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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운 3

저자가 말하는 '일생에 한번은 도쿄를 만나라!'

대학 다닐 때 좌우명은 ‘ 무엇이든지 열심히!’ 였어요. 하지만, 군대를 제대하자 ‘요령껏 살자’로 금새 바뀌더군요.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는 ‘튀지말자’가 좌우명이었고,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하면서는 ‘내 인생의 나침반은 내가 정한다’였지요. 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여러 나라를 전전하다, 아내를 만나 결혼하고 일본으로 건너왔어요. 아이도 생겨, 집에서는 제가 육아를 책임지고 있답니다. 삶이 이렇게 변하자 제 좌우명도 바뀌더군요. ‘첫째도 아들, 둘째도 아들, 셋째도 아들’. 좌우명뿐만 아니라 생활패턴도 모두 하루(아들)에 맞추게 되더군요. 신문에 소개된 '일생에 한번은 도쿄를 만나라' '일생에 한번은 도쿄를 만나라!', 바다 건너 제가 살고 있는 일본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일생에 한번은..

언론 소개 2011.02.01

저는 가이드북 작가입니다 - 프로필 사진 교체

근래에 들어 태터미디어에서 스킨을 새롭게 바꿔주셨어요. 비행기 한 쪽 윙이 나온 사진을 배경이미지로 넣어주셨는데 예전에 비해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더군요. 블러그 스킨을 새롭게 갈아 입었으니 프로필 사진도 바꿔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어떤 사진을 올릴까 고민하다가 기왕이면 저를 알릴수 있는 사진이 좋을 것 같아 가이드북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리기로 했어요. 아내에게는 자세한 설명은 안하고 그냥 책만 들어 달라고 부탁했네요. 단, 얼굴이 안나온다는 조건으로~ㅋㅋ 별일 아니다라는 나의 꼬드김에 넘어가 추리링 차림에 촬영에 응한 아내. 나중에 프로필 사진으로 올릴 예정이라고 하니 기겁을 하더군요. 얼굴이 안나온다고 해도 추리링 복장은 절대 안된다는 아내의 강력한 주장에 새롭게 사진을 찍어야 했어요. 아내는 ..

잡다한 이야기 2008.02.25

머니투데이 - 찬란한 미스테리 베이징과 상하이

머니투데이 [문병환기자] ‘All That Travel!’ 시리즈는 자유여행을 즐기는 여행자를 위해 만들어진 여행 가이드북으로 6권인 ‘상하이’와 7권인 ‘베이징’은 2박3일의 짧은 주말여행부터 일주일 이상의 일정까지도 모두 알차게 소화할 수 있도록 핵심 코스 위주로 실속 있게 제안하였다. 효율적인 일정으로 상하이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해당 지역마다 꼼꼼히 추천 코스를 소개한 작가의 세심함이 돋보이는 여행서로 벌써 3권 째 가이드북을 작업한 저자의 내공을 엿볼 수 있게 핵심만 집어낸 코스와 꼼꼼한 안내들은 이 책의 최대 장점이다. , 올댓트래블 상하이 (김동운 글·사진/1만3000원) 커튼 사이를 슬며시 비집고 들어오는 햇살과 함께 차분한 하루가 시작된다. 창문 밖 황포강 위로 유유히 떠다니는..

언론 소개 200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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