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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4

1통에 900만원, 금보다 비싼 일본 메론!

메론, 일본에서는 상당히 고급 과일이다. 특별한 의미의 선물을 주고 싶을 때 메론을 선물하기도 한다. 백화점 식품매장에는 이러한 손님을 대상으로 다양한 메론을 갖추고 있는데, 특히 홋카이도 유바리시의 메론이 인기다. - 수박하나에 130만원? 초고가 일본 관상용 수박 유바리시 메론 생산은 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메론하면 유바리를 떠올릴만큼 일본인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 17일 유바리시에서 올해 첫 메론 경매가 있었다. 이곳에서 낙찰된 최고가 메론은 2통에 150만엔, 한화로 18,500,000원 상당하는 금액이다. 메론 1통에 9백만원이 넘는 금액. 작년 최고가로 낙찰된 메론은 2통에 50만엔, 올해는 무려 3배나 비싼 가격에 낙찰되었다. 올해 첫 경매에 출하된 메론은 총 54통, 작년에 비해 3..

딸기 1개에 60만원? 도대체 무슨 맛이길래...

일본에 살다보면 세계의 비싼 제품은 다 구경 할 수 있을 것 같다. 독일의 유명 조리기구 메이커에서 한정 생산한 5억원 냄비를 소개했고, 금줄이 들어간 빗자루가 130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도 소개했다. 오늘은 이런 제품중 1알에 60만원이 넘는 딸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 일본 최고가 냄비 가격은 5억원! - 빗자루 하나에 1300만원? 딸기 1개에 무려 5만엔, 한화로 60만원이 넘는 제품이 시중에 선보여 화제다. 기후현의 한 농원에서 생산된 이 딸기는 비진히메(美人姫)란 품종으로, 출하자인 오쿠타씨가 10년 동안 공을 들여 키웠다고 한다. 비진히메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딸기에 비해 큰 딸기를 얻을 수 있는 품종이라는 것. 통상의 딸기 1알에 약 20g 정도라면, 비진히메의 경우 이의 5배인 1알..

1회 이용 13,000원 자판기, 내용물은 무엇?

자판기의 나라 일본. 술이나 음료는 기본이고 심지어 일본식 붕어빵인 타이야키를 파는 자판기도 본적이 있다. 오늘은 도쿄 도심에서 발견한 자판기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자판기 한 번 이용하는데 13,000원이라면? 내용물이 어떤 것이지는 잘 모르겠지만 금액이 금액인지라 이용에 주저할 것 같다. 예전에 도쿄돔 근처에서 발견한 자판기가 그랬다. 1회 이용료가 천엔이었다. - 스시, 자판기로 즐기다! - 아키하바라 캡슐완구 전문점, 가차퐁회관 자세히 보니 일종의 뽑기였다. 기계 안에 내용물이 들어 있는 캡슐이 있고 기계에 돈을 넣고 레버를 돌리면 캡슐이 나오는 형태를 일본에서는 가차퐁이라고 부른다. 돈을 넣고 본인이 가지고자 하는 물건을 얻을 때까지 가차퐁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자판기도 가차퐁과 비슷해보..

수박 하나에 130만원? 일본의 다양한 관상용 수박!

지난 번에 수박을 먹을 때 소금을 찍어 먹는 일본 식습관을 소개했다. 다음과 야후 메인 페이지에 소개되면서 정말로 많은 분들이 이에 대해 의견을 주셨다. 가뜩이나 염분 섭취가 많은 한국인에게는 좋지 않은 식습관이라는 지적에서부터 정말로 단맛이 강화되는지 직접 먹어보겠다는 실험파까지. 2009/06/01 - 일본, 수박에 소금 뿌려 먹는 이유! 어제 TV를 보고 있을 때다. 수박 출하소식을 전하고 있는데 생김새가 조금 유별났다. 자세히 보니 네모난 수박이었다. 바로 관상용 수박. 오늘은 일본의 다양한 관상용 수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관상용으로 재배된 사각수박. 피라미드, 인면, 하트 등의 다른 관상용 수박에 비해 만들기가 비교적 쉽다. 그렇다고 해도 관상용 사각 수박 하나 구입하려면 1만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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