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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08년~12년) 561

일본, 현금 거부하는 자판기가 있다?

자판기 많기로 소문난 일본. 일본의 여러곳을 다니며 정말로 다양한 자판기를 봤다. 지브리스튜디오가 있는 미타카 인근에서 유기농 우유를 판매하는 자판기를, 도쿄 칸다 지역에서는 코시히카리 쌀을 판매하는 자판기를, 그리고 도야마에서는 타코야키나 치킨 등을 판매하는 자판기를 이용해봤다. 일본, 자판기로 쌀을 팔다! 자판기로 책을 파는 일본 며칠 전 아내와 함께 인근 쇼핑센터를 방문했다. 이곳저곳 둘러보고 있는데 벽 한쪽에 설치되어 있는 자판기가 눈에 띄었다. 최근 tv 광고로도 자주 나오는 회사 제품이 자동판매기 안에 진열되어 있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카드와 비밀번호를 누르는 키패드는 보이는데 돈을 투입하는 곳은 없었다. 현금을 사용못하고 카드로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자판기. 이를 증명하듯 자판기 사용..

일본 만원 고기부페 이용해보니...

얼마 전 아내와 함께 야키니쿠 다베호다이를 다녀왔다. 야키니쿠 다베호다이는 한국식으로 치자면 고기부페 정도. 일본 특히 도쿄에는 다베호다이(부페)형태로 즐길 수 있는 곳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한국,중국,인도,멕시코,아프리카 등 세계 각국 음식을 다베호다이 형태로 즐길 수 있는 곳. - 1900엔 카라아게 전문 뷔페 소식! - 라멘 이야기17 - 아사쿠사 리헤이 - 오쇼, 일본 최대 중화요리 체인점 우리가 다녀온 곳은 슈퍼이자 정육점으로도 유명한 하나마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야키니쿠 바이킹이었다. 노란색 간판에 검정색 글씨가 멀리서도 한 눈에 들어온다. 이곳의 강점은 저렴한 가격. 런치메뉴가 880엔으로 아마도 도내에서 가장 저렴한 곳 중 한 곳이다. 박리다매 형태다 보니 조금 부산한 느낌은 어쩔수가 없는..

일본 전통혼례 모습은 어때? 하라주쿠 메이지진구

일본 근대화의 상징인 메이지천황과 그 황후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신사, 메이지진구. 도쿄 긴자와 더불어 고급 브랜드 쇼핑의 메카인 하라주쿠 인근에 이러한 곳이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 높게 뻗은 나무 사이로 이어진 참배길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메이지진구다. 도쿄에서 상쾌한 공기와 산들거리는 바람이 그립다면 꼭 가봐야 할 곳. 여기에 메이지진구를 방문해야할 이유가 한가지 더 있다. 바로, 주말이면 전통 방식으로 진행되는 일본 결혼식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 메이지진구에서 전통 혼례식이 펼쳐지는 곳은 바로 카구라덴. 1년에 1000커플 넘게 결혼식이 진행되고 있다. 주말이면 카구라덴 앞에서 전통 혼례복장을 한 신랑, 신부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결혼식 풍경 자체가 여행객에게는 색다른 모습일테..

5개월 된 하루, 혼자서 앉기 시작하다!

하루가 태어난지 만 150일이 넘었다. 얼마 전에 혼자서 뒤집기를 하더니, 요새는 잠시나마 앉을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부축을 받고서 하기는 하지만 예전에 비해 몸동작이 많아진 하루. 하루하루 커가는 모습에 커지는 기쁨도 2배다. 며칠 전 집 인근 쇼핑센터에 갔다. 새로 오픈한 곳으로 방문 당일 제법 많은 인파였다. 이곳저곳 구경다니다 잠시 쉴 겸 쇼파에 앉은 우리. 평소라면 무릎 위가 하루가 있을 장소인데, 이 날은 쇼파 위에 앉혀보았다. 처음에는 팔걸이를 하고 앉을 수 있었다. 집에서도 쇼파에 가끔 앉기는 하지만 앉는 연습을 시킨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앉는 연습을 시키고 싶었는데, 자세가 계속 엉거주춤해졌다. 아무래도 허리에 힘이 없어 그런 것 같다. 결국에는 이렇게 허리가 앞으로 굽혀졌다. 유..

아사쿠사, 예능과 전통이 어우러진 곳!

전통적인 느낌의 일본을 구경하고 싶다면 빼놓지 말고 방문해야 할 곳이 있다. 바로, 아사쿠사. 센소지로 대변되는 전통미, 그리고 그 주변의 소소한 느낌의 상점가를 방문한다면 전통과 일본 서민의 삶을 두루두루 둘러볼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또 하나 추가한다면 일본의 전통 예능을 꼽을 수 있다. 도쿠가와 막부가 들어서기 전 에도시대, 아사쿠사는 센소지를 중심으로한 물류 거점도시였다. 도쿠가와 막부와 함께 전통 예능을 감상할 수 있는 시설들이 하나 둘씩 늘어나며, 점차 일본을 대표하는 대중문화의 거점지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 아사쿠사 텐보인도리, 에도시대 상점가 재현 이러한 모습은 지금도 남아있다. 아사쿠사 곳곳에는 만담을 공연하는 극장이 세워져 있다. 또한, 센소지 뒷편에는 가부키의 명인 이치카와 단주로..

5개월 아기, 올챙이배 탈출을 위한 몸부림!

며칠전 한국에 있는 누님에게서 전화를 받았다. 이런저런 이야기 중 하루(아들) 뒤집기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왔다. 방바닥이나 침대 같은 곳에서 혼자서 뒹굴뒹굴 할 수 있냐는 물음이었다. 사실, '아이는 그냥 내버러두자(?)주의'다. 태어나고 얼마 지나지않아 얼굴에 무언가 잔뜩 돋았을 때에도, 다른 사람은 병원에 가거나 약을 사서 발랐다고 하는데, 우리는 곧 없어진다는 의사의 말만 믿은체 그냥 있었다. 물론, 몇 개월 후에 거짓말처럼 싹 사라졌다. 그렇다고 다른 분들이 의사 말이 못 미더워서 약을 발랐는냐? 못 믿는 것이 아니라, 걱정이 문제인 것 같다. 왠지 귀한 아기 더 나두면 안 될것 같은 불안감. 뭐, 이런 생각 때문이 아닐까 한다. 9월 4일은 하루가 태어난지 150일 째 되는 날이다. 남들은 이때..

공짜로 즐기는 도쿄 최고 야경, 에비스 가든플레이스!

도쿄에서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 몇 곳 있다. 신주쿠 일대의 화려한 네온사인이 그렇고, 미래도시 오다이바에서도 제법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할 에비스 가든플레이스도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에비스 가든플레이스는 삿포로 맥주가 세운 맥주 양조장이 자리를 옮기며 1994년 새롭게 세워진 복합상업시설로 오피스, 백화점, 극장, 미술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에비스 가든플레이스의 입구. 맞은편에 보이는 건물이 바로 가든 플레이스 타워로 무료 전망대가 있다. 그리고 그 앞에는 삿포로맥주 전문 비어 스테이션과 어른들의 세련되고 격조 높은 공간을 표방한 글래스 스퀘어가 있다. 야경이 멋지기로 소문난 에비스 가든플레이스, 그 중에서도 최고급 프랑스 레스토랑인 조엘 로뷔숑 건..

텐보인도리, 에도시대 상점가를 재현하다!

아사쿠사, 도쿄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 중 한 곳이다. 아사쿠사를 방문하는 외국인의 십중팔구는 아마도 센소지다. 역에서 나와 카미나리몬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도쿄의 인사동이라 할 수 있는 나카미세도리를 기웃거리다 호죠몬으로 이동한다. 이후 호죠몬 뒷편의 센소지 본당을 들린 후, 본당 오른편의 아사쿠사신사를 거쳐 왔던 길로 되돌아 가는 것이 일반적인 코스다. 오늘은 아사쿠사 방문시 센소지와 함께 둘러볼 만한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에도시대 상점가를 재현한 텐보인도리가 바로 그곳이다. 아사쿠사 나카미세도리와 연결된 텐보인도리. 이곳으로 넘어오면 조금 분위기가 틀려진다. 바로 텐보인도리 곳곳을 에도시대 상점가 형태로 리뉴얼했기 때문. 거리 중간에 위치한 한 포목점 지붕에는 에도시대 유명한..

애견과 아기, 모두 사랑받기 원한다!

하루가 태어난지 며칠만 지나면 5개 월째가 된다. 사실, 걱정했던 것 보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 같아 마음이 조금 놓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나 무슨 일이 생기지 않을까 조마조마한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하루가 빨리 쿠로(애견)와 친해졌으면 한다. 영화 같은 것을 너무 많이 봤던 것일까? 애견과 다정하게 지내는 하루를 요새 자주 상상하곤 한다. - 일본 백일상을 경험하다! - 일본, 손님접대음식 어떤 것이 있을까? - 산후조리에 청소도구를 사오신 일본 장모님! - 일본 산부인과, 벤또가 웬말인가~ 며칠 전부터 하루가 낯을 가리기 시작했다. 아빠,엄마 얼굴을 아마도 익힌 것 같다. 우리 존재 이외의 사람을 보면 울기 시작하는 하루. 쿠로를 보고 울지 않는 것을 보면, 그나마 다..

전망대, 도쿄에서는 무료로 즐기자!

도쿄의 경우 무료 전망대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제법 많다. 도쿄역 인근의 마루노우치의 빌딩가, 긴자 인근의 시오도메, 에비스, 도쿄돔 인근 분쿄구 구청, 그리고 도쿄도청을 비롯해 신주쿠 일대의 고층빌딩이 무료 전망대를 운영하고 있다. 무료 전망대를 운영하고 있는 곳을 보면, 대부분 고층 빌딩의 식당가에 무료 전망대가 있는 곳이 대부분이다. 도쿄도청이나 도쿄돔 인근의 분쿄구 구청의 경우 정부청사 건물 안에 무료 전망대가 있는 곳도 있다. 옴진리교 사린가스 테러 발생 당시 환자가 후송되었던 곳으로 유명한 곳이 바로 세이로카 국제병원. 이곳 부속건물에 무료로 운영되는 전망대가 있다. 식당가도 정부청사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전망대로 이동 시 저층부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46층에서 내려 1층..

나를 닮은 곳은 어디? 아기 얼굴 구석구석 살펴보니...

하루와 같은 시선으로 누웠다. 그리고 신체 부위를 하나하나 사진으로 찍어보았다. 닮은 것 같으면서도, 닮지 않은 하루와 나. 이렇게 하루 신체를 조각조각(?) 내서라도, 나와의 일치점을 찾아보고자 하는 나의 집념!! 무섭다! 그러고보니, 하루를 언제나 내려다 보기만 한것 같다. 침대나 이불에 누워있는 하루를 위에서 아래로 쳐다본 기억 밖에 없다. 하루와 함께 드러누워, 같은 시선으로 쳐다보니 조금 색다른 느낌이 든다. 왠지 모를 동질감, 하루도 우는 것을 뚝 그치더니, 멀뚱멀뚱 나를 쳐다본다. 이렇게 쳐다보고만 있어도 마냥 좋다. 큰일이다. 믿기 힘들겠지만, 사실 하루의 전체적인 얼굴 형태는 나를 닮았다. 다시 말하지만 얼굴이 아니라 얼굴 윤곽이 나를 닮았다. 내 어렸을 적 사진을 보면 하루와 많이 닮은..

일본 맥도날드, 무료 커피 마시고 가세요~

일본 맥도날드에서 최근 들어 무료 행사를 자주 하네요. 얼마 전에는 오전 시간대에 커피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펼쳤는데, 이번 주에는 시간대를 저녁 시간대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빅맥 단품 메뉴를 200엔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녁 6시 쯤에 가서 빅맥 하나 사서 커피 무료로 받으면, 대강 한 끼 헤치울 수 있을 듯 합니다. 맥도날드 커피 무료 행사 기간 : 8/28~9/3, 1주일 시간 : 18:00~19:00, 1시간 빅맥 200엔 행사 기간 : 상동 시간 : 10:30~ - 일본 대표음식 베스트 10 - 일본 유명 온천 베스트 10 - 도쿄 저렴한 숙소 목록 - 오사카, 저렴한 숙소 목록 - 도쿄 여행 선물 베스트 10 - 도쿄, 이것만은 꼭 해보자! 베스트 10 - 에키벤, 일본 여행의 또다른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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