 직원들,
    언제 나올지 모르는 음식 등,
    한국과 비교되는 이런 점 때문에, 음식을 먹는 내내 불편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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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북경에서 떠오르는(?) 오리구이 전문점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름은 리춘카오야디엔利群烤鸭店
    좁은 실내와 찾아가기 불편한 지리적 위치에도 불구하고,
    특히 서양인들을 중심으로 많이 방문하는 편이에요.
    북경 전통의 4합원 양식의 주택을 개조한 실내 인테리어도
    어쩌면 조금은 색다른 것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어필했을수도 있겠네요.
    무엇보다 전취덕 출신의 주방장이 독립해 1992년 개업한 곳이라는 간판이
    이곳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은 주 원인이라 생각이 들어요.
    물론 맛도 있구요~


    우선 매니저의 영어 솜씨가 수준급.
    예약 전화를 주로 매니저가 받는데, 중국어를 못하는 여행자라도 무리없이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직원들도 대부분 친절한 편이어서, 즐겁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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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 앞에 잔뜩 쌓여 있는 장작더미가 우선 정겹게 다가옵니다.
    왠지 고향의 향수랄까? 장작불에 얽힌 추억들 다들 한가지씩은 가지고 있잖아요~~
    그런 고향의 느낌을 간직한체 안으로 들어가면 맞은편에 큰 화덕이 있어요.
    이곳에서 손님이 오리구이를 주문하면 바로 만든다고 합니다.
    좁은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식당.
    4합원 양식의 집이니, 원래는 정원이 있어야 할 자리에 식탁을 놓았어요.
    손님들이 북적거릴 시간인지라 자리가 없다고 해서,
    당시 저희 일행은 조금 기다려 먹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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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후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합니다.
    오리구이 한마리에 양념장과 밀전병을 포함해 98원.
    전취덕 가격의 거의 반값입니다.
    메인 메뉴인 오리구이는 2접시가 나옵니다.
    2명이 먹기에는 조금 많은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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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식당만의 특색이라면 바로 오리뼈를 싸갈수 있다는 것이에요.
    살과 껍질을 발라낸 오리뼈를 집에 가져가 먹을 수 있어요.
    여행자의 입장에서는 언감생심이겠죠?
    이럴땐 양념비로 12원을 주고 볶아 달라고 주문하세요.
    기본적으로 4가지 맛으로 볶아주는데,
    간장과 고추를 넣고 볶은 것이 한국인에게 비교적 잘 맞아요
    이렇게 뼈를 볶아 먹을 경우 4명이서 오리구이 1마리 시키고
    반찬 몇가지 추가로 시켜 먹어도 150원 정도 밖에 안나와요.
    저렴하면서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요.

    찾아가기
    현재 한창 철거가 진행중인 민가에 자리잡고 있어 찾아가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에요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2호선 치엔먼역 B번 출구로 나와 인력거 를 이용하는 것.
    유명한 가게라 인근 인력거 아저씨들 대부분이 알고 계시거든요.
    2명이 10원 정도면 식당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

    전화 예약 : 67055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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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갤러리의 벽에는 인간 조형물 위에 바코드가 찍힌 독특한 작품이 장식돼 있다.

    온통 붉은색으로 치장한 거리의 모습, 밋밋하게 뻗은 도로, 특색 없는 건물들…. 몇 년 만에 방문했지만 중국 베이징의 모습은 예전과 별로 다르지 않다. 단지 길을 물어봤을 뿐인데 따지듯 대답하는 중국인의 말투도 그렇고, 구름 한 점 없지만 불투명한 하늘도 여전하다. 달라진 게 있다면 도로에 자전거보다 자동차가 많아졌다는 점이다. 베이징에 머무는 동안 무엇을 보고 느껴야 할지 고민하던 차에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중국 예술의 전위, ‘따산즈(大山子) 798 예술구’에 가보라는 제안을 받은 것. ‘따산즈 예술구’ 혹은 ‘798 예술구’로 불리는 이 지역은 과거 창고로 쓰이던 공장을 개조해 예술가의 스튜디오나 전시장으로 만든 곳이다. 그곳에 가면 예술가들이 작업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볼 수 있고, 작품도 구매할 수 있다는 말에 귀가 솔깃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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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산즈 예술구 입구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798 예술구로 향했다. 똥즈먼역에서 401번 버스를 타고 따산즈 루코우난(路口南) 정류장에 도착했다. 한국 사람이 특히 많이 살고 있는 왕징(望京)이 근처에 있어서인지, 버스를 타고 오는 동안 한글 간판이 종종 눈에 띄었다. 버스에서 내린 뒤 798 예술구로 통하는 입구를 찾지 못해 한참을 헤맸다. 택시기사는 물론 현지 주민들도 798 예술구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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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정류장에서 798 예술구로 통하는 길 주변에는 예술의 자취를 느낄 만한 이정표가 거의 없었다. 아파트 앞쪽 길로 300여 m 들어가자 회색 벽돌담과 어우러진 아름드리 침엽수가 나타났다. 그 아래 ‘따산즈 예술구’라고 붉은색 글씨로 쓰인 현판이 눈에 들어왔다. 여기가 바로 베이징의 ‘소호(미국 뉴욕에 있는 예술가들의 거리)’로 통하는 ‘따산즈 예술구’의 첫 관문이다.

    작가들 하나 둘 모여들어 지금은 중국 예술의 전위 ‘각광’
     

    2000년까지만 해도 따산즈 지역은 여러 개의 국영공장이 모인 공장지대였다. 1950년대 소련의 원조로 지어진 이들 공장에서 군수물자가 활발하게 생산됐다. 하지만 계획경제 시대의 틀에 맞게 만들어진 이들 공장은 중국 정부가 개혁•개방 정책을 펴면서 쇠락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가동이 중단된 빈 공장들이 예술가들의 아지트로 거듭난 것은 2001년 중앙미술학원이 인근에 이전해 오면서부터다. 공장지대라 건물을 싼값에 임대할 수 있고 넓은 작업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젊은 예술인들이 따산즈 지역에 관심을 갖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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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한 해 동안 이곳에 황루이, 구디페이, 위판 등 많은 예술가의 아틀리에(화실 또는 공방)가 속속 들어섰다. 798 예술구는 이제 아틀리에, 갤러리, 카페, 바 등이 밀집한 중국의 대표적인 예술공간으로 성장했다. 해외 신진 작가들이 이곳에 둥지를 트는 경우도 꾸준히 늘고 있다. 또 2002년부터 현재까지 크고 작은 미술전이 40여 차례 열리고 있다. 공장 지역답게 789 예술구에 자리한 건물들의 외관은 매우 투박하다. 붉은색 벽돌건물에 슬레이트 지붕을 얹은 모습이나 건물 한쪽에 녹슨 파이프들이 쌓여 있는 모습을 보면, ‘과연 이곳이 중국 예술의 전위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도 상황은 별반 다를 것이 없다. 공장 내부 벽면은 노동자들의 투쟁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썼을 법한 각종 선전구호들로 장식돼 있다. 이러한 계획경제 시대의 흔적은 젊은 예술가들의 재기발랄한 예술작품들과 묘한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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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장을 개조해 만든 예술가들의 작업실


    공장 내부의 중앙 통로 좌우로는 젊은 예술가들의 작업공간 겸 전시실이 여러 개 마련돼 있다. 커다란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을 받으며 그림 그리기에 몰두한 화가, 바이어로 보이는 남자에게 자신의 작품을 열심히 설명하고 있는 예술가…. 패기와 열정으로 뭉친 예술가들의 작품활동을 가까이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큰 에너지를 얻는다. 젊은 작가가 많은 곳답게 재기 넘치고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따산즈 예술구 거리 곳곳에서 관광객을 유혹한다. 한 갤러리의 벽에는 몰개성화된 현대인을 비판하는 듯, 벽면과 비슷한 색깔의 인간 조형물 위에 바코드가 찍힌 독특한 작품이 장식돼 있다. 다른 건물의 벽에는 전진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묘사한 그래피티(graffiti•벽에 낙서처럼 긁거나 스프레이를 뿌려 그린 그림)가 그려져 있다. 그래피티 앞 돌기둥에는 트렌치코트를 입은 남성이 그려져 있는데, ‘한국의 바바리맨이 중국으로 원정 간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 웃음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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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8 예술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단연 화장실이다. 중국은 화장실이 열악하기로 소문나 있지만, 2008년 베이징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최근 청결하고 현대화된 화장실을 갖춰나가는 추세다. 일부 대형 관광지의 경우 화장실 청결도에 따라 등급을 매겨 입구에 표식을 걸어놓기도 한다. 하지만 중국의 화장실 청결 운동도 이곳은 비켜간 것 같다. 칸막이도 없이 변기만 늘어선 화장실 내부는 이용자가 아무도 없었지만 들어가기가 왠지 민망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재기발랄한 젊은 예술가 여러분! 생활 속의 예술(?)을 실천해주세요!’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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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산즈 예술구에는 과장된 몸짓을 하고 있는 프로파간다 작품이 종종 눈에 띈다


    이곳의 또 다른 특징은 정치적 색깔이 농후한 프로파간다(선전) 작품이 상당수 존재한다는 점이다. 머리에 띠를 두른 채 과장된 몸짓을 하고 있는 동상, 투쟁의 메시지가 담긴 붉은 글씨의 구호들, 계몽적인 내용을 담은 벽화 등을 보니 생경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개혁•개방을 추진하며 변화한 중국은 더 이상 공산주의라는 이념적 가치로만 대중에 다가서지 못하는 듯했다. 관람객들은 그저 프로파간다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사진 찍기에 열중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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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마주친 마오저둥(毛澤東)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붉은 글씨로 798이라고 쓰인 걸개그림 바탕에 그의 모습이 잿빛으로 프린트돼 있었다. 구겨진 옷을 입고 모자를 약간 올려 쓴 마오쩌둥은 피곤한 듯 거슴츠레 뜬 눈으로 행인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과연 그는 자신의 모습이 미술관의 선전도구로 쓰이게 될 것을 짐작이나 했을까? “흰 고양이든 검은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며 개혁•개방의 드라이브를 가속화한 덩샤오핑(鄧小平)에 대해 그는 어떤 평가를 내릴지 궁금해졌다.



     


    북경 전철 요금 2원으로 통일~

    여행/북경 2007/12/03 20:14 Posted by 도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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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경시에서 이번 10월 8일부터 북경 내 1호선, 2호선, 5호선, 팔통선, 그리고 13호선에 이르기까지

    전 노선의 요금을 2원으로 하향 조정했어요.

    기존에는 1,2호선 구간내에는 3원, 그리고 1,2호선에서 13호선으로 갈아탈 경우 5원의 요금을 내던 것이

    일괄적으로 2원으로 통일 되었습니다.

    기존의 가격도 저렴했지만, 2원으로 통일되면서 더욱 저렴해졌네요.

    특히 5호선의 개통으로 관광지로의 접근이 더 용이해졌구요~

    북경 여행 가신다면 전철 한 번 타보세요~~

    나름대로 색다른 경험이 될듯~~

    베이징(올 댓 트래블 07) 상세보기
    김동운 지음 | 위캔북스 펴냄
    우리가 목말랐던 여행의 모든 것, All That Travel 자유여행을 즐기는 여행자를 위한 가이드북『All That Travel』시리즈. 최적의 여행지를 좀 더 편하고 자유롭게 여행하고자 하는 개성 강한 여행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새로운 여행서이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던 여행지 외에도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아서 여행자의 발길이 적었던 여러 명소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단순한 관광이 아닌 여행지에서의 즐길 거리, 문화체험


    일본인 선정 한국선물 베스트 10!

    일본인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여행 커뮤니티에서 예전에 앙케이트 조사를 한 것이 있다. 바로 서울 여행시 어떤 제품을 선물로 구입할 것인가라는 질문. 이 앙케이트 조사를 통해 일본인이 서울 여행할 때 어떤 제품에 관심있어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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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키하바라 일대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덴키가이 출구 근처를 둘러보고 있었는데, 재미난 것을 발견했다. 바로 렌탈숍에 진열된 것 중에 리얼돌 관련된 것이 있었기 때문. 리얼돌은 크기나 무게 등을 사람과 비슷하게 만든 인형으로,..

    딸기 1개에 60만원? 도대체 무슨 맛이길래...

    일본에 살다보면 세계의 비싼 제품은 다 구경 할 수 있을 것 같다. 독일의 유명 조리기구 메이커에서 한정 생산한 5억원 냄비를 소개했고, 금줄이 들어간 빗자루가 130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도 소개했다. 오늘은 이런 제품중..

    2달 동안 매일 다른 오므라이스 맛볼 수 있는 곳, 포무노키

    오므라이스만 무려 60여 가지 파는 곳이 있다. 바로 오늘 소개할 창작 오므라이스 전문점, 포무노키가 바로 그곳. 신선한 달걀만을 고집해 만든 오므라이스는 체인점이기는 하지만 제법 괜찮다. 현재 일본 전역에 96개의 점포가 있..

    남녀혼탕 만족도는 얼마? 혼욕에 대한 일본 앙케이트 조사!

    일본의 대표적 호텔 예약사이트인 자란에서 재밌는 앙케이트 조사가 나왔다. 혼욕에 대해 젊은 남녀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것. 과거부터 혼욕에 대해 비교적 관대했던 일본, 지금의 대중목욕탕인 센토가 없었던 에도시대 이전부터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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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우 요리의 지존,  이세에비텐동

    도쿄에서 새우튀김덮밥인 에비텐푸라텐동을 주문해보자. 가격이 저렴한 곳이라면 작은 크기의 일반 새우를 사용하겠지만,조금 비싼 곳이라면 쿠루마에비(車海老)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쿠루마에비는 몸길이가 15cm 이상 되는..

    카레에 생선이 풍덩,  일본 고등어 카레 인기!

    일본에 살다보면 카레가 일본음식이 아닐까하는 착각에 빠지곤 한다. 알다시피 카레는 인도음식. 영국을 거쳐 일본에는 분말형태의 인스탄트 카레가 전해진 것이 시초다. 하지만, 역 주변의 조금이라도 번화한 곳에 가면 중국음식점과 마..

    9개월 하루,  첫 이발을 하다!

    드디어 하루가 이발을 했다. 너무나 덥수룩한 머리, 모자로 감춰보기도 하고 묶어보기도 했지만, 역시나 잘라주는 것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 빡빡이로 자르자는 내 의견과 예쁘게 잘라주자는 아내의 의견이 팽팽이 맞서다가 결국에 아..

    9개월 하루, 머리를 묶다!

    연말 연휴에 들어간 아내, 매일 하루 꾸미기에 정신없다. 이런저런 옷을 입혀보고 신발도 신겨보고, 귀여워 죽는다. 나도 옆에서 장단 맞추며 '이 옷을 입히면 더 예쁠것 같다'는 둥 아내의 하루 꾸밈을 부추기고 있다. 물론, 사..

    하루, 모자 쓴 모습은 어떨까?

    요새 하루 꾸미기(?)에 정신 없는 아내. 이 옷도 입혀보고 저 옷도 입혀보고, 하루가 예뻐 죽습니다. 하기사 저도 하루 꾸미기에 동참하고 있는 처지이니, 이러쿵 저러쿵 잔소리할 입장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9개월 하루, 미소를 알다!

    하루(아기 이름)의 얼굴을 볼 때마다 '어쩌면 이렇게 해맑게 웃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하이톤 그리고 청량감 있는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내 기분이 다 맑아지는 것 같다. 하루는 며칠만 지나면 9개월이 된다. 덥..

    전자신문 - 일본 에코포인트, 멀쩡한 TV 버리고 신형 TV 구입한 이유!

    일본으로 이주하고 나서 한동안 처남에게서 받은 아날로그 14인치 TV에 만족해야 했다. 크기도 작고 아날로그 방식이라 화질도 안 좋았지만 TV를 보는 것에는 별 무리가 없었다. 그러다 얼마 전에 TV를 한 대 구입했다. 샤프(..

    공동작업 책 출간, 트래블게릴라의 구석구석 아시아

    젊은 여행작가 모임인 트래블게릴라와 함께 작업한 책이 지난 7월에 나왔습니다. 15명 정도의 젊은 여행작가가 트래블게릴라란 이름으로 주간동아에 지난 몇 년간 여행기를 기고해왔습니다. 그중 아시아 편을 모아 이번에 출간하게 되었..

    전자신문 - 일본, 불황 속 저가제품이 뜬다!

    일본의 경기불황을 염려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들린다. TV나 신문에는 연일 '불황(不況)'이라고 적힌 단어가 눈에 안 띄는 날이 없을 정도. 이런 연유로 불황으로 하루아침에 공원 노숙자 신세가 된 파견사원 인터뷰는 더는 화젯거..

    전자신문 - 매니아 소비문화, 아키하바라 변화의 힘!

    JR 아키하바라(秋葉原)역에 도착하면 여러 출구 이름이 보인다. 특별한 용무가 없다면 지하철 히비야센과 요도바시 카메라로 갈 수 있는 쇼와도리(昭和通り)출구나 아키하바라의 메인 거리와 연결된 덴키가이(電気街) 출구를 이용하게..

    톤코츠라멘의 명가, 큐슈 장가라라멘 하라주쿠점

    톤코츠 라멘은 큐슈 지역에서 특히 인기다. 쇼유베이스 라멘이 많은 도쿄에서 돼지뼈 육수 붐을 일으킨 장본인 중에 한 곳이 있다. 오늘 소개할 큐슈 장가라라멘이 바로 그곳. <일본라면 관련글> - 라멘지도 - 도쿄 유명 라멘점..

    일본 라면랭킹 전국 1위, 토미타를 직접 가보다!

    일본에서 라멘을 먹으러 갈 때 꼭 참조하는 사이트가 있다. 바로 라멘 데이타베이스. 일본 전역의 라멘 정보를 찾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참여자가 직접 점수를 주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랭킹의 신뢰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다. 토미..

    중화풍 일본라멘 집에서 간단히 만들기!

    면 음식을 자주 먹는다. 거의 매일 먹는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우동, 소바, 스파게티 등을 점심 메뉴로 번갈아가며 먹고 있는데, 이중에서 가장 빈번하게 먹는 면 음식을 꼽으라면 단연 라멘이다. 일본에서 가장 쉽게 볼..

    따로따로 라멘? 츠케멘 전문점 리헤이를 가다!

    츠케멘 전문점 리헤이(利平)를 얼마 전에 다녀왔다. 츠케멘은 면과 스프가 따로따로 나오는 음식으로 쫄깃쫄깃한 면을 스프에 찍어 먹는다. 리헤이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작년 이맘때 쯤. 아사쿠사 최고의 관광 스팟인 카미나리몬 앞에..

    상해의 인사동, 똥타이루 골동품시장!

    상해에서 골동품 거래가 이루어지는 곳 중, 외국인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이 바로 똥타이루 골동품시장이다. 인근 찻집에서 차를 마시던 손님들끼리 본인들이 소장하던 골동품을 교환하던 것이 똥타이루 골동품시장의 시초라고 한다. 현..

    태국 오토바이는 몇인승? 여학생 4명이 탄 오토바이를 보고서...

    태국을 여행하다보면 곡예운전을 하는 모습을 종종 보게된다. 어린 학생 여러 명이 한 오토바이를 몰고 등하교 하는 모습도 자주 보았다. 그런 모습을 보게되면 내가 다 식은땀이 날 정도로 긴장되곤 했다. 태국에서 18세 이상이 되..

    태국에서 악어 통조림 직접 먹어보니...

    태국 방콕에서 10km 정도 떨어진 곳에 세계 최대의 악어농장이 있다. 1950년대 태국 현지에서 악어의 왕이라 불리던 우타이에 의해서 만들어진 이곳은 현재까지 악어보호의 선구자적인 역활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이곳의 정식명칭..

    태국 수상시장에서 다이빙 소년을 만나다!

    따링찬 수상시장의 입구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기차 선로가 놓여 있다. 수상시장 위로 기차가 다니는 다리가 놓여있는 것이다. 이 다리 위를 기차도 다니지만, 아이들의 놀이터로도 활용되고 있었다. 드문드문 지나가는 기차를 피해,..

    솜사탕에서 술빵까지, 태국 시장의 다양한 먹거리!

    아무래도 서민들이 사는 모습을 보려면 시장 같은 곳을 가는 것이 좋다. 방콕의 짜뚜짝 주말시장이나 보베 의류시장 같은 곳은 너무 번잡하니, 가급적 이름 없는 동네 시장 같은 곳을 찾아가는 것이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모습을 볼..

    껍질만 먹는 태국식 새끼돼지구이!

    대표적인 북경요리를 꼽으라면 아마 열에 아홉은 오리구이를 꼽을 것이다. 화로에서 표면이 노릇노릇해질 정도로 구워진 오리, 이 껍질을 얇게 썰어 춘장에 찍어 먹는 북경오리구이. 고기가 아닌 껍질 부위를 주로 먹기 때문에 조금 느..

    방콕, 거대 코끼리상의 정체는?

    ▲ 방콕에서 고대도시 므앙보란이나 악어 농장을 다녀오는 길에 지나치게 되는 거대한 코끼리상. 크기도 크지만 3개의 코끼리 머리가 한 몸통에 붙어 있는 모습에 궁금해하곤 했다. ▲ 정식 명칭은 에라완 박물관(พิพิธภัณฑ์ช..

    개고기도 있다! 하노이의 다양한 음식열전!

    베트남 정치의 도시 하노이. 북부 베트남 여행의 중심지이자 볼거리, 먹거리 많기로 소문난 곳이다. 모 항공사의 광고로 유명해진 하롱베이도 지척이고,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땀꼭도 하노이에서 일일투어를 이용해 많이 간다.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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