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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에 자전거 이용이 많은 일본. 물론, 자전거를 타고 회사까지 가는 경우도 있겠지만, 집에서 인근 역까지만 자전거로 이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이럴경우 자전거 주차가 문제다. 역 인근 자전거 전용 주차장을 월정액으로 이용하기도 하지만, 편의점이나 은행 앞에 방치하고 그냥 출근하는 경우도 많다.

불법주차된 자전거를 사업 아이템으로 이용한 케이스가 있다. 2시간 무료 자전거 주차장이 바로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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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경우 역 인근에 2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주차장이 많다.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는 편리함 때문에, 역이나 인근 쇼핑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자주 이용한다.

물론 상당수가 2시간의 무료 이용시간을 넘기지 않지만, 쇼핑시간이 길어지거나 도중에 친구라도 만나게 되면 무료 이용시간을 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물론, 주차장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발생된 수익이 주차장 임대료(토지에 대한) 보다 높아야 함은 당연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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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2시간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언뜻 보면 주차장 운영자가 절대적으로 불리할 것 같이 보이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주차장 이용자들의 패턴이 2시간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객에게 2시간 동안 무료로 주차장을 사용하게해도 수익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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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사용방법을 살펴보면, 일단 자전거를 지정된 장소에 주차시킨다. 주차를 하면 자동으로 자물쇠가 잠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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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주차한 곳의 번호를 확인하자. 나중에 요금을 정산할 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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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기에서 주차한 곳의 번호를 누른다. 2시간 이내의 경우라면 자동으로 자물쇠가 풀린다. 2시간 이상이라면 요금을 내야 자물쇠가 풀린다.

자전거 불법주차가 많은 일본. '2시간 무료 주차장'과 같은 사업 아이템이 나온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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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아는 동생이 도쿄에서 교통 사고를 당했다.

역에서 집까지 조금 먼 편인데, 비 오는날 자전거 타고 이동하다 택시와 부딪히게 된 것.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난생 처음 경찰서에서 조서도 써보고 일본 병원도 갔다고 한다.

지금이야 웃고 넘어갈 수 있지만,

당시에는 유학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도 했었다는.


교통사고의 이유는 바로 우산 때문.

비가 오니 한 손으로는 우산을, 다른 한 손으로는 자전거 핸들을 잡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다 사거리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택시를 그대로 들이받은 것.

정지하고 싶었지만, 한 손으로 우산을 잡고 있어 그러질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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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래프는 일본의 자전거 교통사고 발생 추이를 나타내고 있다.

그래프에서 알 수 있듯이, 고등학생과 고령자의 자전거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편.

위에는 안나왔지만, 자전거와 출동해 사망한 사건도 매년 일본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다 보니 자전거 안전에 대한 다양한 수칙이 존재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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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현의 경우 자전거 탑승시 우산을 들고 타면 안되는 도로교통법을 시행하고 있다.

그림만 보고서는 치마 입고 타지 말라는 것인줄 알았다.

아무튼, 히로시마에서는 자전거 탈 때 우산 들고 타면 벌금이 5만엔이다.

아직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지는 않은 상황.




일본의 자전거 이용자수는 상당하다.

역 인근에 가면 유무료 자전거 보관소가 많은데,

적게는 수십대, 많게는 수백대가 동시에 주차되어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역 인근 집 값이 비싸다 보니 역에서 조금 먼 곳에 집을 구하고,

출근할 때는 자전거를 이용 역까지 가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아에 자전거로 출퇴근 하거나.


이렇게 자전거 이용 빈도가 많다보니 자전거에 관련된 다양한 용품도 많다.

오늘은 그 중 하나인 자전거 우산 받침대를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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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한 이용자의 모습.

아무래도 이 분은 태양에 그을리는 것이 싫었나보다.

맑은 날에 양산을 달고 자전거를 타고 계시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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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전거에 우산을 세울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자전거 받침대 때문.

설치도 비교적 간단하다.

각도 조절도 가능하여, 전방에서 비가 오면 우산을 앞으로, 평상시에는 곧게 세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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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자전거를 많이 타니

아에 자전거에 우산을 장착(?)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 상품도 자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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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대체적으로 적게는 1000엔, 많게는 4000엔까지 하는 것 같다.

가격이 비싸기는 하지만, 안전을 생각한다면 우산 받침대를 구입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물론, 비 오는 날 우산을 자전거를 안 타면 가장 편한 방법이겠지만,

역까지 거리가 있는 분들은 비가 와도 어쩔 수 없이 자전거를 타야할 상황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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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일이다.

자전거가 2대 있었다.

한 대는 이벤트 경품으로 받았고, 나머지 한 대는 누님댁에서 가져왔다.

가져온 자전거를 집 마당에 놓고 지냈는데,

어느날 집에 돌아와보니 한대가 사라졌다.

귀찮아서 전날 열쇠를 안 채웠는데, 귀신 같이 알고 자전거를 가져가버렸다.


일단, 한국에서 자전거를 도난당하면 찾을 방법이 없다.

내 자전거임을 증명할 만한 것이 없기 때문.

비싼 자전거야 프레임에 고유 번호가 찍혀 나온다고 하지만,

10~20만원대 자전거에 그런 것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있다고 해도 누가 자전거 프레임 번호 기억하냔 말이다.


사실, 며칠후 내 자전거와 비슷한 것을 타고 지나가는 사람을  우연히 봤다.

새로 단 바구니도 그렇고, 패달이 벗겨진 것도 그렇고, 아무리 봐도 내 자전거였다.

하지만, 결국에는 닭쫓던 개 지붕만 쳐다보는 것 마냥.

그렇게 내 자전거를 타고 유유히 사라지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다.

이유는, 아무리 내 자전거이지만 이를 증명할 방법이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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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아내의 경험이다.

집에서 역까지 자전거를 이용하는데, 어느날 열쇠를 채우지 않고 그냥 가버렸다.

저녁에 돌아올 때 보니 자전거가 사라졌다.

그리고 아내가 간 곳은? 바로 경찰서!

사라진 자전거를 신고하기 위해 경찰서에 찾아간 것.

경찰서에서 자전거 등록 번호,  잃어버린 시간과 장소 등을 적고 돌아왔다고 한다.

그리고 며칠 후, 정말 거짓말 같이 자전거를 찾아가라는 전화를 경찰로부터 받았다고 한다.

한적한 야산에 방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자전거를 잃어버렸다, 다시 찾은 경험이 한 두번이 아니라 여러번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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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다시 찾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자전거 등록제 때문.

일본에서는 중고든 새것이든 자전거를 구입하면 경찰서에 등록해야 한다.

대부분 구입한 자전거 점포에서 등록을 대행해주지만,

개인간의 거래이거나, 대행을 안해주는 경우 직접 경찰서에 찾아가서 등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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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등록 요금은 500엔.

등록을 마치면 고유번호가 적힌 스티커를 준다.

이 스티커를 자전거의 원하는 곳에 붙인다.

그래야 나중에 자전거를 잃어버리면 경찰에 신고할 수 있고,

경찰은 순찰돌며 해당 번호가 적히 자전거가 없는지 확인한다.



물론, 이렇게 해도 자전거를 못찾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전거 등록제를 시행 안 하는 한국에 비해

자전거를 다시 찾을 수 있는 확율은 일단 높은셈이다.
 


환경보호나 교통 분담을 위해 자전거를 타라는 정부의 구호가 왠지 멀게 느껴진다.

탈 수 있는 환경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았는데, 왠지 독려만 하는 분위기 같다.

편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관련 환경이나 설비를 갖추는 것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자전거 등록제를 조속히 도입했으면 하는 것이 내 개인적이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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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이다. 평상시대로 도쿄로 가기 위해 역에서 전철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제시각에 도착하는 것을 자랑한다는 일본 전철이

어제는 사고로 연착하게 되었다.


무려 40분을 기다렸다. 그리고 도착한 전철안에 타고자 했지만, 연착이 너무 오래된 관계로

기다리던 사람의 반도 못타게 되었다.

그렇게 1시간 정도를 기다리다 결국 전철을 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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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에서 아에 자리 깔고 놀고 있던 학생들.

갈아타기 위해 마츠도 역에서 내렸다.

안내 방송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괜히 내렸나 싶었다.

내가 탄 열차는 도쿄로 가는 보통열차, 급행으로 갈아타기 위해 내린 것이었는데

급행은 운행이 중지되었다고 한다.

중학생으로 보이는 학생들은 아에 역사 한쪽에 무리지어 쉬고 있었다.

왠지 모르게 모두 이런 일상에 익숙해하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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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로 만원인 플랫폼

나처럼 급행으로 갈아타기 위해 내렸던 사람은 다시 20~30분을 기다려 보통을 타거나,

아니면 열차를 마련해 줄 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없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이런 사람들로 역사 플랫폼은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다.



다행이 잠시 후 차고로 회송하던 열차가 와서 우리를 도쿄까지 데리고 갔다.

아마, 그 열차 아니었다면 도쿄로 나가는 것을 포기하고 집으로 다시 돌아갔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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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조반센 미카와시마역.

개찰구 앞에 역무원이 무엇인가를 나누어주고 있었다.

모두들 한 장씩 받아간다.

나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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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JR의 연착증명서

봤더니 전철이 연착했음을 나타내는 증명서(티켓?).

나누어주던 역무원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고개를 숙이며

전철이 늦게 도착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있었다.



연착증명서에는 몇 일 몇 분 연착되었음이 적혀 있었다.

윗 사진에는 내가 이용한 JR이 아직 복구중이라  이것이 적혀 있지 않지만,

하단 사진에는 날짜와 시간이 적혀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것을 들고 회사나 학교에 제출하면, 지각처리를 면할 수 있다.
 
마츠도 역에서 무리지어 쉬고 있던 학생들을 그제서야 이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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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메트로의 연착증명서, 오랜만에 아내의 손 찬조출연!!!

처음에는 이런 연착증명서까지 나누어줄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나도 비슷한 경험이 한국에서 있었다.

전철이 고장나 회사에 30분 정도 늦었다.

전철에서 회사에 전화 해놓은 상태이기에 별 문제는 없었지만,

이를 증명할 것이 아무것도 없기에, 회사가 나를 믿어주기를 바랄뿐이었다.


당시 이런 연착증명서가 있었다면 어땟을까?

내가 일부러 농땡이 친 것이 아님을 증명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지 않았을까?



한편으로 세심한 배려에 마음이 흐뭇하면서,

다른 한 편으로 전철을 핑계로 농탱이 칠 수 있는 기회가 사라져 조금은 아쉬웠다는.

이상, 일본에서 도꾸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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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을 서두르기 위해 집에서 볼 일을 안 보고 나온 경우, 내 경우 어김없이 전철 안에서 배를 쥐어 짜곤했다. 어쩌면 그렇게 타이밍도 절묘한지, 전철에서 내려 회사까지 뛰어갈 시간 만큼은 언제나 참을 수 있었다는. 그러면서, 왜 전철에는 화장실을 설치 안하냐고 혼자서 투덜거렸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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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일본에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치바현에서 매일 도쿄로 가기 위해 전철을 타곤한다.몇 번인가 전철 안에서 화장실 표식을 본 기억이 있다. 봤을 때가 마침 출근시간이라, 차마 찾아가볼 엄두는 못냈지만, 마음 한 구석 어딘가에 이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다. '정말 전철 안에 화장실이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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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일이다. 오전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호기심을 자극했던 그 화장실 마크를 다시 만났다. 점심시간 인근이라 그런지 때마침 전철 안에 사람도 없었다. 그래서 화장실을 찾아가보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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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몇 량을 지나서야 화장실을 만날 수 있었다. 공항 같은 곳에 가면 이런 화장실이 있지 않는가. 장애인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끔 버튼 하나로 문도 열 수 있고, 또 물도 내릴 수 있는. 겉모양은 딱 공항의 장애인용 화장실과 비슷했다. 마침 앞에 사람이 서 있었다. 내부를 보고 싶다는 열망에 기다리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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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여를 기다려 내부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전철 화장실이라고 해서 좁디 좁을것이라 생각했는데, 반대로 상당히 넓다. 아무래도 전철을 이용한 장애인까지 고려한 듯 하다.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넓이, 그리고 버튼으로 조작되는 화장실 시설이 이를 보여주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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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버튼으로 모든 것이 조작된다. 문을 닫고 열고, 그리고 물도 내리고. 전철 안에 있는 화장실도 처음 보지만, 장애인을 배려한 시설에 감탄!!!

내가 이용한 조반센(常磐線)은 JR 소속으로 도쿄와 치바현 북쪽을 연결시키는 역활을 담당. 또한, 모든 조반센에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는 것은 아니며, 일부 특급 전철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야마노테센, 케이힌토호쿠센, 츄오센 등 다른 JR 라인에서는 화장실 있는 전철을 못봤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여러분이 경험한 특이한 전철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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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일본 전철의 핸드폰 에티켓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요. 자기집 안방인양 큰소리로 전철안에서 통화하는 한국과는(기실, 내가 가본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이 그렇다) 달리, 일본 전철은 쥐죽은 듯 조용. 문자를 보내거나 신문이나 잡지를 읽는 사람은 많아도 핸드폰으로 통화하는 사람을 거의 없는 편이죠.

2008/02/03 - 남을 배려하는 사회 - 일본 핸드폰 에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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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볼일이 있어 전철을 탔어요. 출퇴근 시간 언저리라 이래저래 사람이 많더군요. 밀려드는 사람들 속에 우연찮게 광고판 하나를 보게 되었어요. 한눈에도 무슨 광고인지 알겠더군요. 바로, 전철 안에서 음악을 크게 틀지 말라는 주의 광고판.

일본 사회가 이런 부분에는 상당히 엄격한 것 같아요. 물론, 자국내 문제가 아닌 외국과의 영토분쟁(독도 문제)과 같은 큰 문제에는 대범하게 무시하고 왜곡하는 경향이 있지만, 아주 사소한 규율과 규칙은 비교적 우리보다는 잘 지키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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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사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 전철안이 조용한 편인데, 여기에 헤드폰 사용에 대한 부분까지 거론하는 일본이 사실 부럽더군요. 사실, 아직까지는 시끄럽게 헤드폰 끼고 음악 듣는 사람을 일본 전철 안에서 보지 못했어요. 주변분들이 그런 경우가 간혹 있다는 말은 몇 번 들었지만, 이걸 안내 광고판으로 만들 정도까지는 아닌것 같은데...

이유야 어떻든 전철 안에서 음악 듣는 것까지 주의, 환기를 요망하는 나라 일본. 다행이 저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지 않아 다행입니다. 그런데, 또 무엇을 주의 줄지... 조금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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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버스? 뒤로 탑시다!

일본/교통 2008/03/17 08:47 Posted by 도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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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오사카 등 대도시에서는 일반적으로 정액으로 버스 요금을 징수해요. 하지만 지방으로 내려가면 거리에 따라 요금을 내더군요. 버스 요금이 비교적 비싼 편이어서 지방에서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 가면 대략 500엔 정도 나오는 것 같아요.

또한, 버스도 타는 곳과 내리는 곳이 우리와 반대인 경우도 많아요. 지방과 대도시가 조금씩 틀리기 때문에 이점 주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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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탈 때 사진처럼 정리권을 받아야 합니다. 정리권에는 사진 처럼 숫자가 적혀 있어요. 이 숫자를 보고 어디에서 탔는지 대충 알 수 있어요. 또한, 요금도 이 정리권을 기준으로 내기 때문에 탑승시 반드시 가져가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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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앞에는 이렇게 숫자가 적혀 있는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어요. 흰색으로 적혀 있는 번호가 정리권 번호이구요, 그 아래 붉은색 글씨는 요금입니다. 앞서 제 정리권 번호가 12번이니 현재 요금은 400엔이라고 적혀 있네요.

목적지에 도착하면 버스 앞쪽에 마련된 요금기에 정리권과 해당 요금을 함께 넣으면 됩니다. 요금기를 이용해 지폐를 동전으로 바꿀 수 있으니, 잔돈이 없는 여행자라면 우선 잔돈으로 바꾼후 정리권과 함께 요금을 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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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코츠 라멘은 큐슈 지역에서 특히 인기다. 쇼유베이스 라멘이 많은 도쿄에서 돼지뼈 육수 붐을 일으킨 장본인 중에 한 곳이 있다. 오늘 소개할 큐슈 장가라라멘이 바로 그곳. <일본라면 관련글> - 라멘지도 - 도쿄 유명 라멘점..

일본 라면랭킹 전국 1위, 토미타를 직접 가보다!

일본에서 라멘을 먹으러 갈 때 꼭 참조하는 사이트가 있다. 바로 라멘 데이타베이스. 일본 전역의 라멘 정보를 찾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참여자가 직접 점수를 주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랭킹의 신뢰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다. 토미..

중화풍 일본라멘 집에서 간단히 만들기!

면 음식을 자주 먹는다. 거의 매일 먹는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우동, 소바, 스파게티 등을 점심 메뉴로 번갈아가며 먹고 있는데, 이중에서 가장 빈번하게 먹는 면 음식을 꼽으라면 단연 라멘이다. 일본에서 가장 쉽게 볼..

따로따로 라멘? 츠케멘 전문점 리헤이를 가다!

츠케멘 전문점 리헤이(利平)를 얼마 전에 다녀왔다. 츠케멘은 면과 스프가 따로따로 나오는 음식으로 쫄깃쫄깃한 면을 스프에 찍어 먹는다. 리헤이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작년 이맘때 쯤. 아사쿠사 최고의 관광 스팟인 카미나리몬 앞에..

상해의 인사동, 똥타이루 골동품시장!

상해에서 골동품 거래가 이루어지는 곳 중, 외국인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이 바로 똥타이루 골동품시장이다. 인근 찻집에서 차를 마시던 손님들끼리 본인들이 소장하던 골동품을 교환하던 것이 똥타이루 골동품시장의 시초라고 한다. 현..

태국 오토바이는 몇인승? 여학생 4명이 탄 오토바이를 보고서...

태국을 여행하다보면 곡예운전을 하는 모습을 종종 보게된다. 어린 학생 여러 명이 한 오토바이를 몰고 등하교 하는 모습도 자주 보았다. 그런 모습을 보게되면 내가 다 식은땀이 날 정도로 긴장되곤 했다. 태국에서 18세 이상이 되..

태국에서 악어 통조림 직접 먹어보니...

태국 방콕에서 10km 정도 떨어진 곳에 세계 최대의 악어농장이 있다. 1950년대 태국 현지에서 악어의 왕이라 불리던 우타이에 의해서 만들어진 이곳은 현재까지 악어보호의 선구자적인 역활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이곳의 정식명칭..

태국 수상시장에서 다이빙 소년을 만나다!

따링찬 수상시장의 입구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기차 선로가 놓여 있다. 수상시장 위로 기차가 다니는 다리가 놓여있는 것이다. 이 다리 위를 기차도 다니지만, 아이들의 놀이터로도 활용되고 있었다. 드문드문 지나가는 기차를 피해,..

솜사탕에서 술빵까지, 태국 시장의 다양한 먹거리!

아무래도 서민들이 사는 모습을 보려면 시장 같은 곳을 가는 것이 좋다. 방콕의 짜뚜짝 주말시장이나 보베 의류시장 같은 곳은 너무 번잡하니, 가급적 이름 없는 동네 시장 같은 곳을 찾아가는 것이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모습을 볼..

껍질만 먹는 태국식 새끼돼지구이!

대표적인 북경요리를 꼽으라면 아마 열에 아홉은 오리구이를 꼽을 것이다. 화로에서 표면이 노릇노릇해질 정도로 구워진 오리, 이 껍질을 얇게 썰어 춘장에 찍어 먹는 북경오리구이. 고기가 아닌 껍질 부위를 주로 먹기 때문에 조금 느..

방콕, 거대 코끼리상의 정체는?

▲ 방콕에서 고대도시 므앙보란이나 악어 농장을 다녀오는 길에 지나치게 되는 거대한 코끼리상. 크기도 크지만 3개의 코끼리 머리가 한 몸통에 붙어 있는 모습에 궁금해하곤 했다. ▲ 정식 명칭은 에라완 박물관(พิพิธภัณฑ์ช..

개고기도 있다! 하노이의 다양한 음식열전!

베트남 정치의 도시 하노이. 북부 베트남 여행의 중심지이자 볼거리, 먹거리 많기로 소문난 곳이다. 모 항공사의 광고로 유명해진 하롱베이도 지척이고,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땀꼭도 하노이에서 일일투어를 이용해 많이 간다.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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