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톤코츠 라멘은 큐슈 지역에서 특히 인기다. 쇼유베이스 라멘이 많은 도쿄에서 돼지뼈 육수 붐을 일으킨 장본인 중에 한 곳이 있다. 오늘 소개할 큐슈 장가라라멘이 바로 그곳.

<일본라면 관련글>
- 라멘지도 - 도쿄 유명 라멘점 12곳을 소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톤코츠라멘의 특색이라면 돼지뼈 육수로 만들어졌기에 기본적으로 느끼한 라멘을 싫어하는 분이라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그래도 못 미덥겠다면 매콤한 맛 톤코츠라멘을 주문해 먹어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키하바라 본점을 필두로 도쿄에만 6개의 점포가 있는 큐슈 장가라라멘. 하라주쿠에는 2개의 점포가 1,2층에 나뉘어 있다. 1층 점포에는 테이블석이 많은 편이다. 외국인을 위해 영어로 적힌 메뉴도 있으니 참조하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양한 양념이 세팅되어 있으니, 먹다가 국물이 심심해지면 이것저것 섞어 먹는 것도 좋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장가라라멘 하라주쿠텐 입구.


<기본정보>

운영시간: 10:45~2:00(하라주쿠 1호점), 11:30~23:00(하라주쿠 2호점)


도쿄 라멘 관련 글
- 이케부쿠로 -  츠케멘의 원조, 타이쇼켄
-
칸다 짐보쵸 - 양과 맛으로 승부하는 곳, 지로우라멘
-
타카타노바바 - 홋카이도 미소 라멘의 명점,  준렌
-
오차노미즈 - 곱배기 무료, 하카타텐진 톤코츠라멘
-
이케부쿠로 - 바다 내음 그윽한 타이조우 라멘
-
우에노 - 면발 끝내주는, 츠케멘 아오바
-
료고쿠 - 순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일품,  츠케멘 곤로쿠
-
아사쿠사 - 그냥 지나치기에 아쉬운, 츠케멘 리헤이
-
신주쿠 -  쇼유라멘의 전설, 멘야무사시 라멘~
-
아사쿠사 -  아오모리 라멘, 추카소바 츠시마(つし馬) 
-
우에노 - 숨은 보석,  칸로쿠(貫ろく)
-
에비스 - 키아누 리브스 방문으로 유명한, 라멘 카쯔키 

일본에서 라멘을 먹으러 갈 때 꼭 참조하는 사이트가 있다. 바로 라멘 데이타베이스. 일본 전역의 라멘 정보를 찾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참여자가 직접 점수를 주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랭킹의 신뢰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다.

토미타는 라멘 데이타베이스에서 최근 몇 개월간 수위에 랭크된 곳이다. 일본 전역에 라멘 전문점이라 불리는 곳만 수만개가 있을텐데 이중 상위권에 랭크될 정도니 이곳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토미타의 라멘 데이타베이스에서의 성적은 라면부분 전국 3위, 츠케멘부분 전국 1위로 전체부분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다.

<일본라면 관련글>
-
도쿄 유명 라멘점 위치 지도!
-
중화풍 일본라면, 집에서 간단히 만들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토미타를 며칠전에 갔다. 집에서 자전거로 30분 정도 타고가면 마츠도역이 있는데 토미타는 마츠도역 뒷편의 후미진 골목에 있다. 사진은 토미타의 명물 츠케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본 어디를 가도 그렇지만, 맛집을 갈 때에는 일단 기다림에 익숙해야 한다. 당일 방문했을 때에는 개점 1시간 전임에도 불구하고 60여 명의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다. 기다리는 인원수에 정말로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10시부터 시작된 기다림은 2시간 30분이나 지속되었다.

두번째는 평일 3시쯤에 갔다. 토미타는 스프가 떨어지면 문을 닫는데 그때가 대략 4시 전후다. 3시 전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대략 20여 명의 사람이 있어 1시간 정도를 기다려서야 라멘을 먹을 수 있었다.

토미타에서는 기다림은 필수다. 왜냐고? 전국 1위라니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프에 찍어 먹는 츠케멘 종류가 그렇듯이 면이 상당히 굵은 편이다. 코시(면의 탄성)는 면의 굵기에 비해 조금 약했다. 스프를 흡수하는 정도도 일반 면에 비해 조금 약한 편. 아무래도 츠케멘 스프 자체의 맛을 중시하는 것 같았다.  차슈는 비교적 두꺼웠고 한 입 베어물면 입에서 녹을 정도로 잘 익혀져 있었다. 개인적으로 차슈가 3매 나오는 특제 츠케멘 추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츠케멘 스프. 내가 이제까지 먹었던 라멘 중에서 가장 걸쭉한 스프였다. 돼지뼈를 고아 만든 스프에 해물계통 스프를 섞어 만든 더블스프로 스프의 농후함이 예사롭지 않았다. 돼지뼈의 고소함과 해산물의 비릿함이 잘 어우러진 맛.


사용자 삽입 이미지
토미타의 특징이라면 스프와리(スープ割り)가 있다는 것. 스프와리를 면을 다 먹고 남은 스프에 뜨거운 국물과 양념을 넣어 마시는 것. 스프가 남았다면 스프와리를 주문해보자. 물론, 무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토미타를 두번째 방문했을 때 먹었던 추카소바(中華そば, 일반라멘)다. 츠케멘 스프를 면에 부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스프의 걸쭉함이 상당했다. 물론, 츠케멘 스프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말이다. 국물이 진한 덕분에 연신 물을 들이키며 먹어야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특히 간장으로 조린 멘마(죽순)이 맛있었다. 멘마를 추가해서 먹을 수 있는데 그러질 못해 아쉬웠을 정도. 스프맛이 비교적 강한 탓인지 아지타마(맛게란)와 차슈는 맛이 비교적 연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부가 좁고 좌석이 별로 없다. 카운터에 6개, 테이블에 4개 좌석이 있어 도합 10개의 좌석 밖에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벽면에는 츠케멘를 일본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이케부쿠로 타이쇼켄(大勝軒)의 야마기시 카즈오(山岸一雄)상의 사진이 걸려있었다. 들리는 말에는 이곳 점주가 타이쇼켄에서 츠케멘 만드는 법을 배웠다고 한다.  타이쇼켄이 해산물 스프로 인기가 높다면, 토미다는 해산물에 톤코츠스프를 첨가하 더블 스프로 인기가 많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입구 티켓판매기. 토미타는 제법 양이 많은 편이다. 다른 가게에서 츠케멘 면이 150g 정도라면 이곳에서는 2배인 300g이다. 가격은 800엔. 여기에 80엔을 추가하면 400g을 맛볼 수 있다.

토미타가 처음 방문이라면 가급적 300g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면이 비교적 굵어 먹는 것에 시간이 걸리는데, 이때 중요한 것은 스프가 금새 식는다는 것이다. 이럴경우 면이 많으면 토미타 츠케멘의 본맛을 맛볼 수 없기 때문에 가급적 300g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도꾸리 추천점수>
맛 : 4.5(5점 만점)
분위기 : 3.5

<기본 정보>
이름 : 추카소바 토미타
(中華蕎麦
とみ田)
영업시간 :11:00~16:00(스프 떨어지면 영업 종료), 수요일 휴무
찾아가기 : JR 마츠도역 동쪽출구에서 도보 5분.


<일본 라멘 이야기>
-
라멘 이야기 - 신주쿠 멘야무사시 라멘~
-
라멘 이야기2 - 홍대 하카타분코
-
라멘 이야기3 - 하카타텐진 톤코츠라멘
-
라멘 이야기4 - 이케부쿠로 타이조우 라멘
-
라멘 이야기5 - 도야마 흑간장 라멘!
-
라멘 이야기6 - 우에노 아오바
-
라멘 이야기7 - 라멘 지로우 짐보쵸지점
-
라멘 이야기8 - 아사쿠사, 추카소바 츠시마(つし馬)
- 라멘 이야기9 - 타카타노바바, 홋카이도 라멘 준렌
-
라멘 이야기10 - 료고쿠, 츠케멘 곤로쿠
-
라멘 이야기11 - 우에노 칸로쿠(貫ろく)
-
라멘 이야기12 - 츠케멘 원조, 이케부쿠로 타이쇼켄
-
라멘 이야기13 - 하마마츠, 다이오 
-
라멘 이야기14 - 에비스 '라멘 카쯔키'
- 라멘 이야기15 - 라멘 맛있게 끓이는 방법!
- 라멘 이야기16 - 짐보쵸, '후쿠멘'


면 음식을 자주 먹는다. 거의 매일 먹는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우동, 소바, 스파게티 등을 점심 메뉴로 번갈아가며 먹고 있는데, 이중에서 가장 빈번하게 먹는 면 음식을 꼽으라면 단연 라멘이다.

일본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면 음식점도 아마 라멘 전문점이 아닐까한다. 그만큼 일본인의 식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음식, 라멘. 오늘은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중화풍 일본라멘을 소개하고자 한다.  

<라면 이야기>
- 도쿄 유명 라멘점 위치 지도!
- 라멘 이야기17 - 아사쿠사 리헤이
-
일본라멘, 집에서 맛있게 끓이는 방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중화풍 일본라멘이란 명칭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넘어가자. 자장면이 중국에서 왔듯이 일본라멘도 중국 면요리에서 왔다는 것이 정설이다.

지금이야 라멘(ラーメン)이란 표현이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도입초기에는 일본의 중화요리 전문점에서 파는 면 요리란 의미로 중화소바(中華そば)라고 더 많이 불렸다. 현재도 중화소바라고하면 왠지 옛스러움이 뭍어나는 라멘으로 인식되곤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 재료는 각종 야채와 닭고기다. 일본 중화요리 레스토랑에서 중화소바의 스프를 만들 때 닭뼈와 돼지뼈가 주로 사용된다. 여기에 육류 특유의 잡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마늘,생강,파 등을 많이 이용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된 조미료. 오이스터소스(굴소스),츠유,콘소메,후추, 라유,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참기름이 필요하다. 굴소스는 야채를 볶을 때, 츠유는 스프 맛을 낼 때,그리고 마지막으로 후추,라유,참기름 등을 기호에 맞게 라멘에 넣어 먹으면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먼저 파를 기름에 살짝 볶아 향을 내고 여기에 준비된 닭고기를 넣는다. 그리고 각종 야채를 넣어 함께 볶다가 굴소스로 맛을 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준비된 야채와 고기를 볶다가 물을 붓고 끊인다. 중화요리 전문점에서는 물 대신에 스프를 넣는다. 스프 만들기가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나는 간단히 닭고기와 콘소메를 이용해 스프 맛을 내었다.

스프가 어느 정도 끓으면 여기에 준비된 라멘을 넣자. 일본식 라멘으로는 가급적 생면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일본에서는 라멘을 위한 생면을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그렇지가 못하다. 이럴 경우 자장면이나 짬뽕 만들 때 사용되는 면을 이용해도 좋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면이 어느 정도 익으면 그릇에 담아내자. 각종 야채와 면을 그릇에 넣고 마지막으로 김 한 장 올리면 중화풍 일본라멘 완성이다.

중화풍 일본라멘의 생명은 스프 만들기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집에서 스프를 만들기가 어렵기 때문에, 야채와 닭고기를 이용해 스프 맛을 만들어보았다. 야채의 단맛과 닭고기의 텁텁한 맛이 비교적 잘 어울렸던 것 같다.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는 중화풍 일본라멘. 오늘 점심은 일본라멘이 어떤가요!

<일본 여행 바로가기>
- 일본 대표음식 베스트 10
- 일본 유명 온천 베스트 10
- 도쿄 저렴한 숙소 목록
- 오사카, 저렴한 숙소 목록
- 도쿄 여행 선물 베스트 10
- 도쿄, 이것만은 꼭 해보자! 베스트 10
- 에키벤, 일본 여행의 또다른 즐거움!
- 칠본신, 일본 민간신앙의 모든 것!
- 일본 온천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
- 도쿄, 유용한 각종 1일 승차권 목록
- 온천여행, 시즈오카 스이코엔
- 도쿄, 벚꽃 명소 베스트 5
- 일본 축제와 명절
- 도쿄 전철 이것만 알고 떠나자
- 일본 종교 신도, 이것만 알고가자
- 일본 여행시 환전 이렇게 준비하자!
- 일본 덮밥, 돈부리를 먹자!


츠케멘 전문점 리헤이(利平)를 얼마 전에 다녀왔다. 츠케멘은 면과 스프가 따로따로 나오는 음식으로 쫄깃쫄깃한 면을 스프에 찍어 먹는다.

리헤이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작년 이맘때 쯤. 아사쿠사 최고의 관광 스팟인 카미나리몬 앞에 있는 리헤이, 식사 시간이 한참이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랬던 것이 전통의 거리 아사쿠사라면 왠지 에도풍 텐푸라나 몸보신용 우나기를 먹어야 할 것 같은 분위기 때문에, 최근에야 비로서 먹게 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리헤이 입구. 나무를 활용한 심플한 디자인, 내부 인테리어도 그렇지만 라멘집 치고는 깔끔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메뉴판. 주메뉴는 츠케멘, 여기에 구색을 갖추기 위한 쇼유(간장)라멘(720엔)과 사이드 메뉴로 물만두(180엔), 야키교자(180엔), 그리고 생맥주(450엔)가 있다.
 
츠케멘은 3가지 맛, 매운맛(카라아지),미소맛(일본 된장), 그리고 이를 브랜딩한 매운미소맛. 2007년까지만 해도 츠케멘 전 메뉴 680엔이었는데, 가격이 최근에 올랐다. 매운맛이 720엔이고 나머지는 820엔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매운맛과 매운미소맛, 2가지를 주문했다. 일단 생각했던 것 보다 매운맛이 약했다. 오히려 단맛이 강했다. 주문시 여러 매운맛을 선택가능한 다른 츠케멘이나 딴딴멘 가게에 비한다면 이점이 조금 아쉽다.

해산물을 이용한 스프가 제법 맛있다. 스프를 살짝 마셔보면 입안으로 감도는 바닷내음에 면으로 향하는 젓가락이 바빠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면은 보통 (220g), 중(330g), 대(440g)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모두 동일하다. 일반 라멘집에서 주문하면 보통 120~150g 정도가 나오니 주문시 참조하자. 일반 성인남자라면 '중' 정도가 적당하다. 많이 먹는 대식가라면 '대'를 주문하도록 하자.

면은 보통 면보다 굵고 약간 꼬부라진 면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코시(씹는 맛)가 제법 강하다. 소바처럼 딱딱 끊기는 면보다 쫄면처럼 씹는 느낌이 강하 면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딱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교자 1인분. 라멘집 가서 라멘과 함께 자주 주문하는 것이 바로 교자. 사이드메뉴의 특성상 그렇게 튀지 않으면서 라멘으로 채울 수 없는 허전함을 달래주기에 교자가 적격이기 때문이다.

사실 메뉴판에 '특제 야키교자'라고 적혀 있어 기대를 많이 했다. 하지만 양도 적을뿐더러, 맛도 일반 냉동교자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테이블에 놓여진 양념. 일반 라멘점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후추,간장, 라유 등이 보인다. 여기에 말린 생선을 간 어분과 양파 채 썬것이 놓여있어 기호에 맞게 넣어 먹으면 된다.
 
깔끔한 인테리어, 해산물 계열의 스프를 사용,  면의 양에 상관 없이 동일한 요금을 적용, 그리고 어분과 양파가 양념으로 제공되고 있는 츠케멘 전문점 리헤이. 리헤이의 이러한 시스템은 지난 번에 소개한 곤로쿠나 야스베와 대동소이하다. 선후 관계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어떤 한 점포에서 수련한 사람이 비슷한 컨셉의 츠케멘 전문점을 새롭게 차린 것이 아닌가 한다.

- 라멘 이야기10 - 료고쿠, 츠케멘 곤로쿠

츠케멘 전문점 리헤이, 여성들도 좋아할 만한 분위기에 비교적 한국인의 입맛에 맛는 스프를 사용하고 있다. 아사쿠사를 방문한다면 방문해 보도록 하자.

도꾸리의 추천점수 (5개 만점)
맛 :
★★★
분위기 :
★★★★
양 :
 선택가능

기본정보
운영시간 : 11:00~28:00(평일), 11:00~21:00(일요일)
요금 :  츠케멘 720~820엔, 교자 180엔, 생맥주 450엔
찾아가기 : 아사쿠사 카미나리몬을 등지고 오른쪽.
 
<일본 라멘 이야기>
- 라멘 이야기 - 신주쿠 멘야무사시 라멘~
-
라멘 이야기2 - 홍대 하카타분코
-
라멘 이야기3 - 하카타텐진 톤코츠라멘
-
라멘 이야기4 - 이케부쿠로 타이조우 라멘
-
라멘 이야기5 - 도야마 흑간장 라멘!
-
라멘 이야기6 - 우에노 아오바
-
라멘 이야기7 - 라멘 지로우 짐보쵸지점
-
라멘 이야기8 - 아사쿠사, 추카소바 츠시마(つし馬)
- 라멘 이야기9 - 타카타노바바, 홋카이도 라멘 준렌
-
라멘 이야기10 - 료고쿠, 츠케멘 곤로쿠
-
라멘 이야기11 - 우에노 칸로쿠(貫ろく)
-
라멘 이야기12 - 츠케멘 원조, 이케부쿠로 타이쇼켄
-
라멘 이야기13 - 하마마츠, 다이오 
-
라멘 이야기14 - 에비스 '라멘 카쯔키'
- 라멘 이야기15 - 라멘 맛있게 끓이는 방법!
- 라멘 이야기16 - 짐보쵸, '후쿠멘'

한일커플의 B(秘)급 여행을 구독해주세요->
 ♡ 하단 손모양이 추천버튼입니다. 추천은 무료입니다~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넘치는 일본. 만물상 돈키호테 같은 곳을 가면 몇 층 짜리 건물 내 전층이 이 아이디어 상품으로 넘쳐난다. 일본색 짙은 아이디어 상품에서부터 '이런 제품이라면 한국에서도 먹힐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제품도 많다. 신상품 기획이나 바이어 관련 일을 한다면 일본 돈키호테는 방문 일순위!

이렇게 아이디어 돋보이는 제품이 많다보니 점포도 특이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어지는 것 같다. 물론 시니새(

오늘은 바로 이러한 독특한 컨셉으로 최근 인기있는 라멘점 후쿠멘(覆麺)을 소개한다. 마스크를 쓴 체 라멘을 만드는 곳으로 유명한 후쿠멘. 후쿠멘은 짐보쵸 교차로에서 UFJ 은행 뒤에 있다. 인근에 매니아층 많기로 소문난 라멘지로도 있고, 텐푸라 전문점 이모야도 포진! 이곳에 오면 무엇을 먹어야 할지 언제나 행복한 고민을 하게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입구에 세워진 전등.마스크가 포인트인 곳 답게 전등 디자인도 마스크를 활용했다. 저녁이면 약간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점포는 7~8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테이블석이 전부. 조리실에는 2명의 마스크맨이 손님을 맞이한다. 조리실 한쪽에는 "일본어, 잘 모릅니다! 미안(日本語はよくわかりません!ゴメン)"이라고 적혀있다.

예전 TV에 출연했을 당시 마스크맨이 사회자의 질문에 무조건 "안가라(アンガーラ)"라며 정체불명의 소리로 답하곤 했다. 마찬가지로 이곳에서도 이 소리를 자주 들을 수 있다. "안가라"가 무슨 의미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를 두고 외국인이 라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라멘의 본고장 일본에서 맛으로 인정받기 위해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것이라며.

구체적으로 검정색 마스크를 쓴 사람이 콩고에서 왔다는 루머도 있다. "안가라"가 콩고어로 인삿말 이라는 해석과 함께 말이다. 물론, 그 어느 것도 밝혀진 사실은 없다. 이곳에서는 마스크맨은 그냥 마스크맨으로 존재할 뿐이다.

마스크를 쓴 전략이 주효했는지 오픈한지 얼마 안됐음에도 불구하고 제법 인기가 많다. 라멘 맛 하나로 승부하기 위해 마스크를 쓴 것인데, 오히려 이점이 엔터테인먼트 요소로 작용한 결과.

제법 맛있는 도쿄풍 쇼유 라멘을 맛볼 수 있는 곳, 후쿠멘.

<기본정보>
영업시간 : 11:00~22:00(주중), 11:00~18:00(주말)
가격 : 후쿠멘(覆麺) 780엔, 아지타마후쿠멘(味玉覆麺) 880엔

<일본 여행 바로가기>
-
일본 대표음식 베스트 10
- 일본 유명 온천 베스트 10
- 도쿄 저렴한 숙소 목록
- 오사카, 저렴한 숙소 목록
- 도쿄 여행 선물 베스트 10
- 도쿄, 이것만은 꼭 해보자! 베스트 10
- 에키벤, 일본 여행의 또다른 즐거움!
- 칠본신, 일본 민간신앙의 모든 것!
- 일본 온천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
- 도쿄, 유용한 각종 1일 승차권 목록
- 온천여행, 시즈오카 스이코엔
- 도쿄, 벚꽃 명소 베스트 5
- 일본 축제와 명절
- 도쿄 전철 이것만 알고 떠나자
- 일본 종교 신도, 이것만 알고가자
- 일본 여행시 환전 이렇게 준비하자!
- 일본 덮밥, 돈부리를 먹자!

 ♡ 한일커플의 B(秘)급 여행을 구독해주세요->
 ♡ 하단 손모양이 추천버튼입니다. 추천은 무료입니다~ 


요새 라멘 먹으러 집 밖에 나갈 일이 거의 없네요. 일본생활에서 그나마 자전거 타고 맛있는 라멘가게 찾아가는 것이 낙이었는데, 하루 태어나고는 가질 못해 아쉽습니다.

라멘은 먹고 싶고 먹으러 갈 수는 없고, 결국에는 직접 만들어 먹게되더군요. 동네 슈퍼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생라멘을 팔고 있어요. 츠케멘의 원조 타이쇼켄, 에비스라멘 등 일본 유명 라멘 점포에서 만든 생라멘을 구입할 수 있어요.
<일본 라멘 이야기>
-
일본 라멘 - 신주쿠 멘야무사시 라멘~
-
일본 라멘2 - 홍대 하카타분코
-
일본 라멘3 - 하카타텐진 톤코츠라멘
-
일본 라멘4 - 이케부쿠로 타이조우 라멘
-
일본 라멘5 - 도야마 흑간장 라멘!
-
일본 라멘6 - 우에노 아오바
-
일본 라멘7 - 라멘 지로우 짐보쵸지점
-
일본 라멘8 - 아사쿠사, 추카소바 츠시마(つし馬)
- 일본 라멘9 - 타카타노바바, 홋카이도 라멘 준렌
-
일본 라멘10 - 료고쿠, 츠케멘 곤로쿠
-
일본 라멘11 - 우에노 칸로쿠(貫ろく)
-
일본 라멘12 - 츠케멘 원조, 이케부쿠로 타이쇼켄
-
일본 라멘13 - 하마마츠, 다이오

생라멘에는 생면과 농축 스프가 들어가 있죠. 이를 설명되어 있는 조리법에 맞게 끊이면 제법 그럴듯한 라멘을 즐길 수 있어요. 오늘은 이 생라멘을 조금 더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준비한 재료. 생라멘 2인분과 콩나물, 파, 그리고 차슈(구운 돼지고기) 대용으로 베이컨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안나왔는데 김이 추가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생라멘 내용물. 라멘 종류로 여러가지 있는데 오늘 제가 선택한 것은 톤코츠(돼지뼈 육수)에 쇼유(간장) 맛 입니다. 액상스프는 농축된 형태로 뜨거운 물에 중탕해서 그릇에 담고, 여기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라멘 스프가 완성됩니다! 그리고 면은 탄련성이 좋은 노란색 면 사용.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야시(콩나물)를 토핑으로 한 라멘이 제법 되죠. 홋카이도의 미소라멘도 그렇고 짬뽕의 영향탓인지 나가사키라멘에도 모야시가 제법 들어가죠.

그리고 차슈를 직접 만들면 좋은데, 시간도 걸리고 제법 손도 가기 때문에 간단하게 베이컨으로 이를 대체했습니다. 여기에 아지타마(맛 계란)를 직접 만들어 넣으면 금상첨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리가 완성된 일본라멘. 액상 스프를 중탕해 데운후 그릇에 담고, 여기에 적당량의 뜨거운 물을 부어요. 그리고 5분 정도 삶은 면을 넣고 젓가락으로 스프에 면이 골고루 담기도록 몇 번 휘저어 줍니다.

그 위에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콩나물, 그리고 파를 올립니다. 베이컨은 살짝 굽거나 그냥 올리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김을 올리면 라멘 먹을 준비 끝!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론, 라멘전문점에서 파는 라멘에 비해서는 맛이 약간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에요. 토핑으로 올라가는 재료도 많이 틀리고, 면이나 스프도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간단하게 집에서 먹기에는 딱 좋습니다.

일본 슈퍼에서 파는 생라멘 가격도 2인분에 250~500엔 정도로 라멘전문점에 비해 많이 저렴합니다. 매번 혼자 라멘 먹으러 도쿄 시내를 돌아다녀 아내에게 미안했는데, 이렇게 직접 만들어주니 아내도 좋아하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간단 TIP 하나!
일본 생라멘에 포함된 면 양이 비교적 적은 편이에요. 생면만 따로 구입해 둔 것이 있다면 좋습니다. 저희는 라멘을 좋아해 이렇게 슈퍼에서 중화면(라멘용 생면)을 사두었다가, 생라멘을 끓일 때 면을 추가해 먹는답니다.

<일본 여행 바로가기>
-
일본 대표음식 베스트 10
- 일본 유명 온천 베스트 10
- 도쿄 저렴한 숙소 목록
- 오사카, 저렴한 숙소 목록
- 도쿄 여행 선물 베스트 10
- 도쿄, 이것만은 꼭 해보자! 베스트 10
- 에키벤, 일본 여행의 또다른 즐거움!
- 칠본신, 일본 민간신앙의 모든 것!
- 일본 온천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
- 도쿄, 유용한 각종 1일 승차권 목록
- 온천여행, 시즈오카 스이코엔
- 도쿄, 벚꽃 명소 베스트 5
- 일본 축제와 명절
- 도쿄 전철 이것만 알고 떠나자
- 일본 종교 신도, 이것만 알고가자
- 일본 여행시 환전 이렇게 준비하자!
- 일본 덮밥, 돈부리를 먹자!

 ♡ 한일커플의 B(秘)급 여행을 구독해주세요->
 ♡ 좀 더 많은 분들이 읽기를 원하신다면 하단 추천 버튼 부탁드려요


일본 라멘의 독특한 느끼함이나 짠맛 때문에 싫어하시는 분도 제법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한국인의 입맛에 비교적 맞는 매운 라멘을 파는 카쯔키(香月)를 소개합니다.

카쯔키는 도쿄 에비스에 본점이 있어요. 헐리웃 유명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방문하면서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죠. 말쑥한 외모에 근사한 목소리를 가진 배우 키아누 리브스, 그가 방문한 곳이라는 프리미엄 탓인지 외국인도 제법 많이 방문한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키아누 리브스가 먹었던 바로 그 라멘! 피리카라 미소라멘( ピリ辛味噌ラーメン,800엔)

카쯔키가 위치한 에비스는 라멘 격전지로도 제법 유명한 곳이죠. 주인이 바뀐후 맛이 떨어졌다는 평가가 있지만, 그래도 제법 많은 방문객이 찾는 에비스라멘, 점심시간에만 영업하는 삿포로 야마다 라멘, 그리고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많은 아푸리(AFURI)까지 주변에 10여 곳이 넘는 점포가 영업을 하고 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카쯔키 외관. 최근들어 모던한 분위기의 라멘집이 많이 늘어나는 것에 비해 건물 외관이나 실내 인테리어는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 사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카쯔키 실내. 입구 좌측에 주방이 있고 그 주위를 카운터 테이블이 에워싸고 있어요. 전형적인 중국집 분위기. 사실, 조리할 때 중국어로 이야기 하더군요. 아무래도 화교가 운영하는 곳 같아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피리카라 미소라멘. 키아누 리브스가 먹은 라멘이 어떤 것이냐고 물어보자, 점원이 이 사진을 가리켜 주었어요. 사진에서도 매운 기운이 느껴지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피리카라 미소라멘. 그런데 메뉴 사진에는 차슈가 있는데 주문한 피리카라 미소라멘에는 차슈가 없었다. 차슈를 먹고 사진을 찍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사실, 이곳의 대표메뉴는 바로 네기라멘(ねぎラーメン,850엔)이지만, 순전히 키아누 리브스가 맛본 라멘이라는 것 때문에 피리카라 미소라멘을 선택했어요.

이곳은 톤코츠(돼지뼈 육수)를 베이스로한 미소(된장)라멘이다. 국물에 진하게 벤 톤코츠 맛이 제법 감칠맛 났다.

홋카이도 미소라멘 전문점 준렌에서 먹었을 때는 국물에  라드(돼지 비계 종류로 스프에 둥둥 떠다니는 투명한 기름덩어리)가 많은 것이 특징이었는데, 이곳 미소라멘에는 세아브라(돼지 어깨뼈 기름)가 많았다. 아무래도 톤코츠를 베이스로 했기 때문인 것 같다.

미소의 둔직함이 톤코츠의 느낌함을 잘 중화시켜주는, 여기에 매운 맛이 더해져 한국인이 먹기에도 제법 괜찮은 맛이다. 도쿄 에비스를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한 번쯤 들를만한 곳, 라멘 카쯔키.

<도꾸리 추천점수>
맛 : 3.5(5점 만점)
분위기 : 3.5

<기본 정보>
이름 :  라멘
카쯔키 혼텐(らーめん香月本店)
영업시간 : 주중, 토요일 10:00~06:00(익일), 일요일 10:00~04:00(익일)
찾아가기 : JR 에비스역 서쪽출구로 나와 다이칸야마 방향의 코마자와도리 우측.

<일본 라멘 이야기>
- 일본 라멘 - 신주쿠 멘야무사시 라멘~
- 일본 라멘2 - 홍대 하카타분코
-
일본 라멘3 - 하카타텐진 톤코츠라멘
-
일본 라멘4 - 이케부쿠로 타이조우 라멘
-
일본 라멘5 - 도야마 흑간장 라멘!
-
일본 라멘6 - 우에노 아오바
-
일본 라멘7 - 라멘 지로우 짐보쵸지점
-
일본 라멘8 - 아사쿠사, 추카소바 츠시마(つし馬)
- 일본 라멘9 - 타카타노바바, 홋카이도 라멘 준렌
-
일본 라멘10- 료고쿠, 츠케멘 곤로쿠
-
일본 라멘11 - 우에노 칸로쿠(貫ろく)
-
일본라멘12 - 츠케멘 원조, 이케부쿠로 타이쇼켄
-
일본라멘13 - 하마마츠, 다이오

<일본 여행 바로가기>
- 일본 대표음식 베스트 10
-
일본 유명 온천 베스트 10
- 도쿄 저렴한 숙소 목록
- 오사카, 저렴한 숙소 목록
- 도쿄 여행 선물 베스트 10
- 도쿄, 이것만은 꼭 해보자! 베스트 10
- 에키벤, 일본 여행의 또다른 즐거움!
- 칠본신, 일본 민간신앙의 모든 것!
- 일본 온천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
- 도쿄, 유용한 각종 1일 승차권 목록
- 온천여행, 시즈오카 스이코엔
- 도쿄, 벚꽃 명소 베스트 5
- 일본 축제와 명절
- 도쿄 전철 이것만 알고 떠나자
- 일본 종교 신도, 이것만 알고가자
- 일본 여행시 환전 이렇게 준비하자!
- 일본 덮밥, 돈부리를 먹자!

 ♡ 한일커플의 B(秘)급 여행을 구독해주세요->
 ♡ 좀 더 많은 분들이 읽기를 원하신다면 하단 추천 버튼 부탁드려요 


시즈오카현에서 얼마 전에 돌아왔다. 2주 동안 정신없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돌아보고 왔다. 일 짬짬이 라멘야상도 몇 곳 방문할 수 있었다. 도쿄에서 먹던 라멘과 시즈오카 라멘과의 차이점도 궁금했고, 다행이 저녁에 시간이 좀 있었다. 앞으로 시즈오카현의 라멘야상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즈오카현에서 맛본 라멘 맛은 조금 싱거웠다. 많은 곳을 방문한 것이 아니라 평균치를 내기가 조금 머하지만, 방문했던 곳은 대부분 도쿄에 비해 싱거운 맛이었다.

또한, 한가지 라멘을 전문적으로 파는 곳 보다는 시오,쇼유,미소, 톤코츠등 모든 라멘을 종류별로 갖춘 곳이 많았던 것 같다. 특히, 중화요리 가게에서 라멘을 함께 파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소개할 곳은 중화요리 다이오(中華料理 大王).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일단 식당에 들어가는데 전혀 부담이 없는 외관이다. 겉모습 부터가 예사롭지 않은 곳은 들어가기도 전에 지갑을 열어보게 만들지만, 서민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곳은 맘 편하게 들어갈 수가 있어 좋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부에는 단골 손님으로 보이는 손님이 몇 테이블 있었다. 모두 서로간에 안면이 있는 것인지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하고 있었다.

테이블에 앉아 메뉴를 펼쳤다. 반은 중화요리, 반은 라멘이다. 그 라멘의 반은 다시 쇼유라멘이 차지하고 있다. 쇼유,시오,톤코츠,미소 등 거의 모든 라멘을 만들고 있지만, 아무래도 쇼유를 주문해야 할 분위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쇼유라멘과 교자를 주문하고 이곳저곳 살펴보았다. 주방에서는 다시로 사용 되는 국물을 끓이고 있었다. 돼지뼈와 각종 야채가 보인다. 돼지뼈의 잡냄새는 바로 야채가 잡아준다. 여느 중화요리집이 그렇듯 라멘 다시로 사용되는 국물을 다른 중화요리 소스로 이용하고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5분 정도 기다리자 주문한 라멘과 교자가 나왔다. 도쿄에서 맛본 쇼유라멘은 비교적 짠 편이라 사실 교자가 아니라 밥을 시킬까 고민을 했다. 주문을 한 후로도 몇 번이나 밥으로 교체할까 고민을 했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맛이 괜찮았다. 특별히 맛집을 찾아간 것도 아니었고, 그냥 겉으로 풍기는 식당 분위기가 좋아 들어온 것 뿐인데, 제법 맛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국물에서 나는 돼지뼈 특유의 잡냄새도 거의 없었고, 적당히 짯다.  물론, 라멘전문점이 아니라 멘마나 차슈에서 느끼는 만족감은 덜한 것은 사실이다.그래도 초박형이기는 했지만 차슈도 나왔고, 통조림이긴 했지만 멘마도 먹을만 했다. 아쉽게도 아지타마고가 없었다는 것을 빼고는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국물을 결국에는 다 마시게 되었다. 만두가 느끼하면 남기는 한이 있더라도 주문하려고 했었는데, 아쉽게도 전혀 그렇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만두와 라멘을 국물까지 다 헤치워버렸다.

시끌벅적한 서민동네 한켠의 수다쟁이 아저씨와 이야기하며 맛보는 저녁식사. 중화요리 다이오에서의 식사, 추천한다.

도꾸리의 추천점수 (5개 만점)>
맛 : ★★★★
분위기 :
★★★
양 : 中

<다른 라멘 이야기>
도쿄 라멘열전12 - 이케부쿠로, 타이쇼켄(大勝軒)
도쿄 라멘열전11 - 우에노, 칸로쿠(貫ろく)
라멘이 맛없나요? 일본 라멘에 대한 변명!
도쿄 라멘열전10 - 료고쿠, 곤로쿠(ごんろく)
도쿄 라멘열전9 - 타카타노바바, 홋카이도 준렌(純連)

도쿄 라멘열전8 - 아사쿠사, 추카소바 츠시마(つし馬)
도쿄 라멘열전7 - 짐보쵸, 라멘 지로우(ラーメン二郎)
도쿄 라멘열전5 - 이케부쿠로, 부시코츠멘 타이조우(節骨麺たいぞう)
도쿄 라멘열전6 - 오카치마치, 추카소바 아오바(中華そば 青葉)
도쿄 라멘열전4 - 오차노미즈, 하카타텐진(博多天神)
도쿄 라멘열전3 - 신주쿠, 멘야무사시(麺屋武蔵)
도쿄 라멘열전2 - 츠키지, 이노우에(井上)
일본 라멘열전 - 도야마, 흑간장 라멘


 ♡
포스팅이 유익 하셨다면 한일커플의 B(秘)급 여행을 구독해주세요->


츠케멘의 원조라고 알려진 타이쇼켄을 다녀왔다.  뜨거운 국물에 간장, 된장, 소금 등의 소스를 넣고 삶은 면을 넣어 먹는 라멘.  이에 비해 츠케멘은 면과 찍어 먹는 소스가 따로 나오는 라멘이다. 한국식으로 표현하자면 '따로라멘' 정도가 될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타이쇼켄은 나카노에서 1950년대 처음 장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츠케멘의 원조집으로 유명세를 탄 것은 이케부쿠로점. 츠케멘의 원조하면 이케부쿠로 타이쇼켄을 떠올릴 만큼 츠케멘의 보통명사화 된 곳이다.

라멘 격전지 이케부쿠로에서도 타이쇼켄은 꽤 유명한 곳이다. 언제인지 기억은 정확히 나지 않는데, 주인의 건강상 문제로 문을 닫았다 작년 초에 다시 오픈한걸로 안다. 물론, 예전 위치가 아닌 선샤인시티 맞은편 고가도로 아래 새로운 점포다.

이케부쿠로 타이쇼켄을 방문했을 당시 거구의 주인이 티켓판매기 앞에 앉아 있었다. 건강 때문인지 홀에서 활동은 안하고 가게 앞에서 방문한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은 타이쇼켄 마츠도분점. 집에서 가까워 아내와 함께 방문했다. 물론, 본점인 이케부쿠로도 갔었다. 다만, 사진기를 안가져가는 바람에 찍지 못했을 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것도 마츠도지점에서 찍은 사진. 워낙에 인지도가 높은 곳이라 어느 지점을 가든 신문이나 잡지에 실린 점포소개를 볼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내는 추카소바를 주문했다. 쇼유를 베이스로한 추카소바는 타이쇼켄의 메인 메뉴는 아니지만, 따뜻한 국물이 그리운 겨울철에는 그래도 찾는 손님이 제법 되는 것 같았다. 추카소바  630엔.

닭과 돼지다리를 베이스로한 스프에 말린 해산물을 간 어분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느끼하지 않으면서 시원한 맛이 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리소바의 면. 이곳에서 츠케멘이란 명칭 대신 모리소바란 이름을 사용한다. 그래서 모리소바하면 바로 타이쇼켄을 떠올리게 된다는.

모리소바의 특징이라면 바로 면. 가수율이 높고 간수를 약간 넣은 면은 적당히 탄력을 가지고 있고, 적당히 코시(씹는 맛)가 있다.

또한, 그 양도 제법 많은 편이다. 680엔짜리 모리소바를 시키면 면만 200g이 나온다. 100엔을 추가한 오모리(大盛り)는 300g, 200엔을 추가한 토쿠모리(特盛り)는 450g이다. 말이 450g이지 이 정도면 성인 2명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다.

면 양이 많은 편이지만 그리 걱정할 필요가 없다. 면 자체가 맛있기 때문에 일반 라멘가게에서 먹는 양보다는 면을 많이 먹게된다. 나도 오모리 다 먹고 왠지 젓가락을 놓기가 아쉬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리소바에 딸려 나오는 소스. 돼지다리와 닭을 베이스로 한 스프에 간장과 단맛이 나는 식초, 그리고 어분이 들어가 있다.

사실, 여기서 약간 차이가 나는 것 같다. 본점인 이케부쿠로가 마츠도 분점보다 그 향이나 맛이 더 강한 것 같은 느낌. 면을 소스에 찍어 먹어야 하는 츠케멘의 특성상 소스의 맛과 향이 전체 맛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역시 본점을 방문하는 이유가 있는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다지 배고픈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모리를 다 먹었다. 그러고도 약간 아쉬운 느낌이 들 정도. 느끼한 것을 싫어하는 한국분에게는 딱 일듯 싶다. 적당히 포만감도 있고, 가게 분위기도 좋았다.

사실, 방문전에 걱정을 한 것이 사실. 이케부쿠로 점포가 작년에 재오픈하면서 예전의 그 타이쇼켄이 아니라는 평가를 인터넷에서 많이 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방문한 이후 이런 걱정이 기우였음이 드러났다. 아니, 이 정도에 '그 타이쇼켄이 아니라는 평가'가 나왔다면, 그래도 충분히 가볼만한 곳이다.

도꾸리의 추천점수 (5개 만점)>
맛 : ★★★★
분위기 :
★★★
양 : 大

<기본정보>
가격 :  추카소바 630엔, 모리소바 680엔(마츠도지점)
영업시간 : 11:00~18:00, 수요일 휴무



<다른 라멘 이야기>
도쿄 라멘열전11 - 우에노, 칸로쿠(貫ろく)
라멘이 맛없나요? 일본 라멘에 대한 변명!
도쿄 라멘열전10 - 료고쿠, 곤로쿠(ごんろく)
도쿄 라멘열전9 - 타카타노바바, 홋카이도 준렌(純連)

도쿄 라멘열전8 - 아사쿠사, 추카소바 츠시마(つし馬)
도쿄 라멘열전7 - 짐보쵸, 라멘 지로우(ラーメン二郎)
도쿄 라멘열전5 - 이케부쿠로, 부시코츠멘 타이조우(節骨麺たいぞう)
도쿄 라멘열전6 - 오카치마치, 추카소바 아오바(中華そば 青葉)
도쿄 라멘열전4 - 오차노미즈, 하카타텐진(博多天神)
도쿄 라멘열전3 - 신주쿠, 멘야무사시(麺屋武蔵)
도쿄 라멘열전2 - 츠키지, 이노우에(井上)
일본 라멘열전 - 도야마, 흑간장 라멘

 ♡ 포스팅이 유익 하셨다면 한일커플의 B(秘)급 여행을 구독해주세요->

우에노 아메요코에서 고가도로 방향으로 이동하다 우연찮게 라멘집 하나를 발견했다. 원래는 인근 오징어 먹물 라멘으로 유명한 '멘야무사시 부코츠'를 가려고 했다. 부코츠에 대기 인원이 너무 많아, 가게 주변을 돌아다니다 발견한 곳이 바로 오늘 소개할 '톤코츠 라멘 칸로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제나 그렇듯이 이런 우연이 가져다 주는 재미가 쏠쏠하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들어간 곳에서 의외의 맛을 찾았을 때의 즐거움 말이다. 칸로쿠는 아주 뛰어난 맛은 아니지만, 부드러운 톤코츠 스프와 달짝지근한 기름(?), 그리고 살짝 짠 맛의 쇼유(간장)이 잘 어우러지는 라멘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었다. 점포 안에는 손님으로 가득찼지만 줄서서 기다리지는 않았다. 톤코츠 라멘이 주는 묘한 느낌, 예를 들어 공복에 먹으면 왠지 모르게 기운이 날지도 모를꺼라는 생각? 머, 아무튼 이런 생각에 먹게 된 곳.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돼지뼈 육슈인 톤코츠를 기본 육슈로 여기에 타레(양념)로 간장, 소금, 된장 등을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토핑으로 파(네기)를 올린다거나, 차슈를 추가하면 가격이 더 올라가게 된다.

참고로, 사진 하단의 노란색 표시를 보면 매일 점심 시간에 면이나 공기밥 추가시 무료 이벤트를 하고 있다. 2006년도 자료에도 나와 있는 것을 보면, 계속 실시하는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테이블 위에 후추, 시치미, 간장 등이 놓여 있다. 내부는 주방과 마주한 카운터석이 4명, 그리고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석이 4개 정도 놓여 있다. 내가 방문했을 때는 점심을 먹으러온 직장인들로 가득찼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문을 하고 주방 내부를 보고 있었다. 삶은 면을 사발에 넣고 여기에 톤코츠 국물을 붓는다. 그리고 타레와 각종 토핑을 넣은 후 마지막에 사진처럼 세아부라(돼지 어깨 등심의 비계)를 넣고 있다. 세아부라를 넣을 때  전용 용기에서 '찻차'소리가 난다고 해서,
세아브라 찻차(背脂 チャッチャ)계 라면이라고도 불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가 주문한 라멘. 타레(양념)로는 간장을 선택했다. 아무래도 톤코츠(돼지뼈 육수)가 기본이기에 시오(소금)보다는 쇼유를 타레로 선택하는 사람이 많았다.  사진으로도 세아브라가 엄청나게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표면을 거의 뒤덮다시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느끼하지가 않다. 크리미하고 오히려 단맛이 날 정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젓가락으로 휘저었더니 면발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굵기가 제법 있는 면을 사용하고 있다. 면을 받자마자 찍은 사진이니, 아무래도 스프 흡착력도 상당한 것 같다. 타레로 사용된 간장 때문에 면이 검게 변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아브라가 가득한 국물. 부드럽고 톤코츠 국물과 쇼유의 짠맛이 제대로다. 원래 짠 음식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톤코츠 국물 때문인지 괜찮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차슈도 제법 먹음직스러웠다. 고기에 비해 비계가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느끼한 맛은 거의 없었다. 말랑말랑한 젤리를 먹는 듯한 느낌. 라멘 지로우의 차류처럼 지름 1cm 정도의 굵기는 아니지만, 그 반 정도는 되는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법 두툼한 멘마. 꼬들꼬득하면서 씹는 맛이 있는 멘마를 선호하는 편인데, 딱 내 스타일이다. 아쉽게도 몇 개 없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지타마고(맛 계란)도 그런대로 좋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칸쇼쿠(完食). 국물까지 다 마셨다. 살짝 짠 맛이 있었지만, 국물을 남기기가 너무 아까웠다. 사실, 점심 시간에 한정해서 면이나 공기밥을 추가할 수 있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되었다. 그러면 카에다마(면 추가)해서 더 먹었을텐데. 아쉬웠다.

<도꾸리의 추천점수 (5개 만점)>
맛 : ★★★★
분위기 :
★★★
양 :  中(런치타임 사리나 밥 추가 무료)

<기본정보>
가격 : 라멘 650엔, 네기라멘 750멘, 차슈라멘 900엔
영업시간 : 11:45~23:45, 주말 단축영업, 1,3번째 일요일 정기휴무


 ♡ 포스팅이 유익 하셨다면 한일커플의 B(秘)급 여행을 구독해주세요->

딸기 1개에 60만원? 도대체 무슨 맛이길래...

일본에 살다보면 세계의 비싼 제품은 다 구경 할 수 있을 것 같다. 독일의 유명 조리기구 메이커에서 한정 생산한 5억원 냄비를 소개했고, 금줄이 들어간 빗자루가 130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도 소개했다. 오늘은 이런 제품중..

2달 동안 매일 다른 오므라이스 맛볼 수 있는 곳, 포무노키

오므라이스만 무려 60여 가지 파는 곳이 있다. 바로 오늘 소개할 창작 오므라이스 전문점, 포무노키가 바로 그곳. 신선한 달걀만을 고집해 만든 오므라이스는 체인점이기는 하지만 제법 괜찮다. 현재 일본 전역에 96개의 점포가 있..

남녀혼탕 만족도는 얼마? 혼욕에 대한 일본 앙케이트 조사!

일본의 대표적 호텔 예약사이트인 자란에서 재밌는 앙케이트 조사가 나왔다. 혼욕에 대해 젊은 남녀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것. 과거부터 혼욕에 대해 비교적 관대했던 일본, 지금의 대중목욕탕인 센토가 없었던 에도시대 이전부터 남녀..

입으면 건강해지는 빨간 팬티의 원조, 마루지!

도쿄 스가모는 '어른들의 하라주쿠라'는 닉네임에 어울리게 거리에서 중장년층을 쉽게 볼 수 있는 곳이다. 단순 비교하자면 무리가 따르겠지만, 서울로 치자면 종로 탑골공원 일대 정도 일것이다. 스가모 일대에는 중장년층이 많이 방문..

새우 요리의 지존,  이세에비텐동

도쿄에서 새우튀김덮밥인 에비텐푸라텐동을 주문해보자. 가격이 저렴한 곳이라면 작은 크기의 일반 새우를 사용하겠지만,조금 비싼 곳이라면 쿠루마에비(車海老)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쿠루마에비는 몸길이가 15cm 이상 되는..

카레에 생선이 풍덩,  일본 고등어 카레 인기!

일본에 살다보면 카레가 일본음식이 아닐까하는 착각에 빠지곤 한다. 알다시피 카레는 인도음식. 영국을 거쳐 일본에는 분말형태의 인스탄트 카레가 전해진 것이 시초다. 하지만, 역 주변의 조금이라도 번화한 곳에 가면 중국음식점과 마..

일본 카이세키요리, 어떤 음식이 나올까!

지난 주에 아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온천여행을 다녀왔다. 우리가 간 곳은 일본에서 새해가 가장 빨리 뜨는 곳으로 유명한 치바현의 쵸시. 쵸시의 한 온천에서 1박 2일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 오늘은 료칸에서 맛볼..

노천탕에서 카이세키까지, 일본 온천에서 즐기는 모든 것!

지난 주에 아내와 함께 쵸시에 있는 온천을 다녀왔다. 일본의 여러 온천을 가봤는데, 역시 온천은 갈 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피로 풀기에 좋은 것 같다. 온천욕을 마치고 저녁에 카이세키 요리를 먹고 방에서 wii게임을 즐기다..

9개월 하루,  첫 이발을 하다!

드디어 하루가 이발을 했다. 너무나 덥수룩한 머리, 모자로 감춰보기도 하고 묶어보기도 했지만, 역시나 잘라주는 것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 빡빡이로 자르자는 내 의견과 예쁘게 잘라주자는 아내의 의견이 팽팽이 맞서다가 결국에 아..

9개월 하루, 머리를 묶다!

연말 연휴에 들어간 아내, 매일 하루 꾸미기에 정신없다. 이런저런 옷을 입혀보고 신발도 신겨보고, 귀여워 죽는다. 나도 옆에서 장단 맞추며 '이 옷을 입히면 더 예쁠것 같다'는 둥 아내의 하루 꾸밈을 부추기고 있다. 물론, 사..

하루, 모자 쓴 모습은 어떨까?

요새 하루 꾸미기(?)에 정신 없는 아내. 이 옷도 입혀보고 저 옷도 입혀보고, 하루가 예뻐 죽습니다. 하기사 저도 하루 꾸미기에 동참하고 있는 처지이니, 이러쿵 저러쿵 잔소리할 입장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9개월 하루, 미소를 알다!

하루(아기 이름)의 얼굴을 볼 때마다 '어쩌면 이렇게 해맑게 웃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하이톤 그리고 청량감 있는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내 기분이 다 맑아지는 것 같다. 하루는 며칠만 지나면 9개월이 된다. 덥..

전자신문 - 일본 에코포인트, 멀쩡한 TV 버리고 신형 TV 구입한 이유!

일본으로 이주하고 나서 한동안 처남에게서 받은 아날로그 14인치 TV에 만족해야 했다. 크기도 작고 아날로그 방식이라 화질도 안 좋았지만 TV를 보는 것에는 별 무리가 없었다. 그러다 얼마 전에 TV를 한 대 구입했다. 샤프(..

공동작업 책 출간, 트래블게릴라의 구석구석 아시아

젊은 여행작가 모임인 트래블게릴라와 함께 작업한 책이 지난 7월에 나왔습니다. 15명 정도의 젊은 여행작가가 트래블게릴라란 이름으로 주간동아에 지난 몇 년간 여행기를 기고해왔습니다. 그중 아시아 편을 모아 이번에 출간하게 되었..

전자신문 - 일본, 불황 속 저가제품이 뜬다!

일본의 경기불황을 염려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들린다. TV나 신문에는 연일 '불황(不況)'이라고 적힌 단어가 눈에 안 띄는 날이 없을 정도. 이런 연유로 불황으로 하루아침에 공원 노숙자 신세가 된 파견사원 인터뷰는 더는 화젯거..

전자신문 - 매니아 소비문화, 아키하바라 변화의 힘!

JR 아키하바라(秋葉原)역에 도착하면 여러 출구 이름이 보인다. 특별한 용무가 없다면 지하철 히비야센과 요도바시 카메라로 갈 수 있는 쇼와도리(昭和通り)출구나 아키하바라의 메인 거리와 연결된 덴키가이(電気街) 출구를 이용하게..

톤코츠라멘의 명가, 큐슈 장가라라멘 하라주쿠점

톤코츠 라멘은 큐슈 지역에서 특히 인기다. 쇼유베이스 라멘이 많은 도쿄에서 돼지뼈 육수 붐을 일으킨 장본인 중에 한 곳이 있다. 오늘 소개할 큐슈 장가라라멘이 바로 그곳. <일본라면 관련글> - 라멘지도 - 도쿄 유명 라멘점..

일본 라면랭킹 전국 1위, 토미타를 직접 가보다!

일본에서 라멘을 먹으러 갈 때 꼭 참조하는 사이트가 있다. 바로 라멘 데이타베이스. 일본 전역의 라멘 정보를 찾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참여자가 직접 점수를 주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랭킹의 신뢰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다. 토미..

중화풍 일본라멘 집에서 간단히 만들기!

면 음식을 자주 먹는다. 거의 매일 먹는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우동, 소바, 스파게티 등을 점심 메뉴로 번갈아가며 먹고 있는데, 이중에서 가장 빈번하게 먹는 면 음식을 꼽으라면 단연 라멘이다. 일본에서 가장 쉽게 볼..

따로따로 라멘? 츠케멘 전문점 리헤이를 가다!

츠케멘 전문점 리헤이(利平)를 얼마 전에 다녀왔다. 츠케멘은 면과 스프가 따로따로 나오는 음식으로 쫄깃쫄깃한 면을 스프에 찍어 먹는다. 리헤이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작년 이맘때 쯤. 아사쿠사 최고의 관광 스팟인 카미나리몬 앞에..

상해의 인사동, 똥타이루 골동품시장!

상해에서 골동품 거래가 이루어지는 곳 중, 외국인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이 바로 똥타이루 골동품시장이다. 인근 찻집에서 차를 마시던 손님들끼리 본인들이 소장하던 골동품을 교환하던 것이 똥타이루 골동품시장의 시초라고 한다. 현..

태국 오토바이는 몇인승? 여학생 4명이 탄 오토바이를 보고서...

태국을 여행하다보면 곡예운전을 하는 모습을 종종 보게된다. 어린 학생 여러 명이 한 오토바이를 몰고 등하교 하는 모습도 자주 보았다. 그런 모습을 보게되면 내가 다 식은땀이 날 정도로 긴장되곤 했다. 태국에서 18세 이상이 되..

태국에서 악어 통조림 직접 먹어보니...

태국 방콕에서 10km 정도 떨어진 곳에 세계 최대의 악어농장이 있다. 1950년대 태국 현지에서 악어의 왕이라 불리던 우타이에 의해서 만들어진 이곳은 현재까지 악어보호의 선구자적인 역활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이곳의 정식명칭..

태국 수상시장에서 다이빙 소년을 만나다!

따링찬 수상시장의 입구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기차 선로가 놓여 있다. 수상시장 위로 기차가 다니는 다리가 놓여있는 것이다. 이 다리 위를 기차도 다니지만, 아이들의 놀이터로도 활용되고 있었다. 드문드문 지나가는 기차를 피해,..

솜사탕에서 술빵까지, 태국 시장의 다양한 먹거리!

아무래도 서민들이 사는 모습을 보려면 시장 같은 곳을 가는 것이 좋다. 방콕의 짜뚜짝 주말시장이나 보베 의류시장 같은 곳은 너무 번잡하니, 가급적 이름 없는 동네 시장 같은 곳을 찾아가는 것이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모습을 볼..

껍질만 먹는 태국식 새끼돼지구이!

대표적인 북경요리를 꼽으라면 아마 열에 아홉은 오리구이를 꼽을 것이다. 화로에서 표면이 노릇노릇해질 정도로 구워진 오리, 이 껍질을 얇게 썰어 춘장에 찍어 먹는 북경오리구이. 고기가 아닌 껍질 부위를 주로 먹기 때문에 조금 느..

방콕, 거대 코끼리상의 정체는?

▲ 방콕에서 고대도시 므앙보란이나 악어 농장을 다녀오는 길에 지나치게 되는 거대한 코끼리상. 크기도 크지만 3개의 코끼리 머리가 한 몸통에 붙어 있는 모습에 궁금해하곤 했다. ▲ 정식 명칭은 에라완 박물관(พิพิธภัณฑ์ช..

개고기도 있다! 하노이의 다양한 음식열전!

베트남 정치의 도시 하노이. 북부 베트남 여행의 중심지이자 볼거리, 먹거리 많기로 소문난 곳이다. 모 항공사의 광고로 유명해진 하롱베이도 지척이고,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땀꼭도 하노이에서 일일투어를 이용해 많이 간다. 오늘..

img

블로그 구독자 수

공지사항

  • 3,511,838
  • 1,1641,552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780)
도꾸리와 언론 (26)
한국남 일본녀 (94)
도꾸리, 라멘 먹다 (19)
일본 (323)
여행 (200)
블로그 놀이 (41)
잡다한 이야기 (16)
집밥이 최고 (10)
코레일 명예기자단 (35)
올블로그 어워드 5th 엠블럼
Daum view
도꾸리's Blog is powered by Textcube.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atter & Media.